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썸의 추억-1

만약 과거를 다시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미래에 발명된 다면 꼭 다시 되새기고 싶은 레어한 기억 속에는 쓰리썸의 추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40대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20대 중반에는 뭐 열심히 놀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벤트 업계 쪽에서 일했었는데 유흥 쪽은 아니고 행사나 파티 같은 거 기획하고 뭐 그랬었죠. 주말엔 대부분 일때문에 대부분 바빴고 평일도 좆소라 뭐... 빡셌죠. 아무튼 그러다보니 이러저래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어쩌다 시간이 되서 친구들이나 동호회 사람들 만나면 겁나 달렸습니다. 20대 초반 춤동호회에서 1~2년 활동하다 그만뒀는데 그때 멤버들하고 가장 많이 놀았죠.
어느 날은 동호회 멤버들과 진짜 많이 마셨습니다. 마시다 보니 시간은 이미 자정을 넘겼고 차는 끊겼고 남은 멤버는 저랑 친한 여자 동생 둘. 한명 저보다 4살 어렸는데 체구는 마른 편이지만 의외로 나올 때는 나온, 약간 토끼를 닮은 듯한 귀여운 스타일 외모인데 성격은 좀 고양이과랄까? 새침한 편이고 한명은 5살 어렸는데 몸매로 말하자면 그야말로 풍만 그 자체였습니다. 뚱뚱한 편도 아니고 정말 이것이 글래머다 하는 듯한 체형, 외모는 보통인데 압도적인 슴가사이즈가 시선강탈하는, 아 저 사이즈라면 ㅍㅇㅈㄹ가 뭔지 쉽게 체험할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느낌. 그런데 성격은 뭐랄까 털털해서 약간 언니스타일(?) 아무튼 거침없는 성격입니다. (이하 편의상 토끼양이랑 ㅍㅇ양이라고 하겠습니다.) 한살 차이지만 ㅍㅇ양이 빠른이라 그냥 친구먹고 베프로 지내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세명다 각각 여친과 남친들이 있었는데 다들 술 좀 들어갔고 적당히 야한 농담도 하면서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을무렵, 모텔에 가서 편하게 술 좀 더 마시자고 제가 제안했습니다. 둘은 좀 망설이는 듯했는데 제가 너무 아쉬워서 그런다, 일이 바빠서 제대로 놀 시간도 별로 없다며 사정사정하며 좀 놀자고 졸라서 떠밀리듯 모텔로 갔습니다. 셋이 같이 투숙하는 건 안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계단에 숨어있다가 들어가려했는데 입구 CCTV로 다 들통이나서 뺀지먹기를 몇번, 겨우 어느 허름한 모텔로 들어갔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를 들이키며 게임을 하기로 했죠. 처음에는 진실게임 처럼 시작했다가 나중엔 왕게임 비슷하게 넘어갔습니다.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이 진사람에게 종이에 적힌 벌칙을 수행하기 였죠. 벌 안받고 싶으면 폭탄주 한잔. 처음에는 뭐 무릎에 앉기부터 시작해서 10초간 뽀뽀 등 하다가 그 다음은 옷 하나 벗기로 넘어가고 속옷 한장 남기고 더 벗을 옷이 없자 점점 대담한 벌칙이 나오기 시작했죠. 딥키스하기, 상대방의 가슴 물기, 아래 만지기 등.
지금 와서 그 때의 기억을 반추하며 늘 후회하는 것은, 만약 그 때 내가 지금과 같은 수 많은 지식이 있었더라면 세 사람이 더욱 즐거운 하룻밤을 보냈을 텐데... 하는 아쉬움입니다.
베프이기도 하고 전혀 동성과의 그런 것에 관심도 없는 두 사람이 딥키스가 걸리자 저는 몹시 좋았지만 두 사람은 별로 안좋아했죠. 그럼 폭탄주 마실거야 했더니 지금 먹으면 바로 다 토할 것 같다고.
"그럼 둘이 가위바위보해."
"왜?"
"아, 일단 해봐."
가위바위보, 토끼양 윈.
"술마시기는 싫고 둘이서 딥키스 하기 싫으면 다른 벌칙을 받아야지. 토끼는 나랑 키스하고, ㅍㅇ는 내 자지 빨아."
그때까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듯이 장난인 듯 장난 아닌 듯, 야한 얘기하면서 술게임을 하고 있었던 세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심장이 뛰는 소리가 제 귀에 들릴 정도로 격하게 심장이 뛰었습니다. 제가 운을 띄웠고 세 사람 모두 여기가 경계선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저는 놀 때가 되면 더 자극적이고 더 극단적인 것을 선택하곤 했었습니다. 꼭 이런 쪽이 아니더라도 온갖 미친 짓들을 하며 놀았죠(범죄는 물론 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도 될때로 되라 갑분싸되서 쫑나면 쫑나는 거지 뭐 하고.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저항은 없었습니다. 뭐 그 시점까지 온 지점에서 오히려 서로 그 시작을 미루고 있었던 것을 제가 먼저 선언한 것이었을까요. ㅍㅇ양이 궁시렁 거리더니 제 물건을 잡고 빨기 시작했습니다. 토끼양은 다가와서 저에게 딥키스를 했구요. ㅍㅇ양이 자지를 어루만지며 혓바닥으로 빨아들이는 감촉을 즐기며 토끼양 혀를 집요하게 물고빨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는 뭐 더 이상 벌칙이 적힌 종이쪽지를 필요없었죠.
