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이야기]어장관리녀 따먹다 - 17화

누나의 목을 살짝 조르며 그녀를 내려다봤어.
그 새하얀 피부가 내 손 아래서 부드럽게 떨렸지.
누나의 눈이 반쯤 감겨서 나를 갈망하듯 쳐다봤어.
리아 호텔의 방 안은 여전히 뜨거운 공기로 가득했어.
침대 시트는 이미 땀과 체액으로 젖어서 엉망이었지.
누나의 풍만한 가슴이 내 움직임에 따라 위아래로 흔들렸어.
그 촉촉한 꽃잎이 내 물건을 조이며 감싸는 느낌이 아직도 생생했어.
“지은아, 씨발, 진짜 존나 좋아...”
욕이 저절로 튀어나왔고, 누나가 신음하며 응답했어.
“주인님... 저도... 너무 좋아요...”
그 순종적인 목소리에 온몸이 짜릿했지.
주말 동안, 우리는 리아 호텔 1107호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어.
침대 위에서, 샤워실에서, 심지어 바닥에서도 서로를 탐했지.
누나의 새하얀 피부가 조명 아래서 반짝일 때마다,
내 물건은 계속 단단해졌어.
토요일 밤, 지은 누나가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나를 봤어.
침대에 나란히 누워 숨을 고르고 있던 때였지.
“준호야, 나 사실... 에세머야.”
누나가 조용히 말했어.
“에세머?”
내가 고개를 갸웃하자, 누나가 살짝 뺨을 붉히며 설명했어.
“응... 욕 듣는 거, 하대당하는 거, 목졸리는 거... 그런 거 좋아해.”
그 말이 내 머릿속을 강타했어.
누나의 그 순종적인 모습, “주인님”이라 부르던 목소리가,
그냥 즉흥적인 게 아니었구나.
“그래서... 내가 욕하고, 머리채 잡고, 목 조르는 거...”
내가 말을 잇자, 누나가 고개를 끄덕였어.
“응, 그게 나를 진짜 미치게 해.”
누나의 눈빛이 다시 갈망으로 물들었어.
그 순간, 내 물건이 다시 거대해졌어.
사정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졌지.
누나가 그걸 보고 피식 웃더라.
“주인을 잘 둔 것 같네, 주인님.”
그 장난스러운 농담에 나도 웃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운 불길이 치솟았어.
누나의 그 말이 나를 완전히 홀렸지.
농담이 끝나기도 전에, 내가 누나를 덮쳤어.
누나를 침대에 눌러 앉히고, 강간하듯 거칠게 쳐박기 시작했어.
“씨발, 지은아, 존나 쳐박히니까 좋냐?”
욕을 내뱉으며 허리를 세게 움직였어.
누나의 안이 뜨겁게 조이며 내 물건을 감쌌어.
“아... 주인님... 개... 좋아요...”
누나가 신음하며 존댓말로 대답했어.
그 순종적인 목소리가 내 머리를 더 어지럽게 했지.
“존나 조이는 게, 이거 쳐박히려고 태어난 거 아니야?”
내가 하대하며 더 세게 박았어.
누나의 새하얀 피부가 땀으로 젖어서 반짝였어.
그 풍만한 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리며,
핑크빛 유두가 조명 아래서 춤췄지.
누나의 꽃잎은 이미 정액과 체액으로 젖어서,
내가 쳐박을 때마다 끈적한 소리가 방을 가득 채웠어.
“으억... 주인님... 너무 세게...”
누나가 숨을 헐떡이며 애원했지만,
그 눈빛은 더 원하는 듯 빛났어.
내가 누나의 목을 다시 살짝 조르며 박았어.
“씨발, 이렇게 조여대면서, 더 쳐박히고 싶지?”
누나가 “네... 주인님... 더...”라며 신음했어.
그 순간, 내가 누나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
주말 내내, 우리는 서로를 탐하며 시간을 보냈어.
누나의 새하얀 엉덩이를 잡고 후배위로 박을 때도,
정상위로 깊게 쑤셔 넣을 때도,
누나의 “주인님”이란 목소리가 방을 울렸지.
일요일 밤, 호텔을 나서며 누나가 내 손을 잡았어.
“주인님, 다음 주엔 좀 바빠서... 자주 못 볼 수도 있어.”
누나가 살짝 아쉬운 듯 말했어.
그 말에 가슴이 살짝 철렁했지만, 고개를 끄덕였어.
평일이 되자, 학교에서 누나를 보기가 힘들었어.
강의 스케줄도 다르고, 누나가 동아리며 과제며 바빠서 정신없어 보였지.
공강 시간, 강의실 창가에 앉아서 멍하니 누나를 생각하고 있었어.
그 새하얀 피부, 그 촉촉한 꽃잎, 그리고 “주인님”이라 부르던 목소리.
머릿속이 온통 지은 누나로 가득했어.
그때, 누가 어깨를 툭 쳤어.
“준호, 뭐해?”
고개를 돌리니 동기인 지영이였어.
지영이가 팔짱을 끼고 나를 쳐다보며 웃었어.
“요즘 동기들 모임에도 안 나오고, 얼굴 보기가 왜 이렇게 힘드냐?”
그 말에 살짝 민망했지.
“아... 그냥 좀 바빠서...”
말을 얼버무리며 웃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누나에게 가 있었어.
지영이가 자리에 앉으며 계속 말을 걸었어.
“너 요즘 좀 멍한 거 같아. 무슨 일 있지?”
그녀의 눈이 호기심으로 반짝였어.
내가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어.
누나와의 주말, 그 뜨거운 순간들이 자꾸 떠올랐거든.
지영이가 내 팔을 툭 치며 웃었어.
“뭐야, 연애라도 하냐?”
그 말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
누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 순간, 핸드폰이 진동했어.
화면을 보니 지은 누나의 카톡 메시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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