제글에 댓글 달아주신 늴늬리아 님께

안녕하세요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 접속하고 댓글알람 확인하고
쓸까말까 고민하다 그냥은 못있겠어서
글 써봅니다
닐리리야님 혹시 조등학교부터 중고등까지
친구들 만나면 어떤식으로,대화 하시나요?.
그때,그시절로 나도 모르게 돌아가서
초딩때는 코흘리게로 변신해서 그시절 친구들끼시 입버릇 처럼 쓰던 그말투 많이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저처럼 여자틈바구니에 살아보셨나오?
저는 지금도 누나들 함께모이면
글에 자주 언급댄거처럼 어깨를 좌우로 흔들면서 어우야아~~를 남들이 보면 기겁할 표현과 몸짓을 남발하곤 합니다.
기분좋을때면 저도 모르게 누나더러 언니~~~언니 하고 아양도 떨구요 안밎기시죠?? 왜 그런줄 아세요? 누나들끼리 서로 안니언니 하는소리가 수없이 제귀로 세뇌처럼 각인될만클 들려오니 저도 모르게 언니라고 말해도 너무나 편안할정도로 익숙해진거죠.
나이차이 가장 많이나는 큰누나 오랫만에 집에오면
전 큰누나에게 엄마에게 안기듯 지금도 큰누나 와쩌요~~보구싶오쏭 누나~~하며 품에 안기곤 합니다 작은누나람도 물론이구요 이런거 상삼이 안되시려나요??
나이차이 많은 누나들 틈바구니속에 커보지 앋으셨으면 모르실수 있죠
내가 모른다고 이해가 안된다고 함부로 단정지어 말하지는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어느 익명분 엄마랑 근친글 읽고 이건 말도 안된다 순간 생각들었지만
이보다 더한일도 있을거구 누나랑 나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했으니까요
그머다 수코양이 님 박은언덕님 댓글 보고 와! 정말 맞구나
현실이구나!! 그리고 마음으로 응원 했죠
함부로 본인생각이 진리인양 단정짓고 댓글달지 말아주세요
무심결에 던진 작은 돌 하나에 님 말씀대로라면
개찐따인 저 정말 많이 아프니까요
더이상 글쓰기가 싫어지네요
내가 머하러 이런소리 들어가며 누나를 욕되게 하나 싶기도 하면서요
다른분들껜 정말 죄송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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