둘이 같이 제 자지를 빨고 핥게 해보지 못한 것이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쉽네요. 그저 허둥대면서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으려고 정신없이 움직였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 오래전 일이라 디테일하게 모든 흐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역시나 압권이었던 것은 ㅍㅇ양의 ㅍㅇㅈㄹ 시전. 완전히 파뭍혀서 버섯돌이의 윗부분만 보이는데 전 침대에 걸터 앉고 ㅍㅇ양이 가슴으로 내리치며 빨아주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신선했지만, 그다지 느낌이 좋진 않았습니다. ㅍㅇ양도 스킬레벨이 그다지 높지 않았던 것 때문인 것 같은데 아무튼, 남자들은 이런 게 로망아님? 하면서 뭔가 으스대듯이 가슴으로 탁탁 쳐오는데 오 ㅅㅂ 로망은 맞습니다. 비쥬얼 짱짱맨! ... 그런데 빨아주는 게 더 좋았...(속으로)
ㅍㅇ양이 침대 왼쪽에 앉았다가 뒤로 눕고 전 가운데 앉아서 왼손으로 ㅍㅇ양 보지 만지고 토끼양은 제 오른쪽에서 무릎꿇고 앉아서 제 자지를 빨아주었습니다. 제 오른손은 토끼양의 보지를 만졌죠. 모텔 오기 전에 유니클로 콘돔이었던가 상표도 기억나네요. 그거 5~6개 들어있는 거 사왔던 것 같은데 먼저 토끼양부터 먹었습니다. 뭐랄까, 내 자지를 빨아줬으니까 먼저 쑤셔줘야겠다라는 느낌인가. 콘돔끼고 들어갔는데 안이 좁은 편이라서 느낌이 너무 좋았죠. 당시 사귀던 여친님은 한참 박아대다보면 구멍이 좀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 나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토끼양의 보지는 쫄깃쫄깃한 것이 찰졌습니다. 본인 말로는 물이 적은 편이라는데 이 날은 흥분을 좀 많이 했는지 질퍽질퍽하더라구요. 침대에 앉아서 여성상위로 전 다리 뻗고 토끼양은 무릎꿇고 한손에 꽉차는 그녀의 슴가를 한입물고 왼손으는 그녀의 등을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깊숙히 끝까지 잡고 가볍게 잡아당겼습니다. 토끼양의 숨소리가 갈수록 거칠어지면서 위아래, 위위아래 춤추던 자지를 멈추곤 그녀의 골반을 잡고 전후로 마구 문질렸죠. 토끼양은 상체가 뒤로 젖혀지며 두 손으로 뒤를 짚고는 숨이 껄떡껄떡 넘어갑니다.
그러던 와중에 슬그머니 뒤통수가 가려워서 쳐다보니 ㅍㅇ양의 미묘한 표정. 소외된 ㅍㅇ양이 신경쓰인 저는 강하게 몇번 허리를 올려쳐서 토끼양을 자지러지게 만들어놓고는 조심스럽게 다시 안아 옆으로 눕혀놓고는,
"이제 ㅍㅇ 보지 맛 좀 볼까." 하니,
"지랄."
이러더니 대뜸 제 자지를 손으로 붙잡고는 올라타려합니다.
"야야야... 잠깐 잠깐만;;; 풍선 좀 갈고."
만의 하나를 위한 안전안전, 새로운 콘돔을 끼자 기다렸다는 듯이 ㅍㅇ양이 올라탑니다. 딥키스를 하면서도 느꼈는데 ㅍㅇ양은 야릇한 몸내음이 납니다. 당시 몇 안되는 일천한 여자경험이지만 서도 어쨌든 한번도 맡아본 적이 없는 야릇한 몸내음, 약간 암내같기도 하고 이것이 성진국에서 표현하는 호르몬인가 싶기도 한 묘한 냄새. 그 냄새와 더불러 주무르는 손맛이 넘치는 한손에 안잡히는 슴가와 육덕진 엉덩이. 한참을 서로 키스하며 물고 빨고 가슴과 엉덩이를 움켜잡고 젊은이 특유의 강약 테크닉도 없이 부서져라 수셔대는 피스톤질을 해대다가 ㅍㅇ양을 눕혔는데 어느새 물소리가 들리는 것이 토끼양은 욕실로 씻으러 갔나 봅니다. 관전자가 없어서 더 신경쓸 게 없어진 저는 허둥거리며 ㅍㅇ양의 보지에 자지를 꽃으려고 문지르고 있는데 ㅍㅇ양이 평소랑 다르게 좀 부끄러운 기색으로 베개를 찾아 허리를 좀 들어올리더니,
"...오빠 내거가 좀 밑에 있어서..."
그말에 또 불붙은 저는...(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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