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다급하면서 간드리지는 신음을 들으며 그는 내뱉는다.

“좋은 보지야......”

그말을 듣자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그의 자지를 음부로 물어주며 더욱 그를 즐겁게 한다. 슬로우 에피타이저 좆질에 이미 그녀는 수 차례 작은 파고 같은 절정을 맞이하며 허리와 가랑이를 꿈틀거린다.

그들의 몸은 마치 하나가 되려는 듯 유연하게 흐느적거리며 서로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 정점에 연결된 보지와 좆은 음란한 사랑의 거품을 만들며 그들의 결합을 돕고 있었다.

그녀는 눈을 감은 채 새하얀 치아의 입을 반쯤 벌린 채 그가 주는 사랑의 동작을 열심히 느끼고 있었다. 섹스 중간에 바라보는 그녀의 우아하면서 요염한 얼굴은 그의 흥분을 더욱 돋구며 정복감을 키웠다.

“아항 아항....... 자기 자기 오늘 만나서 너무 좋아요... 자기 성준씨 저를 많이 아껴주세요......”

‘정말 최상품 여인이야, 이런 여인을 사내로서 품지 못하면 그건 사내가 아니지, 정말 최고야, 이 얼마나 사내를 미치게 만드는가’

탄력 좋은 하얀 허벅지에 밴드스타킹과 브라를 위로 비켜져 걸쳐 가슴을 드러낸 채 사위 될 사람과 밀회를 즐기고 있는 그녀의 적나라한 정사 모습은 야한 한편의 포르노 장면을 연상케 했다.

“당신은 정말 따먹고 싶게 생겼어, 한마디로 고급스럽게 좆꼴리게 생겼어, 당신을 갖지 않고는 미칠거 같아”

“...... 아항 아항...... 학학학...... 자기도 멋져요. 처음 본 순간 제 마음이 흔들렸어요. 자기의 짙은 눈매와 저음의 목소리에 보자 말자 이렇게 되고 싶었나 봐요”

서로의 몸과 마음이 일체 됨을 확인한 그들은 점차 사랑의 운동을 거칠게 이어간다. 갖가지 자세로 교접하며 서로의 음욕의 갈증을 끝없이 달래고 또 달래며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놓치고 있었다. 그녀의 탁하게 간드러진던 교성은 이제 격한 울음으로 바뀌며 수많은 절정의 파고를 넘고 또 넘는다.

첫 정사에서 밤새 서로를 뜬눈으로 아껴주었던 그들은 하루를 쉬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다시 만난 오늘도 역시 자정을 넘기고, 급기야 새벽녘까지 서로를 향한 애욕의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동틀 무렵에서야 그들이 탈진해서 서로를 놓아주었을 때 성준의 페니스는 불어터지고 민정애의 음부는 벌어진 상태로 타액과 거품으로 범벅이 된 채 가뿐 숨을 껌뻑거리고 있었다.

“자기 정말 대단해...... 체력이 보통이 아니야, 나 이러다 죽을 거 같애요”

“정애 당신도 욕구가 보통이 아니군”

행복에 빠진 그들은 여전히 잠잘 생각은 잃고 욕실로 옮겨 샤워를 하고 히롱을 하며 서로를 씻겨주었다. 와인을 곁들인 야식을 시켜먹고는 다시 음욕이 발생한 그들은 또다시 엉켜 붙었다.

해가 떠올라서 밝아질때까지 갖가지 자세와 동작으로 끝없이 갈구하며 마음껏 서로를 아껴주었다. 충혈된 음부가 너무 아파 애널을 대주고 싶었으나 사위 앞에서 차마 그 소리는 못하고 그의 미친 듯한 좆질을 보지와 입으로만 받아낸다.

“아이... 자기야 실컷 했잖아”

그는 여전히 그녀를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서 호텔 바닥의 부드러운 카페트에 그녀의 나신을 누이고 발바닥으로 짚고 가위치기를 하며 그녀의 마지막 음수를 바닥까지 한번 더 긁어내고서야 멈추었다.

“아악... 아항... 아항... 엉엉엉......”

아랫배를 실룩이며 두 작은 주먹을 부릅뜨게 뒤고 또 한 번 절정을 맞이한 그녀는 가뿐 숨을 몰아쉬며 널 부러져 있었다.

“자기야 거기가 너무 아파, 아아야”

어제 오후 4시에 호텔에 들어온 그들은 또다시 두 번째 불면의 밤을 새며 열 시간이 넘는 마라톤 섹스 후 그 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나왔다. 뼈와 살이 타는 밤을 보낸 그들은 서로의 팔다리를 결합한 채 뒤늦은 낮잠을 점심 무렵까지 잤다.

오후에는 버젖이 홍대 앞 거리를 같이 걸으며 보란 듯이 연인으로서 데이트를 한다. 나이를 잊고 발랄한 차림의 그녀는 생글그리며 사랑하는 연인을 앞뒤로 응시하며 행복한 미소를 띄운다. 그들은 마치 청춘처럼 데이트를 하며 생맥주도 마시고 편의점에서 요기도 채우면서 수시로 서로를 터치하며 서로의 약을 올린다. 그녀는 우아한 얼굴은 선글라스로 가린 채 나가요걸 같은 몸을 다 드러낸 아찔한 차림으로 사내을 욕정시킨다. 그녀의 살랑거림에 약이 바짝 오른 그는 골목에서 누가 보건 말건 키스를 하며 서로를 갈구한다.

젊은이들이 가는 클럽으로 향한 그들은 애욕의 춤사위를 발산하다 다시 자정 무렵에 호텔로 들어와 깨끗이 청소된 호텔을 또다시 음수를 뿌리며 더럽히기 시작하며 서로의 뇌리에 지워지지 않는 각인을 밤새 새기게 된다.

그 다음날 아침 1박2일의 남편한테 허락받은 기간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해야하는 그녀는 외출복으로 단장을 하고 호텔을 나서려 한다. 짧은 스커트를 입은 채 날렵한 트렌치 코트를 걸치고 허리를 숙여 아찔한 높이의 스트랩 샌들 끈을 묶은 그녀는 수려한 자태로 일어서서 옷매무새를 다듬고 문을 열고 나서려 한다. 밤새 젊은 사내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녀의 모습에서 숙성한 여인의 흘러넘치는 매력이 발산되었다.

“정애씨 이리와”

막 다 차려입은 성준은 그녀를 다급히 세운다. 힐을 신고 달뜬 눈으로 핸드백을 맨 채 그를 쳐다보는 정애를 성준은 벼락치듯 부서져라 끌어안고는 입술을 찾는다.

“아힝, 왜 이러세요 자기, 입술 지워진단 말이예요”

“보낼 수 없어 이리와”

다시 처음같은 음욕에 휩싸인 그는 무섭게 그녀를 무릎꿇리고 내려다 보며 자신의 바지춤을 풀고 그녀의 고운 입에 그의 물건을 쳐 넣었다. 그녀는 켁켁거리며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쪼그려 앉아 그의 성난 물건을 마지막으로 달랜다.

한동안의 펠라티오로도 양이 안 찬 그는 그녀를 일으켜 뒤돌려 세우고는 치마를 올리고 엉덩이에 걸쳐져 있는 손바닥만한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는 자신의 분신을 집어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