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부대앞 여관 주인
머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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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나는 여관 주인이에요. 잘나가는 동네의 여관이 아니라, 강원도 산골에 군부대 앞에 여관을 운영해요. 이동네의 유일한 투숙객은 외박나온 군인들과, 면회온 가족 친구들 이지요. 몇년 여관을 하다보니, 대도시 여관과는 좀 다른 특이한 점이 있어요. 이 동네는 여자가 나오는 술집도 없고, 여자를 볼려면 더 큰 마을로 나가야 가능해요. 외진 산골에 한참을 운전하고 오는 것은 오로지 군인들 가족들이 대부분이지요.
군인들 고생해요, 특히 앳된 남자아이들이 입대해서는 모진 고생을 하고 성숙해져서 제대하지요. 특히 신병들 첫 면회 외박은 그야 말로 눈물 바다가 됩니다. 엄마의 마음은 오죽하겠어요, 쩍쩍 갈라진 얼굴 손, 시커멓게 그으른 얼굴, 볼이 쑥 들어가 쾡한 얼굴들, 내가 엄마라도 가슴이 찟어질거에요. 엄마 아빠들은 바리바리 음식을 싸들고 와서는 최대한 많이 먹일려고 해요.
동네 음식점이 두어게 있지만 외박이 많을때는 금방 자리가 차버리지요.
여관방에서 부루스타로 고기도 꾸워먹기도 하지요, 냄새도 나고 위험도 하지만 제가 어떻하겠어요, 아들 먹일려는 모성애를 막을수는 없지요.
몇년간 유심히 지켜보니, 일정한 트렌드가 있어요. 아빠 엄마 아들 세명이 자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대개 아버지는 저녁 먹이고는 집으로 가버리고, 엄마와 아들이 같은 방에서 자는 경우가 많아요.
밤에 여관내를 살피다 보면, 분명 연인, 여친과 투숙한 방이 아니고 엄마 아들이 투숙한 방인데, 이상한 소리가 많이 나는거 있지요?
물론 처음에는 나는 그런것은 아니겠거니 했어요, 그러것이 있다고 해도 아주 드물꺼라고 생각 했죠.
다음날 투숙객들이 나가고 방을 청소하다 보면, 사실이 밝혀져요, 분명히 302호, 엄마와 신병 아들이 투숙했는데, 휴지통에는 정액이 가득한 콘돔이 서너개는 기본이고 침대시트는 체액으로 흥건히 적어 있어요.
그런 사실도 이해가 않되는 것은 아니에요, 몇개월을 존나 구르다가, 엄마라고 와서는 잘먹고, 침대에 누우면 그 젊은, 욕정이 불같을 아들이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뭐 그렇다고 아들이 강제로 엄마를 어떻게 하지는 않겠지요.
엄마 마음에는 아들도 남자이고 불쌍하고, 싸인거 풀어주고 싶기도 할것 같아요.
대충 어림으로 잡아 보면 엄마와 아들이 같은 방에 투숙한 경우는 80%는 떡을 치는것 같아요. 그 다음날 휴지통의 정액, 콘돔, 흥건한 시트로 확인 되는 수치입니다.
얼굴 반반한 엄마를 한번 유심히 보았는데, 외박이 있는 날이면 꼭 혼자 와서는 아들과 자고 가더라구요. 그 다음날 물론 흔적을 가득 남기고요.
둘남 조용히 하면, 아빠는 모를테고, 특히 남편이 좀 부부관계에 부실하면, 엄마는 꿩먹고 알먹고 이죠.
아들 친구 동기 군인들이 한엄마를 건드리고 이런 경우는 내가 보기에는 아직 없었어요. 뭐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런 일도 일어 날수는 있을것 같기는 해요.
내가 궁금한것은 아들 나중에 제대 하고 집에 가서도 엄마와 떡을 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여친도 생기고 다른 자극도 많으니 나이든 엄마보지를 찾지는 않겠지요? 뭐 저 생각 이에요.
이건 뭐, 네 고백이지만, 가족 면회 없이 두세면이 외박 나와 술퍼지게 먹고 여관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요, 여자나오는 술집은 위수지약 밖이고 돈 도 없으니 작은 마을에서 술이나 먹고, 자러 들어온 거지요. 내가 뭐 좀 적적하면 그네들 방에 들어가 내가 떡을 치기도 해요. 뭐 돈받고 이런건 아니고, 개들도 풀어야 할거 아니에요, 애국한다는 몸가짐으로 보지를 벌리지요. 신병 서너명 한테 당하면 아주 정신 없어요, 개들 짐승들이라. 아주 죽여줘요.
신병중 한놈은 낯이 익어, 한번 물어 봤어요," 너 엄마와 외박 투숙 자주 하던데, 엄마와 그 빠구리 짓거리 하지?" 그녀석 대답이 가관이에요. 자기는 처음에 대딸만 부탁햇는데 엄마가 더 환장해서는 올때 마다 질퍽하게 쑤셔댄대요. 엄마가 지가 좋아서 아들 따먹어로 오는거지요. 참 세상 요지경 이에요.
이상하게 이야기가 옆으러 빠졌네요, 아들 면회하러 강원도 외진 산골에 엄마 혼자 가면, 일단 80% 확율로 근친상간 의심해 보셔.
순수 창작이지만, 여관방 엄마 아들 근친 통계는 군부대 앞에서 여관을 경영해 보셧던 분이, 유투브 댓글로 올리신 것을 각색해서 이야기로 만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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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