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부모님의 사장모임 빈도는 눈에 띄게 잦아졌습니다. 당시 기억하던 제 기억만 하더라도 일주일에 4회는 나가셨으니깐요, 저는 휴지를 한줌 쥐어들고 안방에 귀를 갖다대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일반적인 야동은 성에 차질 않았죠 미인보다 중년의 섹스가 더 흥분되었고 제 딸감이 되기에 좋았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평소와 크게 다를건 없었습니다. 사장모임에 나갔고, 각방으로 서로 교환했고, 섹스를 했지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콘돔을 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정사장이 갖고 온 콘돔은 뭔가 오돌도돌 하더라"

"진짜? 느낌 어땠어"

"안에서 긁는 느낌인데 이상했어..."

이런 대화를 보아하니 각 사장의 남편이 콘돔을 챙겨온걸 알 수 있었죠. 당시 안방 장롱에도 저희 부모님이 사두신 콘돔박스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크게 이상하진 않은데 학생 때 저는 그것 자체만으로도 음란해보였죠. 그런데 제 딸감의 소재를 바꾸게 된 대화가 있었습니다

"당신 보지에 정사장 좆이 박히니까 자지가 섰어"

"아..진짜? 당신은 못했잖아... 정사장 와이프도 부르자니깐.."

"여관에서 하는건 또 다르잖어..."

부부교환이 아닌 초대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안에서는 드디어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죠. 언젠가 소라넷에서 보던 것처럼 남편이 지켜보고 아내가 박히는 그런 모습이 저희 부모님에게도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했었으니깐요. 아버지는 어머니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면서 가슴을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어 여보 그거 좋아 국환오빠 처럼 하는거 좋아여보"

"정사장 처럼 하니까 좋아?"

어머니는 흥분하기 시작하며 정사장이 아닌 이름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안방문 너머로 들리는 찌걱거리는 소리도 점점 커졌죠. 아버지가 애무하는게 아니라 정사장을 흉내내는 애무에 흥분했고 아버지도 그에 맞춰서 흥분하셨습니다. 한참을 정사장이름을 부르다가 드디어 삽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보지 더 뜨겁네..."

"국환오빠꺼 아직 안에 있나봐..."

보지가 더욱 뜨겁고, 아직 뭔가가 안에 있다는 말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소라넷에서나 보던 질내사정이었겠죠. 콘돔만큼은 필수로 챙겨서 하던 사장모임이었는데 초대남 플레이에서는 질내사정을 허락한겁니다

"콘돔하자니깐..."

"당신 아직 이번달 안전하잖아..."

놀랍게도 아버지가 질내사정을 원하셨던 것 같았습니다. 요즘에야 여성에게는 안전일이란 없다는 주의가 만연하지만, 당시에는 안전일과 위험일이 있는게 뭔가 당연한 상식 같은 것 이었습니다.

"정사장꺼 깊이 받으니까 어때? 내꺼랑 달라?"

"어후우 국환 오빠께 더 진하고 뜨거운거 같애"

"당신 안에 내꺼랑 섞고 싶어"

"어 여보 싸줘 어우 여보 어"

그렇게 아버지는 정사장의 좆물을 품은 어머니의 보지에 사정을 하셨습니다. 전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그 장소에서 휴지에 사정도 못하고 제방으로 황급히 도망쳐 왔죠. 뒤늦게서야 2번의 자위를 한 뒤에야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