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앞 신천지 여대생

퇴근길에 신천지하철역 앞을 지나는데, 사람들 사이로 단발머리 여자가 눈에 띄었다. 민지, 스물두 살 여대생이라고 나중에 알았다. 신천지 포교 전단지 나눠주던 애였다. 하얀 블라우스에 플레어 스커트 차림이었는데, 블라우스가 얇아서 가슴쪽으로 하얀 면 브라가 비쳤다. 스커트는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가서 허벅지가 하얗게 드러났다. 피곤한 퇴근길이라 그냥 지나칠까 했는데, 전단지 주면서 눈 마주친 게 좀 걸렸다. 얼굴이 청순한데 눈빛이 좀 열정적이어서 끌리더라.전단지 받으면서 대충 몇 마디 나눴다. 포교 열심히 하던데, 뭔가 순진한 맛이 있었다. 근처 카페 가자고 꼬셔봤다. 별 기대 안 했는데, 망설이더니 따라왔다. 카페 들어가자마자 커피 냄새랑 에어컨 바람이 느껴졌다. 구석 자리 잡고 앉았는데, 민지가 전단지 펴들고 뭐라 뭐라 설명했다. 나는 딴생각 하면서 그녀 블라우스 단추 사이로 보이는 브라랑 목선만 봤다. 목은 가늘고 살짝 땀에 젖어서 반짝였다. 스커트가 살짝 올라가면서 허벅지가 더 드러났는데, 피부가 하얗고 부드러워 보였다. 커피 잔 들 때 손목이 살짝 떨리는 게 눈에 들어왔다.대충 듣다가 집에서 더 얘기하자고 했다. 포교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고개 끄덕이더라. 택시 타고 내 아파트 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녀 향수 냄새가 은은하게 났다. 집에 들어와 소파에 앉혔다. 민지는 소파 끝에 앉아서 전단지 들고 뭐라 설명하려 했지만, 나는 이미 다른 생각 하고 있었다. 스커트가 더 올라가면서 허벅지가 더 드러났다. 피부가 매끄럽고 따뜻해 보였다. 블라우스 단추 사이로 하얀 면 브라가 또 보였다. 단순한 디자인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더 자극적이었다.참다 못해 손을 뻗어서 허리 잡았다. 민지 몸이 살짝 굳었지만, 밀어내진 않았다. 허리가 가늘고 따뜻했다. 블라우스 단추 풀었더니 하얀 면 브라가 완전히 드러났다. 가슴은 작지만 단단했다. 스커트를 걷어 올리자 하얀 면 팬티가 보였다. 면 소재가 피부에 딱 붙어 있었다. 손으로 허벅지 만지니까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이 그대로 전해졌다. 민지를 소파 위에서 내 무릎 위로 끌어당겼다. 소파 쿠션이 삐걱거렸다. 그녀 숨소리가 빨라지면서 단발머리가 내 얼굴에 스쳤다. 샴푸 냄새가 났다.팬티를 내리자 그녀 피부가 살짝 땀에 젖어 있었다. 소파 위에서 앉은 채로 관계를 가졌다. 그녀 허벅지가 내 몸에 닿을 때마다 부드러운 감촉이 온몸으로 퍼졌다. 브라 벗기니까 가슴이 더 선명하게 드러났다. 피부가 매끄럽고 따뜻했다. 그녀 손이 내 등을 파고들면서 힘이 들어갔다. 소파가 움직일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방 안을 채웠다. 땀 냄새랑 그녀 샴푸 향이 뒤섞였다. 방 안 공기가 후덥지근했다.끝나고 나서 민지는 소파에 기대서 숨을 골랐다. 블라우스는 구겨져서 바닥에 떨어져 있고, 스커트는 허벅지 위로 말려 있었다. 하얀 면 팬티는 소파 옆에 구겨져 있었다. 나는 그녀 어깨에 손 얹고 숨을 골랐다. 지하철역에서 전단지 받다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민지는 전단지 안 들고 있었다. 그냥 나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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