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페티시 있는 우리 남매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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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로션 냄새인지 향긋한 냄새가 나고
중간에 살 냄새라고 해야되나 뭔지 모르겠는데
처음 맡아보는 포근한 냄새에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음
너무 좋더라..
생각해보니까 말랑말랑한 감촉이 느껴지는게
자기 전이니까 잠옷만 입고 있고 브래지어를 안 차고 있는거야
내 얼굴이랑 얘 가슴 사이에 잠옷만 있는거지
심장박동도 느껴지고
흥분되서 나도 모르게 호흡 거칠어지면서
나를 안고있는 동생 허리를 끌어안았거든?
그러니까 얘가 말하는게
동 : "땀냄새 안 나지?"
나 : "응.. 좋은 냄새나.."
동 : "계속 이러고 있을거야?"
나 : "응.."
한 5분 정도? 킁카킁카 하면서 허리 세게 안았다가 풀었다가 하니까 간지럽다고 웃음 ㅋㅋ
그리고 계속 안고 있으니까 자지 아플 정도로 발기 되더라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이러고 싶었는데
"나 이제 다리 아픈데.."
동생이 5분 넘게 서있으니까 다리 아팠는지 얘기하길래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앉은 허리 풀어줬음.
그래서 침대에 누워서 안으면 되지 않을까 해서 혹시나 해서 침대를 손가락으로 콕콕 가리켰거든
그니까 하는 말이
"ㅋㅋ내일 학교 가야 되잖아. 빨리 씻고 자"
그러니까 할 말이 없어서 입 삐죽 내밀고 삐진 척 하면서 나갔거든?
그니까 내 뒤통수에 대고 하는 말이
"내일 하면 되잖아~"
이러는 거임 ㅋㅋㅋ
헐 하면서 눈 똥그래져서 뒤돌아보니까 실눈뜨고 뻐큐하면서 문 닫더라 ㅋㅋ
그래서 씻고 누웠는데 동생 냄새하고 가슴 감촉이 계속 생각남.
근데 그래서 딸을 쳤냐? 그러진 않았음. 오히려 계속 그 냄새를 곱씹고 싶어서 생각하다가 잠 들었음..
그 다음날 일어나서 동생을 보는데 항상 보는 동생 모습인데 뭔가 색다르더라
먼가 그 냄새들을 맡고 나니까 아 얘가 진짜 여자였구나 하는 생각 들더라고
머리카락도 길어서 찰랑찰랑 한 거 같고 몸태라고 해야되나 라인도 확실히 보이고
그래서 먼가 아련한 눈빛으로 보면서 뒤에서 천천히 걷고 있으니까 뒤돌아보더니 또 뻐큐하면서
동 : "ㅋㅋ병신"
나 : "..오늘 또 해줄거지?"
동 : "ㅋㅋ하는거 봐서"
ㅋㅋ근데 쪼개면서 말하는게 그냥 허락하는거 같았음
밤 되서 두근두근 기대되는 마음으로 엄빠 자는거 확인하고 문 똑똑 두들김
동 : "ㅋㅋ 오라고 안 햇는데?"
나 : "니가 오늘 하면 된다며ㅎㅎ"
하고 그냥 들어가니까 의자 손가락으로 가르키길래
의자 손가락으로 가르키길래
나 : "침대에서 하면 안돼?"
동 : "내 침대에 눕는다고? 너가 내 침대에 눕는거 싫어ㅋㅋ"
그래서 또 삐진거마냥 입 삐쭉 내밀고 의자에 앉으니까
얘가 팔 벌려서 스르르 안아주는데 살 냄새가 엄청 진한거야
저번에 내 이불에서 맡았던 그 냄새가 몇 배는 더 진하게 남
약간 쿰쿰하면서 레몬향이 희석된 시큼하고 알싸한 땀냄새라고 해야되나?
이게 페로몬인건지..
얘가 원래 집에 와서 씻기 전에는 편한 반팔티랑 펑퍼짐한 반바지 입고 있다가
씻고나서 잠옷으로 갈아입고 자는데 그 차림인거야 그래서
나 : "너 안 씻었어?"
동 : "응"
나 : "왜??"
동 : "너가 좋아할거 같아서"
여기서 좀 심쿵함.ㅋㅋ 변태 오빠한테 니즈 맞춰주는 동생
이거 완전 귀하다 안합니까..
한참 안고 있으면서 킁카킁카 하니까 절레절레 하더라 ㅋㅋ
동 : "넌 씻었어?"
나 : "아니 나도 아직 안 씻었지"
동 : "ㅋㅋ 이제 씻지 말고 와"
나 : "왜??"
그러니까 하는 말이
"너만 해?"
이래서 내가 ?? 표정 지으니까
얼굴 빨개져서 얘기하는거임ㅋㅋ
"나도 오빠 냄새 좋다고"
하.. 씨발 동생인데 너무 사랑스러워보여서 바로 입술 박치기 갈기고 싶더라
그래서 꽉 안고 가슴에 얼굴 부비부비 하니까 꺅 이러면서 웃고 분위기 좋아서
내가 거기서
나 : "침대에서 안아보면 안돼..?"
동 : "ㅇㅇ 알았어 근데 나 먼저 안아줘"
이래서 침대에 서로 바라보는 상태로 옆으로 누워서
동생 머리 내 가슴에 위치한채로 꽉 안아줬음
내가 너무 꽉 안았는지 켁켁 숨막혀.. 이래서 조금 풀어주니까
얘도 내 허리 안으면서 흐읍 들이마시더니 내 가슴팍에서 킁카킁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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