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섭 유두개발
서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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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그녀는 문을 열고 들어서며, 손에 든 상자를 내려다보았다. 남친이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오늘 선물 사왔어. 여기 앉아봐."
그녀는 미소 지으며 다가와, 그의 입술에 부드럽게 입을 포갰다. 처음엔 아랫입술에 가벼운 접촉이었다. 입술이 살짝 스치며 따뜻한 습기가 스며들었다. 그러다 혀가 슬며시 미끄러지며 그의 입 안으로 파고들었다. 부드럽고, 뜨거운 혀끝이 그의 혀를 감싸듯 휘감아, 천천히 원을 그리며 탐했다. 그 느낌은 마치 부드러운 벨벳이 살갗을 스치는 듯, 습하고 미끌미끌한 자극이 입 안 가득 퍼지며 숨결을 섞었다. 그의 입술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 열기가 온몸으로 번져갔다.
입술을 떼자, 그의 눈빛이 살짝 풀리고 볼이 홍조를 띤 것이 보였다. 그녀는 그의 귓볼로 시선을 옮겼다. 부드러운 입술이 귓볼을 살짝 물며 빨아들였다. 혀끝이 귓볼의 부드러운 살을 핥아올리며, 습한 흔적을 남겼다. 그 다음, 귓바퀴로 옮겨갔다. 혀가 귓바퀴의 곡선을 따라 미끄러지듯 훑으며, 가벼운 숨을 불어넣었다. 그 느낌은 차갑고 따뜻한 공기가 섞인 듯, 귓속 깊숙이 울리는 진동이 그의 신경을 자극했다. 그는 몸을 살짝 움츠렸다, 그 미세한 핥음이 귓속을 간질이며 쾌감의 파동을 일으켰다.
그는 몸을 살짝 움츠리며, '으응... 거기... 간질간질해.' 하고 속삭이듯 대답했다. 그의 호흡이 점점 빨라지며, 귓속이 뜨거워지는 게 느껴졌다.
그녀의 혀가 목덜미에 닿는 순간, 그의 호흡이 더 가빠졌다. 자그마한 탄식이 입 밖으로 새어나왔다. 혀끝이 목덜미의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길게 핥아올렸다. 습하고 뜨거운 혀의 압력이 살갗을 자극하며, 미끌미끌한 흔적이 남아 피부가 끈적하게 빛났다.
혀가 다시 한 번 목덜미를 훑었다. 그리고, 가볍게 물었다. 그의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며, 그 자극이 척추를 타고 내려가 온몸을 찌릿하게 만들었다. 자존심이 속삭이듯 저항했지만, 그 혀의 부드러운 압박이 모든 걸 녹여버렸다.
"흥분되는 거지? 숨이 거칠어지고 있는데. 느껴져?"
자연스럽게 그의 후드를 끌어올렸다. 벗겨진 상체가 드러나자, 그녀는 가슴에 입을 맞췄다. 유두를 살짝 핥자, 그가 '앗.. 아앙...' 하고 신음을 흘렸다.
그 소리가 그녀를 자극했다. 그녀는 그의 허벅지 위에 올라탔다. 무게가 실리며, 그의 몸이 긴장됐다. 마사지 젤을 손가락에 짜내, 유두를 빙글빙글 돌렸다. 꼬집고, 비틀자, 그의 몸이 꿈틀거렸다.
아래에서 발기된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를 툭툭 건드렸다.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유두만 건드렸는데, 벌써 이렇게 섰어? 부끄럽지도 않아?"
그는 얼굴을 붉혔지만, 눈빛에 욕망이 스쳤다. 자존심이 꿈틀댔지만, 멈출 수 없었다.
그녀는 "안 되겠네" 하며 사정방지링을 꺼내, 그의 자지에 끼웠다.
"허락받고 싸야 해. 함부로 하지 마."
링이 조여들자, 그는 신음을 삼켰다. 그녀는 다시 허벅지에 걸터앉아,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며 집요하게 애무했다. 그의 신경이 유두에 쏠렸다. 찌릿찌릿한 전류가 온몸을 타고 흘렀다. 땀이 배어, 피부가 끈적였다.
"이제 선물 보여줄게. 박스 뜯어봐."
그는 떨리는 손으로 뜯었다. 안에서 유두개발용 써커가 나왔다. 그녀는 젤 묻은 유두에 흡입기를 부착했다. 스위치를 올리자, 부드러운 실리콘이 윙윙거리며 회전을 시작했다.
유두가 이리저리 실리콘 패드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천천히, 점점 속도를 올렸다. 그리고, 진동모드- 추가. 그의 몸이 움찔거렸다. 유두가 예민해지며, 감각이 폭발할 듯 부풀었다. 그녀는 그를 침대에 눕혔다. 기계가 계속 윙윙 소리를 내며 돌아갔다.
그의 발기된 자지를 손으로 감쌌다. 귀두 끝을 애무하자, 그는 몸을 비틀었다. 혀끝으로 요도와 귀두를 핥고, 손톱으로 살살 긁었다. 혈관이 부풀어 오른 자지가 꺼떡꺼떡- 거리며 잔뜩 발정나 있었다.
"못 참아?"
그녀는 웃으며 자지를 찰싹찰싹 때렸다. 고통과 쾌감이 섞여, 그는 한계를 느꼈다.
"멍멍이처럼 엎드려봐."
그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혔지만, 그녀의 손길이 궁금했기에 순순히 따랐다.
방안의 공기가 드러난 애널을 감쌌다. 그는 순간 서늘한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자지를 어루만지며, 혀로 애널을 핥기 시작했다. 혀끝이 항문 주름을 따라 미끄러지며, 부드럽게 원을 그렸다. 습한 열기가 퍼지자, 그는 신음을 참지 못했다.
혀가 안쪽으로 파고들며, 근육을 풀어주었다. 그녀는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 천천히, 안을 탐색하며 넓혔다. 두 번째 손가락이 들어가자, 그는 작은 탄식을 내뱉으며 숨을 헐떡였다. 세 번째가 들어갈 때쯤, 전립선이 자극될 준비가 됐다. 그녀가 손가락을 빼내자 이완된 구멍이 벌렁벌렁 거렸고, 다물어지지 못한 음란한 구멍은 안쪽의 붉은 내벽까지 훤히 보이게 됐다.
그녀는 애널 딜도를 들고 왔다. 윤활제를 바르고, 망설임 없이 쑤욱- 집어넣었다. 딜도가 안으로 미끄러지며, 압박감이 몰려왔다.
그의 몸이 떨렸다. 방 안 공기가 무거워졌다. 땀 냄새, 윙윙 소리, 그리고 억눌린 신음. 그는 한계를 돌파하며, 새로운 쾌감에 빠져들었다. 그녀는 미소 지었다. 이게 시작이었다.
1) 유두개발 시켜서 무발기 사정 조교
2) 애널 조교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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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가을향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