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점심 먹고 낮에 어른들 술 드실 때

옆에 있으니까 술 한 잔 하라고 또 주셔가지고 마셨는데 

이번엔 꺽어 마셨어 

어제 다 받아 마시니까 너무 빙빙 돌더라고

그리고 어제랑 똑같애

어제 애들 반응이 재밌어서 침대에 누워서  

팬티만 입을까 하다가 

다 벗고 상체만 이불로 덮었거든? 

예진이가 고추를 봤을텐데

게임만 하다가 밖으로 나가더라? 

그리고 한참 안 오다가 

문이 드르륵 열려서 왔구나 했는데 

친척 남동생들이었어

우르르 몰려 온거야 네명이

얘들이 초5, 중1, 중1, 중2 이렇게 네명인데

야 형 다 벗고잔다 ㅋㅋㅋㅋ 하면서 웃더라

그러다 딱밤 때리는 거 있잖아 그렇게

고추를 딱딱 때려가지고 발기됐어 시발..

이새끼들이 오오오오~ 커진다 이지랄 하는데

좀 좆같더라 남자애들이 그러니까

일어나기 그래서 계속 자는 척했어

근데 한 명씩 돌아가면서 

고추 기둥을 딱딱 때리는 거야

아픈데 기둥은 버틸만했어 

시발 중간에 귀두를 한 번씩 때리는데 

아파서 발로 차버릴까 쌍욕을 할까 하다가 

일단 참았는데 멈출 생각을 안 하는거야

진짜 발로 찰까 하는데 

중2 동생이 야 불알 때려보자 해서 

개쫄았다 근데 불알을 진짜로 때리는 거야 

시발 존나 아픈데 참으면서 잠꼬대인 척 

뒤척이면서 발로 차버렸거든 

얼굴 맞았는지 넘어지는 소리 나더라?

그리고 조용해졌어

애들이 형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중2 동생이 아 씨발 존나 아프네 

부랄은 때리지 말자고 하더라 ㅋㅋㅋㅋ

애들이 안 가고 또 돌아가면서 

고추에 딱밤 때려서

이새끼들 언제가지 또 차버릴까 하는데

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나더니 

야! 너네 뭐하는 거야! 

예진이 목소리가 들리더라?

남동생들이 깜짝 놀라서 뭐가뭐가 이지랄 

내 고추 존나 때린 시발놈들이ㅋㅋㅋㅋ

너네 오빠 일어나면 다 이른다고 하니까

남동생들이 야 축구하러 가자하고 우르르 나갔어

예진이가 문 닫고 근처로 와서 살짝 흔들면서

오빠~오빠~오빠~? 하다가 

이불 걷어서 확인하고 다시 덮더라

예진이가 고추 빨개진 거 보고 말한 건지

오빠 아프지 힝~ 하면서 

고추 만지면서 보는 거 같더라고

부드럽게 만지는데 그건 좋더라 ㅋㅋㅋㅋ

예진이가 혼잣말로 

오빠~ 나 어제 조금 밖에 못 먹었어..

언니들만 먹구 나도 궁금해..

오빠 미안! 이러더니 고추를 빨더라 

예진이가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왜 안 나오지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울컥 울컥 울컥 냠냠 쩝쩝

 으음 으음 냠냠 꿀꺽)

맛은 똑같네 신기하다 히히

그리고 예진이가 고추 이불로 덮어주고 나갔어

저녁에 밥 먹으러 가는데 

예진이가 오빠~ 잘 잤어? 어디가? 

밥 먹으러

원래 애가 애교도 있고 귀여운데 

그날 저녁에는 더 살갑게 굴더라

이게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