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16부-4

“아~ 자기!”
“우리 정애씨”
“왜 안주무시고?”
“좀 전에 깼는데 잠이 안와서”
“정애 이리와! 우린 비밀 부부잖아. 한집에 있으면서 당연히 품어야지”
성준은 그녀를 끌다시피 안방으로 들어간다. 방안의 광경은 성감을 자극하는 야릇한 색상의 옷가지들이 나뒹굴고, 침대는 흐트러져 있었다.
“아잉 자기 생각이 나서 자기위로 좀 했어요. 부끄러워라 호호”
“크크 정말 우리애기는 못말려 참말로”
“헤헤 이쁘게 봐주니 고마워요. 자기”
“그런데 아까 저녁에 짧은 치마입고 회장 앞에서 왜 그리 알짱거려요. 혹시 그치하고 정분난거 아니요?”
“아니예요. 당신! 저에게 진짜 사내는 자기 밖에 없어요.”
“요새 왜 그리 소원했어요”
“아잉! 지금 이렇게 보잖아요.”
“정애 당신 법적으로는 최종수씨 아내여도 진짜는 내 여자야 알지? 잊지 마라구”
“그래요. 자기는 지혜 신랑이 아니라 내 낭군이구요. 우리가 지혜보다 하루 먼저 결혼했잖아요. 아! 지금도 생각나요. 아찔했죠. 스위트룸에서의 밤을 샌 섹스결혼식!!”
그는 조잘거리는 그녀를 돌려세우고 발기된 성기를 세워 그녀의 음문을 찾고 있었다.
“호호 그땐 대단했죠. 한잠도 안자고 당신과 사랑 나누는 바람에 제 엉덩짝이랑 가랑이가 남아나질 않았죠. 정말 당신 파워 대단했어요. 젊음이 좋아 좋아”
“당신 성욕도 대단했지”
“우리 빨리 사랑 나누어요”
그녀의 교접당하며 그의 목덜미를 한손으로 끌어당기며 허리로 아랫도리의 절정의 파고를 받아냈다. 한차례 절정을 맞이한 그녀는 그의 물건이 빠져 나가자 주르륵 탁한 음수를 남자의 정액과 함께 뱉어냈다.
성준의 피끓는 젊은 정력은 사정에도 아랑곳 않고 드레싱룸으로 옮겨 그녀를 전라로 만든 후 에로틱한 조명이 비치는 베드에 던지고는 본격적 탐닉에 들어갔다. 이제 밤을 새는 배덕의 쾌락섹스가 남편의 잠결이 깊어 질수록 더욱 불타오르는 것이다. 애욕의 두 남녀는 서로의 성기를 끝없이 훑어내리며 온몸의 수분을 짜내고 있었다.
밤새 구회장, 사위 두 사내와 식구들이 다 있는 집에서 교접을 한 그녀는 아침나절에야 사내한테서 풀려나서 잠 한숨 자지 못하고 수선을 떨며 아침을 챙기고 있었다.
어머니의 밤새 행각을 다 아는 경호는 참으로 기가찼다. 어머니의 핼쑥한 모습을 보니 밤새 교접을 하며 사카시를 많이 해서 그런지 볼이 홀쭉하고 광대가 평소보다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 측은해 보이기도 하면서 묘하게 더 색기있어 보였다. 참한 인상에 눈매깊은 농염한 인상은 사내가 보면 좆맛을 넣고 싶어 환장할 늪같은 관능미였다.
‘개 씨팔년... 밤새 얼마나 박혔으면, 저런 게 엄마라고... 백번을 따 먹어도 시원찮을 년! 이런 개같은 년! 보지가 터질때까지 씹질할 개갈보같은 암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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