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기쁨을 1
변태
네토 이런데 빠지게 된 일상과 잔잔한 야그를
야설처럼 여가다 올려봄.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이제는 좀 늙어가면서
그래도 아내와 섹은 여전히 즐기며
평이한 야그를 조용히 그려 봅니다.
언제 부터인가 30대 후반 쯤 동료 직원 한넘이 쓰리섬이니 네토, 초대남, 스와핑 등 이런 야그를 하길래
미친넘들 별 지랄들이네 했는데
여러번 듣다보니 묘한 감정이 생기고 아내를 자꾸 힐끗 쳐다보는 습성이 생겼지 머야
당시 소라 트위스트김 이런게 판을 치고 있었는데
은근한 맘에 들어가보니 희안하더군
여기서 중요한거는 내가 나도 모르게 스며들고 있었단거지
대부분 그런지 몰라도 내가 네토 습성이 있다는 걸 알고 감짝 놀랐어
근무중에도 아내 생각하면 꼴려오고 다른 남자를
상상하고 어떤 날은 일도 대충하고
겉으로는 아주 냉정한 가부장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내가 기묘한 습성에 점차 스며들고 있었지
퇴근 후에 아내를 쳐다보면 나날이 이뻐보이는 거야
그렇게 세월은 망상 속에 흘러가고 어느듯 50이 가까웠는데
이제 자식들도 제대하고 졸업하고 독립해서 떠나고
몇달에 한번이나 명절이나 오지
당시로는 내가26, 아내가 21에 후다닥 결혼 ㅎㅎ
섹스의 맛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부부의 의무로
야간전투를 형식적으로 치르며 살아 가던중
아내는 40중반의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며
167,63정도 ㅎㅎㅎ
살 뺀다고 열심히 피트니스를 한지도 거의 5년
되었는데 살은 안빠지고 탱탱해진 그때
어느 날 부부모임 회식 후 집에 걸어 오는데
어떤 놈들이 지나가며
야 저여자 탱글한게 물이 잘 올랐네
맛 좋게 생겼네 cba 하며
아 함 박고 싶네.
젖팅 빨고 머리채 잡고 뒷치기로 그냥
아후 꼴리네 하는데
남편으로서 그냥 갈 수 있나
야 등등
아내가 끌다시피 나를 잡고 참아라 참나무야
열 받아서 집앞 호프집에서 아내와 열 식힘 생맥
벌컥하고 ㅋㅋㅋ
기분 묘한게
사실 그게 기분 나쁘지 않고 숨은 내면이 꿈틀하는데
아내 앞에서 기분 나쁜 척
아내를 바라보니 내 아내지만 그놈들 말대로
맛나게 생겼네
원만한 얼굴에 풍만하면서 탱탱한 가슴 엉덩이
아내는 신음소리가 뇌세적이다.
한마디로 씹을 잘한다.
내가 맞춰주지 못하니 불만이 있는 편이지
좀 제대로 해봐요. 제대로
벌써 끝내면 어떡해
나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하면
아휴 미안해
담에 제대로 할께 하면
맨날 그소리, 아 어떡해 하며
몸을 버둥바둥 거리며
색욕에 힘들어 한다.
그러다 잠들면 끝.
아내를 보고 오늘 모텔가자
집에 가면 머해
오늘 찐하게 한판때리자.
호프집 근처에 약국이 있네
후다닥 칙칙이 사고 친구가 준 아그라 호주머니 확인 후 ㅎㅎㅎ
돈 아깝다.
안간다는거 억지로 끌고
모텔 입성 아그라 먹고 칙 뿌리고
아내보고 먼저 씻고 나와
욕실에서 나온 아내
향긋한 향기 풍기며 요염한 자태로 ㅎㅎ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BET38
아네타
가을향기2
가손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