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여진 꽃 5부(재업)

[꺽여진 꽃(유부녀 편) - 5]
다시 그가 밑에서 거세게 쳐올리며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헉헉헉...아악..하학...앙앙앙”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두 남녀는 땀까지 뻘뻘 흘리며 서로의 욕정을 불사르기에 여념이 없는데... 그때 갑자기 안방의 전화벨이 요란스럽게 울렸다.
“이런 씨팔... 한참 열올라 가는데... 에이.. 전화받어 빨리...”
“....예...알았어요...자기...미안해요...”
그녀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녀는 사과부터 하며 그의 몸에 올라타고 그에게 즐거움을 주던 그녀의 육신을 떼어냈다.
“....으응...여보세요”
“...............................”
“아...! 여보... 잠시만요...제가 저리 좀 가서 전화 받을께요”
그녀는 잽싸게 전화기를 들고 침대로 와서는 뒷머리에 팔짱을 끼고 그녀의 하는 모양새를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로 다가왔다. 그녀는 혀를 날름거려 입안 가득히 그의 물건을 머금고 그녀의 침을 듬뿍 바른후 그의 몸에 사뿐히 올라탔다. 그녀는 목고개를 비틀어 목과 어깨사이에 전화기를 끼고는 그의 좆을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추고는 그의 물건을 자신의 몸속에 감추었다.
그는 기가찬듯 그녀의 하는것을 바라보았다
“허허...참”
하고는 웃고 말았다.
“고년 참...”
그녀는 허리를 서서히 돌리며 남편과 통화를 시작했다.
“여보... 됐어요... 이제 말씀하세요”
“........................”
“아니...안방 맞아요...뭐 좀 하던일이 있어가지구...”
“.......................”
“아니 뭐 집안일이죠 뭐... 당신이 신경쓰실일 아니예요”
“..............................”
“아니 뭐라구요! 위원장님 모시구 점심식사하려 오신다구요”
“ 아 네네... 금방 준비할 수 있어요... 걱정마시구 모시고 오세요...”
“........................”
“그럼 끊어요 여보... 이따 뵈요”
“뭐야? 어른이 이리 온다는 거야?”
“네... 그렇다고 하네요... 우리집 근처인데 우리 새집으로 이사하고 한번도 못찾아 봤다고 지금 오신 다네요...”
“지랄... 오늘 한참 열 좀 오르는데...”
“어떡하겠어요. 곧 도착할 것 같은데 자기... 빨리 끝내고 가보셔야죠...”
“그래 알았어. 이런 제기랄...”
“너 이리와 밑에 깔려...”
그는 그녀를 올라타고 성질난 듯이 좆질을 퍼부었다. 몇분을 그렇게 그녀의 자지러지는 비명소리를 울리게 하던 그는
“껑....”
하고 소리를 내며 좆을 뽑아 그녀의 얼굴에 사정을 했다. 졸지에 좆물 세례를 둘러쓴 그녀는 하필 바쁜데 다시 화장하게 만드는 그가 야속했지만은 그의 심사가 불편해 보여 말한마디 하지 못했다.
섹스를 오래하기로 이골이 난 그는 실컷 질릴때까지 굴리다 사정을 해야 만족을 하지 서둘러 사정을 하고나면 한듯 만듯해서 영 기분내켜 하지 않는 타입이었다.
“에이...오늘 모처럼 시간이 나서 너하고 하루종일 실컷한번 하려고 했는데 이게 뭐야...에이 지랄...”
“너무 그러지 마세요...자기 ...다음에 또 실컷 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이따 봐서 기회되면 또 저를 안으시면 되잖아요”
“하하 그래 니가 참 말은 귀엽게 한다. 고양이 쥐생각해 주고 있네. 이따 또 안겨줄래? 참 착한데... 혹시 니가 제대로 못풀어서 그러는거 아냐?”
“아이 참...자기는 제가 뭐 옹년줄 아세요... 그런거 아니예요”
“저는 당신 몸 시원하게 풀어 드릴려고 그러는 거죠”
“그래 알았어, 니가 내한테는 산삼녹용 보약이다. 이따 식구들 회식한다니까 그때 보자구... 나는 간다”
그녀는 여부장의 품에 안기다시피해서 대문밖까지 전송을 하며 떠나는 그를 보고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녀가 부랴부랴 몸단장을 하고 음식 준비를 마치고 나니 남편과 위원장 그리고 양비서가 같이 왔다.
“야! 이거 제수씨 음식 솜씨 보려 이렇게 불쑥 찾아왔습니다.”
조금 전까지 남편과 자는 침대에서 여재민 부장의 품에 안겨 색소리를 앙앙거리던 그녀가 새침을 떼고 남편과 일행을 반갑게 맞았다.
“예, 안녕하세요. 의원님. 어서 들어오세요. 환영합니다.”
“하하! 이거 제수씨는 날이 갈수록 활짝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그려..허허허..”
위원장은 그녀에게 공치사를 하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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