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줄도 모르고 저질렀던 일 2
다음날 또 창문를 열고 그들을 봤다.
왕초녀가 어제 미안했다는 동작을 하는것 같았다.
난 괜찮다고 했다.
그랬더니 4번녀를 중심으로 여러여자들이 감쌌다.
4번녀는 두려운 얼굴을 하면서 바지를 벗었다.
혹시 어제 왕초말을 안들어서 갈굼 당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녀몸을 감상 하는데 왕초녀가 4번녀 에게 뭐라고 하는것 같앗다.
4번녀가 얼른 바지를 올렸다.
아마 너무 오래 지체하는것 같으니까 직접 발리 입으라고 한듯 했다.
그녀가 걱정이 되었다.
오늘도 갈굼 당하면 어쩌나....
그런데 다음날 관사에 난리가 났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누군가 관사 뒤로 담배꽁초를 던진다는거였다.
알고보니 관사와 수용소 사이에 꽁초가 많이 떨어져 있는걸 순찰조가 순찰 하다가 보고를 한 모양이다.
수용소에 일부러 던져 준거라고는 생각 못하고
관사 자제분들이 부모님 몰래 담배 피우고 창밖으로 버린거라 생각하고
자칫 수용소 족으로 날려가면 큰일이니 주의를 당부한다는 내용 이었다.
다행이었다.
다음날 수용소에서도 난리가 났다.
담벼락에 담배공초 떨어진거 있는지 줏으라는 지시사항이 내려진듯.....
난 이제 그들에게 던져줄수 없다
내가 안주면 그들도 안 보여줄거란걸 안다.
다음날 창문을 살며시 열었다.
그들이 일제히 나를 쳐다 본다.
난 도화지에 글을 적엇다
미안 합니다 .
여기 단속이 와서
이제 더이상은
도와줄수가 없어요.
그들 아니 그 왕초가 좀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왕초가 뭐라고 말을 하자
이번엔 처음 예쁜 그녀와 어린 여자가 동시에 엉덩이를 까고 보여 주었다.
풋....마지막 선물인가...
난 답장을 도화지에 적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요.
그리고 창문을 닫았다.
그다음날 창문을 열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자존심에 열지 않았다.
내가 주는것도 없이 받기만 한다는건 서로 공평치 않다는 생각에서다.
그렇게 몇일이 흐른 다음 그들도 이젠 잊어서 내쪽엔 관심도 안둘것 같앗다.
그래서 문을 조금 열고 망원경으로 그들을 봤다.
그러자 한 여자가 왕초에게 말을 하면서 내쪽을 가르켰다.
왕초가 빼꼼 열린 창문 쪽을 보더니 여자들에게 뭐라고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예전 처럼 예쁜여자가 엉덩이를 깠다.
내가 살짝 지켜 보는게 들켰다는 생각에 얼른 창문을 닫았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 해보니 아무것도 안줫는데 달라고 저러는걸까 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그건 아닌것 같았다.
내가 이젠 못준다고 했을때 왕초도 알았다는듯 고객를 끄덕이며 인정 해줬으니까
그래서 다시 창문을 열었지만 운동장엔 아무도 없었다.
숙소쪽으로 망원경을 당겼다.
숙소는 조금 더 멀다 .
간혹 한두명 왔다 갔다 할뿐 아무도 없다.
다음날이 기다려졌다.
다음날 창문을 열엇다.
망원경으로 지켜 보는데 왕초가 주먹에 엄지를 척 내밀며 최고라는 표정을 짓는다.
그래 뭐 가짓꺼 저들도 갇혀있으니 재미거리가 없어서 그럴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창문을 열고 왕초에게 줄것은 없지만 감상 해도 되나요?
라는 메세지를 보냈고 왕초는 고객를 끄덕였다.
그로부터 몇일간은 저들이 스스로 내게 벗은 모습을 보여줬고
간혹은 내가 지목하는 여자가 벗었다.
그날도 여자들 감상에 빠졌는데 누군가 뒤에서 말을 건다.
**아 그기보니 모두 예쁘지?
외삼촌이었다.
아~ 외삼촌 오셨어요?
그래 **아 세상에 예쁜 여자들은 그기 다 모여있다.
예쁜것들이 죄를 더 많이 짓거든.....그런데 그기에 빠지면 큰일난다.
난 보던 망원경을 감추었다.
죄...죄송 합니다.
아니다 임마...남자라면 그럴수도 있지...
그뒤 난 그들을 지켜보는걸 그만 두었다.
아니다 여자친구가 생겨서 그시간에 노느라 .....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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