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아버님....13
죄송해요 아버님....조신한 며느리가 아니라서....
난 아무렇지도 않다 ....오히려 발랄하니까 활기차 보이고 좋구만....
고맙습니다....넙죽 인사를 하니 시아버님이 호탕하게 웃으셨다.
그래 가만히 있어봐라 수박은 다 깨졌고 시원하지 않으니까
이따가 네 시어미 오면 같이 먹고 냉장고에 음료수라도 있나....
아뇨 아버님 저 괜찮아요
그래도 뭐라도 하나 마셔야지.....
저 음료수 잘 안마셔요 그러니 신경 쓰지 마세요.
그래 그럼 알았다.
아버님! 그럼 쉬세요 저 그만 가볼께요.
왜? 좀더 있다가 네 시어미 보고가지....
아..아뇨 아버님 혼자 계신데 제가 오래 있으면 불편 하실것 같고
또 시어머님 오시면 보기가 좀 그럴것 같아서...
어?...하하 왜? 네 시어미가 질투할까봐?
아..아뇨 제가 또 말 실수 했나봐요...죄송합니다.
아...아니다 아무리 늙은 시아버지와 같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남녀가 한곳에 있으면 네 시어미도 질투하거나 이상하게 생각은 하겠지.....
아...아뇨 아버님 전 그런뜻으로 말씀 드린게 아닌데....
그리고 아버님 연세도 있으신데 설마 어머님이 그런 오해를 하실려구요....
허허...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나 아직 팔팔하다
그러니 네 시어미가 당연히 오해를 하겠지...
어머...아버님 망측 하셔라...
아버님이 돌려서 나 아직 충분히 남자구실 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것 같아 부끄러웠다.
그럼 정말 아버님 나이에도 발기를 하실까.....그리고 어머님과 섹스도 하실까...
아버님 말씀 한마디에도 이런 음란한 생각을 하고 있는 나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래 그럼 얼릉 가보렴...
네 ...다음에 뵐께요...쉬세요.
문을 닫고 나오면서 긴장했던 한숨이 터져 나왔다....후~
집으로 오는 내도록 아버님과 나눴던 대화들이 생각났다.
그기서 그런 대답을 했다는게 부끄럽고 실수했다고 생각 했다.
그리고 욕실에서 나올때 덜렁거리던 커다란 자지가 생각났다.
왜 남편은 아버님의 훌륭한 자지를 닮지 않았을까......
저건 발기하기전 모습이니 만약 발기를 한다면 얼마나 커질까....
그런데 저 연세에도 발기를 할까? .....궁금해 미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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