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5

뭐 생각보다 반응이 좋네
사실상 이젠 더 이상 말 안해도 어떻게 될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썰을 이어나가 줘야겠지?
그렇게 섹파를 하기로 하긴 했지만 유뷰녀라는 걸 조심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우린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지만 주기적으로 마치고 저녁을 먹고
섹스를 하는 전형적인 섹파 관계를 이어나갔는데 이 아줌마도 내가 맘에 들었는지 처음 할 때보다 더 격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웃는 모습도 많아지고
자신감 높아진게 눈에 보였다. 이젠 나도 머리를 정리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회사에서 미리 예약을 하곤 간단히 점심을 먹곤 미용하러 갔다.
때 마침 가게 안에는 손님이 없었고 옆 가게도 점심시간이라 밥 먹으로 나가서 사실상 우리 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아줌마는 자연스럽게 나를 안아주었고
웃으며 입을 맞추었다. 화장품을 새로운 것을 썼는지 전에 보다 촉촉한 느낌이 더 들었다. 색다른 느낌에 밑에는 단단해져 갔지만 점심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관계로
빨리 미용 먼저 해달라고 했다. 아줌마는 근황을 얘기하면서 우리의 관계와 그 때 섹스의 느낌 등 이런저런 대화가 오갔다. 나도 그런 얘기에 흥분이 되어
가운에 비칠 정도로 자지가 벌떡 서있었고 아줌마도 그걸 눈치 채고 귀에다가 얘기했다.
"머리 감고나면 시간 좀 되지?"
시계를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었다. 얼마나 빨리 하고 싶었으면 머리를 이렇게 빨리 할 수 있었을까. 싶었다.
평소에 5분 이상 걸리는 샴푸도 3분 만에 끝나고 머릴 말려주면서 나의 얼굴 어깨 그리고 가슴 순서대로 손을 쓰다듬었다.
흥분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다. 축축한 아줌마의 손길 안에서 느껴지는 흥분도가 나를 더욱 자극 했고 나는 끌어당겨 입을 맙췄다.
말리던 드라이기도 동시에 멈추면서 의자위로 아줌마는 올라탔다. 그리고 아차 싶었는지
"혹시나 사람 오면 안되잖아....."
하며 깊은 숨을 헐떡였다.
불을 끄고 커텐을 치면서 또 다른 우리만의 공간이 완성되고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며 옷을 벗었다. 이번에는 넓은 소파로
우리는 뜨겁고 격렬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느낀 나는 평소에 했던 것 보다 조금 더 강하게 더 세게 허리를 흔들어댔다.
역시나 평소보다 더 큰 신음에 본인이 놀라 입을 막는 것이 느껴졌다.
출렁대는 가슴과 틀어막은 입 그리고 힘듦과 좋은 그 사이의 표정으로 흥분도가 맥스를 찍었다.
"나.... 나올 것 같아요"
헐떡이는 그 숨 사이로
"몸에...... 싸줘....."
하며 더 세게 흔드니 미용실 안에는 어두운 방안에 야릇한 소리만 가득했다. 배에서 부터 쌌지만 목까지 튀어 엄청난 양의 정액을 뿜어댔다. 껄떡대는 자지를
아줌마가 마무리로 빨고는 서로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시계를 보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데 먼저 가볼게요"
"아, 그래. 근데 잠깜 이리와봐"
응? 하면서 다가가니 입을 맞춰주고는 얼른 가라고 말을 했다. 나는 옷을 주섬 입고는 문을 여는 순간 들어오려고 했던 아저씨와 마주쳤다.
아저씨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하고는 서로 갈 길을 갔다.
나중에 또 미용실 가면 또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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