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여친이 있다. 외모를 잠깐 이야기 해보면 163정도의 키에 50초반의 몸무게다. ㄱㅅ은 B~C를 왔다 갔다 하고 있고 내 친구를 비롯한 남들은 다들 내 여자친구의 외모에 나에게 복 받았다고 날 부러워 한다.

이런 여친도 만난지 벌써 3년이 넘었고 그 기간동안 동거도 했었다. 사실 동거라는게 초반에는 엄청 타오르지만 그 시간이 흐르면 점점 무감각 해지기 마련이다.

어느 순간부터 여친이 다 벗고 있어도 무감각해지더라.

자연스럽게 다른 여자에게 눈이 돌아갔지만 여친과의 많은 이야기를 나눈 덕분에 즐거운 ㅅㅅ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별 볼일 없는 나에게 스타킹플, ㅎㅁㅅㅅ, 그리고 상황극 놀이 등 많은 것들을 나에게 맞춰준다.

그중에서 요즘 흠뻑 빠져 있는 노출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노출이라고 해서 다 벗는 그런상황은 아니고 내 지인 혹은 모르는 사람이 내 여친을 은밀하게 쳐다보는 그런 노출을 즐긴다. 그러다 보니 의도적으로 여친의 옷차림은 짧아지기 시작했고 난 이런 여친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ㅎㅂ을 한다.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이야기를 할수 있겠지만 나만의 놀이 그리고 나만의 성향임을 알아줬으면 한다.

물론 ㅇㄷ이나 ㅇㅅ에 등장하는 쓰리썸, 초대남 등의 행위는 아직 내 머리속에 없다. 그냥 망상만 할뿐이다.

내가 노출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다가 어느날 내 여친과 술자리를 하게 된날이 있었다. 그날 서로 커플들끼리의 술자리 였고 내 여친의 친구들 모임이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느 남자(술자리 참석자)가 내 여친을 쳐다보는 눈빛이 이상하다라는걸 느낄수 있었다. 손은 자기 여친을 만지고 있었지만 내가 얼핏본 남자의 시선은 내 여친의 ㄱㅅ쪽을 바라보는게 느껴졌다. 물론 다른 이들때문에 슬쩍 쳐다보는 정도였지만 난 그런 시선을 느낄수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내가 기분나뻐서 술자리에서 여친과 함께 나왔을텐데 그날은 왠지 그 남자를 내가 관찰하기 시작했다. 다른 이들때문에 대놓구 쳐다보는건 아니지만 힐끗힐끗 쳐다보는것은 확실했다. 물론 나와 눈이 마주치면 앞에 있는 술잔을 들면서 나에게 짠을 외쳤지만 난 모른척 그 친구의 장단에 맞춰졌다.

내 여친은 아는지 모르는지 술이 점점 들어가면서 자세가 약간씩 흐트러지는게 보였다. 그때 여친의 옷차림은 약간 타이트한 원피스 였다. 그러다보니 여친의 몸매가 한껏 부각되는 그런 오싱였다.

난 그 친구에게 자랑이라도 하듯이 내 여친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서 여친의 허벅지를 느끼고 있었고 그 남자는 이런 내 모습을 보았는지 모르지만 술이 취한것을 가장해서 초반보다 좀더 끈적한 시선으로 내 여친을 바라봤다. 솔직히 남자가 그럴수록 내가 더 ㅂㄱ되었다.

 술자리는 그리 길지 않았다. 다들 자기 애인과 즐거운 밤을 보내기 위해서 인지 2시간 남짓의 짧은 술자리였다. 난 여친과 집에 들어오자 마자 격한 ㅅㅅ를 했다. ㅅㅅ하는 도중에 그 남자의 시선이 내 머리속에 가득찼고 그 동안 참아온것을 다 쏟아 붙듯이 격렬하게 ㅅㅅ를 했다.

그날이후 내 행동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난 사실 데이트를 할때 스킨십을 별루 하지 않은 편이였지만 길거리 커피숍 같은곳에서의 스킨쉽이 늘어났다.

같이 걸어다닐때 여친의 허리쪽으로 손을 넣어서 끌어 안고서 여친의 ㄱㅅ쪽에 내 손을 놓구서 걷는다든지 커피숍에서 자연스럽게 여친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는다든지. 여친은 이런 내 모습에 적응을 못하는듯하다가 점점 내 행위에 맞춰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내다가 휴가 시즌이 되었고 하다보니 여친 커플들과 총 3커플과 동해안으로 휴가를 가게 된거야. 뭐 대충 눈치 챗겠지만 그 때 내 여친을 쳐다본 그 커플도 같이 가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