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 겸 유부녀 누나랑 고민중이다 2편

아무튼 친구랑 같이 그 누나 돌림빵 놓고 난 이후로 들키지도 않았고 그때 쯤부터 약간 NTR 성향이 좀 생겼던거 같음
쨌든 그 후 딱히 별다른 접점은 없었음, 연락도 끊겼고 딱히 그렇다고 결혼까지 한 유부녀한테 먼저 연락할 명분도 없고해서
그 이후로는 그냥 잊고 살고 있었음
그러다가 2,3년쯤 지났나 갑자기 뜬금없이 새벽 4,5시에 그 누나한테 전화가 온거야
어이가 없었지, 몇년간 카톡 하나도 없던 사람이 갑자기 새벽에 전화가 오니까..
잠 들깬 상태로 전화를 받으니까
시간이 흘러 디테일 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기가 길을 잃어버렸다고 하는거야
자기좀 태우러 와달래
그래서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 하다가
술에 너무 취해있는거 같길래
주소 부르라고 하고 그 새벽에 차타고 1시간 반걸려서
그 지역으로 갔음.. 그 담날 아침 9시 알바 출근이얐는데..
암튼 찍어준 주소로 가니까 모텔이더라고
찾아가서 호수 찾아서 딩동하니 문을 열어주는데
결혼하고 조신하게 살려고 한건지 검은색 머리로 염색한거 말고는 술에 쩔어있는 예전 그 모습 그대로더라고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뭐냐 무슨일이냐
물어보니 남편이랑 대판 싸웠다고 하대
싸운 이유는 끝까지 말 안해주고 눈 팅팅 부은 상태로
울고만 있어서 현타가 졸라 왔지만
침대 옆에 앉아서 어깨 토닥 토닥해줬다
그래도 한때 내 친구 오나홀까지 해준년이라는 생각에
조금 안쓰럽기도 했고
이 맘 때쯤엔 시간이 너무 흘러서 내 눈에 이 누난 그냥
오나홀로 밖에 안보였음, 이성으로 관심도 안생기고
아무튼 어깨 토닥거리다보니 위로해준답시고 껴안고 누워서 괜찮아.. 괜찮아.. 해주다가 키스를 시도했음
솔직히 담날 출근인데 새벽 5시에 1시간 반 걸리는 타지역까지 거짓말 쳐서 불렀으면 그 정도 값은 받아야되잖아..
그래서 키스를 시도하고 손을 가슴에 슥 올리는데
째려보면서 너 이러려고 여기왔어? 이러더라
자기가 힘든데 지금 자고 싶냐고 이러는데
맘속으로는 0.1초의 고민도 없이 응 이라고 했지만
그렇게되면 ㅈ될걸 알기에 아니다, 나도 누나 너무 그리웠다
보고싶었다, 그 이후로도 잊은적 없었다 잘 구슬렸지
그러면서 키스 시도를 자꾸하니 마지 못해 받아주더라고
그러곤 다 벗기고 뒷치기로 팡팡 박아대는데
배덕감이 쩔더라, 남편이랑 싸우고 엉엉 운 년 토닥해주고 뒷치기로 박을때마다 앙앙 대는데 남편은 이런거 아나 싶고
남편이 한편으로는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이 년은
나랑도 이러는데 대체 전에는 어떤 삶을 산거지 싶더라
그래서 그 와중에 뒷치기로 박으면서 겁도 없이 한번 물어봄..
누나 근데 약혼자 있었으면서 나한테만 꼬리쳤어?
완전 구미혼데.. 하면서 슬슬 구슬려봤지
처음에는 말을 안하려고 하다가 계속 말해보라 꼬셨어
나도 누나 만나면서 다른 여자랑 잤다 ~
누나가 다른놈이랑 잤다고 해도 상관 안한다 ~
내가 뭐 남자친구도 아니고 누나 소중한 동생인데 ~
라는 대사 털면서 슬슬 꼬시니까 술 기운에 결국 말해주는데
생각보다 더 한 년이더라
나랑 편의점에서 만나 섹스하면서 그때 당시 20살인지 21살 짜리 남자애랑 연락하고 지냈다는데
걔랑도 만나서 떡치고 다녔다고 이실직고함
속으로 아님 그럼 시발 몇살 차이인거지
못해도 12살~14살 차이 정도는 됐을건데
물론 30대 초중반 년이 못먹을 과일은 아니지만
20살에 보통 그정도 나이차이 나는 여자랑 만나나 싶었다
뭐 아무튼 어디서 만났냐 물어보니까
랜덤 채팅 어플로 만났다고 하더라
그러니 수긍이 좀 됐음 거긴 여자라면 좋다고 사족을 못썼을테니
그 애랑도 최근까지 연락도 하고 떡도 가끔 치고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냥 그 말 듣고 생각보다 더 씹걸레다 싶었음
암튼 그러다가 슬슬 쌀거 같아서 쌀거 같다고 하니까
충격적인 멘트를 뱉더라
"왜? 질투나면 네가 나 뺏어, 나 임신시키면 되잖아"
라고 하는데 술기운에 이지랄하는건지 광기가 느껴지더라
솔직히 나이 차이가 이정도로 나는 여자한테 그것도 이런 걸레한테 내 인생 바치기 싫어서 그냥 빼서 등 뒤에 싸고
이 정도로 들을 이야기 다 듣고나니까 갑자기 용기가 샘솟더라
이 정도년이면 해볼만 하겠는데 싶어서 이야기를 꺼냈음
그럼 누난 누나보다 어린애들이랑 하거나 꼬실때 기준이 뭐냐 물어보니까 그냥 얼굴 귀엽게 생기거나 몸 좋으면 좋다더라
그래서 은근슬쩍 찔러봤음
내 불알친구 (전에 이 누나 돌림빵 놓은애) 한테 누나랑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 많이 상담받고 했었다, 나도 누나 일로 많이 힘들었다 많이 좋아했었으니까
근데 이 친구도 듣다가 누나 사진도 보여주고 했는데
누나한테 많이 관심있는거 같아 했다, 혹시 다음에 같이 방잡고 술이나 같이 하면 어떻겠냐 물어보니까
당연히 처음엔 졸라 튕겼음
부끄럽다고, 왜 얘기하냐고 하다가 계속 입을 털었지
얘 입 진짜 무거운애고 내 불알친구라 그런거 없다
나도 얘 여자관계 많이 알고 그런다 하면서 꼬시니까
마지 못해 나중에 시간될때 보든가 라고 하고 약속을 받아냄
아무튼 그렇게 어느정도 달래주고 알바갈 준비는 해야하니
7시쯤 퇴실하고 신혼집에 데려다주고 나는 알바 갔음
그러고 저녁에 불알친구한테 말을 했지
누나 불러서 다녀왔는데 한번 더 했다
나말고 20살 짜리 남자애랑도 섹파 사이더라
나중에 너껴서 같이 보기로 했으니까 함 꼬셔보자 해서
그 누나랑 결국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약속날이 됐음
모텔이나 호텔은 남2 여1 이런식이면 잘 안받아준다는 얘기를 주워들었던적이 있어서 펜션으로 예약해서 들어감
누나 만나기전에도 불친은 이 누나랑 할거라고 3일동안 금딸에 섹스도 안했다는 거임 그때부터 좀 꼴림 포인트가 생겼다
저녁 7시쯤 입실을 했어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고기부터 굽고 술부터 들이켰음, 같이 오면서부터 분위기가 나쁘지도 않았음
내 불친이 어색함 풀려고 누나한테 말도 많이 걸고 그 누나도 성격이 개방적이라 다같이 하하호호 잘 웃으면서 놀다가
어느정도 무르익으니 내가 슬슬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음
불친이도 누나 사진 예전에 보여줬을때부터 누나 엄청 관심있어 하더라, 백금발 잘 어울리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더라, 누나 귀엽다고 하더라 하니까 웃으면서 분위기는 더 좋아졌음
누나도 불친 귀엽다고 하고
그러다가 어느정도 많이 취했을때쯤에 누나랑 섹스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지
누나 진짜 잘한다, 여우가 따로 없다, 역시 연륜은 못속인다 등하다가 누나도 웃으면서 야 ㅋㅋㅋㅋ 하면서 떠들다가 장난스럽게 불친아 너도 누나한테 한번만 해보고 싶다고 해 ㅋㅋ 하니까 불친이도 장난스레 누나 저도 한번만요..ㅋㅋ 이러니 그 누나도 술기운에 그런건지 천성이 역시 그런건지 오케이, 들어와 들어와 ㅋㅋ 이러더라 불친이도 진짜죠? 진짜? 이러면서 장난치면서 술 더 들이붓다보니 누난 거진 완전히 뻗고
나랑 친구는 적당히 취한 상태였음
그러면서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힘도 못 가누길래
지금이다 싶었지
침대방에 눕혀놓고 친구한테 알아서 잘하라고 눈치 준 다음에
난 화장실에 갔음 다녀오고 나니까 침대방은 문이 닫혀있더라
문고리를 걸어잠근건 아닌데 그냥 닫아만 놓은 상태
문 틈 사이로 살짝 열어보니까 이미 내 불친은 가슴 애무하고 있고 이 누나는 음..어어..으.. 하면서 정신도 제대로 못 잡는 상태라 성공이다 싶었음
지금이나 이때나 난 쓰리썸엔 눈꼽만큼도 관심없고 그냥 내가 먹던년 던져주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계속 뒤에서 보기만 했음 몇년이 지난 이야기라 솔직히 완벽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불친이 ㅈ꺼내서 누나 가슴위로 올라타서 입에 내미니까 빨아주던건 기억남
그 뒤로는 뭐 내 친구랑 ㅍㅍㅅㅅ 시작
ㅍㅍㅅㅅ라고 해도 그 누난 술에 쩔어 반 시체니까 ㅍㅍㅅㅅ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걍 일방적으로 존나 따먹은거지
저번에 못해봤던 뒤치기도 열심히 하고 왠만한 체위는 다해보더라 그 누나도 어렴풋이 이게 내가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을텐데 키스도 하면서 다 받아줌
뭐 아무튼 그렇게 친구랑 누나가 ㅍㅍㅅㅅ하는걸 구경하다
친구는 사정하고 나오고 그 누난 평소와 같이 코골면서 뻗었음
솔직히 풀발기 상태긴 했는데 친구가 했던 여자랑 굳이 안하고 싶기도 했고 많이 취해서 나는 하지 않았었음
아무튼 옷 대충 입혀놓고
나랑 친구는 거실에서 자고 다음날이 되니
알고 있는데 모르는척 하는건지 아는데 부끄러워서 말을 안하는건지 어제일은 아무말도 안했음
암튼 그렇게 서로 아무런 언급도 안하고 비밀인양
그렇게 헤어졌음 그러고 몇개월인지 1년 후인지
이 누나 카톡 프사에 애기사진이 올라오더라
맞음 애기를 임신했던거임
무슨 야동이나 망가마냥 우리 애거나 그런건 아니고;
(딱 봐도 남편이랑 졸라 닮았음) 암튼 그렇게 결혼하고 애낳고 잘사나 하고 한편의 추억이다 했는데 최근에 또 카톡이 오더라
다 적을라니까 너무 기네 3편에 계속
[출처] 고해성사 겸 유부녀 누나랑 고민중이다 2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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