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하는 아내 12부-6

“유부녀의 몸으로 술에 취해서 조신하지 못하게 밖에서 강간을 다 당하고 또 그 사내를 집에까지 끌어들여서 남편과 자는 침대에서 알알이 벗은 몸으로 밤새 사내 몸짓을 보지가 터지도록 다 받아내고 온 침대는 얼룩이 져서 정액냄새와 야릿꾸리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몸은 또 못된 사내한테 밤새 당하고 보지물을 그렇게 싸고도 한다는 짓이 어떻게 된 건지 어느새 또 제가 보지와 가슴을 만지고 있더라고요”
“아 정말 미친년이지… 거울을 보니까 산발한 모습에 사내에게 밤새 빨려서 퉁퉁 부은 입술과 멍한 눈매의 발정난 탕부의 모습이 보였어요. 저 모습이 제 안 같았어요. 처음 보는 여자였어요”
“그날 정말 웬만한 사람 팔뚝만한 힘줄이 선 흉측한 당신 좆 입이 째져라 빨던 것 생각하면서 그 좆이 제 보지를 뚫고 들어와 제 몸을 해체하던 걸 떠올리면서 오후 내내 오나니를 했어요. 정말 색에 미친 탕녀처럼 소리 지르며 보지물을 싸고 또 싸댔어요. 보지에서 끝없이 음욕이 솟아오르고 솟아오르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 될 지경이었어요”
“앙큼한 년 너 정말 그때 장난 아니었구나?”
“정말 이상했어요. 미친년 같앴죠. 당신한테 강간당한 그날 바로 당신 좆 생각하며 자위했다니 말이요. 최음제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보지에서 주체 못할 꼴림이 올라오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당신 몸에서 나던 특유의 수컷 냄새와 그 은근하면서 머리를 돌아버리게 만드는 그 향수 냄새가 계속 저의 뇌리를 따라다니면서 암컷의 피학적 음란성을 끝없이 자극했어요? 그 향수가 어떤 거죠?”
“어 그거 다비도프 *워터야! 으… 그런데 너 좀 진짜 심하다…크흐흐”
“아마 남편이 옆에 있었다면 바로 제가 올라탔을 거예요”
“참 저 정말 미친년이죠. 신랑 친구한테 밤새 보지 대주고 나서 다시 신랑 친구 좆 생각하며 보지를 쑤시는 내가 정말 정상이 아닌 것 같았죠. 정말 가관도 아니었어요. 강간 한번 당했다고 여자가 그렇게까지 미쳐버리는지 정말 몰랐어요”
“외간 사내와 붙어먹은 더럽혀진 유부녀로서의 배덕의 쾌감을 느끼고 또 느끼면서 제 보지를 쑤시며 몇 번을 또 절정을 느꼈는지 몰라요. 저 정말 장난 아니죠?”
“이년이… 니년 말하는 것은 뭐든 다 귀엽구나! 크크흐…그래서?”
“저도 몰랐는데 제가 좀 음욕이 강하고 뜨거운 여자인가 봐요. 제가 생각해도 평소 그렇게 고상하게 우아 떨던 내가 맞나 싶을 정도였지요. 남편과 웃고 있는 신혼사진이 있는 안방에서 산발에 흐트러진 알몸으로 망가져서 보지를 쑤시고 있는 이게 진정 실사인가 싶더라니 까요”
“한번 알량한 최면이 무너지기 시작하니까 걷잡을 수 없는 게 나중에는 자기랑 밤새 즐기던 침대에서 당신 체취 맡으면서 알몸으로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면서 보지를 쑤시고 몸을 움찔거리며 애액을 쏟으며
‘상국씨 제발 저 좀 어떻게 해주세요. 그 커다란 좆으로 제 보지 좀 박아주세요’
하고 고함까지 질렀다니까요. 깔깔깔… 정말 부끄러워요… 이런 고백을 오늘 다하다니”
2년여 전 내가 출장 간 날 내 집에서 저런 일이 있었다니 귀로 듣고도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그렇게 충격적인 일을 당하고 앙큼한 짓을 저렇게 하고서도 나한테 출장 잘 다녀 왔냐며 맞이하고 산뜻하게 침대 시트 새로 갈았다며 새침을 떨던 아내의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났다.
아내의 생생한 포르노 같은 너무나 적나라한 고백에 나는 더 이상 사고를 진행할 수 없는 지경이 된 상태로 멍한 무아 상태에서 아내의 입에서 끝없이 나오는 음탕하고 추악한 고백을 여과 없이 들을 뿐이었다.
“너 참 보기보다 대단했구나? 이년아! 그럼 그 지경이 되었으면 최면 불구하고 냉큼 나를 부르지?”
“저 참 보기와는 다르게 난한 여자죠? 저도 놀랐어요. 제 몸속에 어디에 그런 면이 있었는지”
제가 당하고 며칠 후 당신이 불러냈을 때 야하게 해가지고 은근히 암내를 풍겼다 했죠?”
“그랬지, 니가 그때 살갑게 굴더라, 내 맘대로 해도 될 것처럼 보였거든, 너 내 전화 오니까 반가웠지”
“글쎄요 그런 거는 모르겠고 올 것이 왔다는 느낌…”
“사람을 그리 만들어 놓고 며칠째 가타부타 연락 한번 없길래 사실은 야속하기만 했었어요. 그래서 고소해 버릴까 생각까지 했지 뭐예요”
“아무튼 며칠 뒤 당신한테 연락 오니까 제가 좀 이쁘게 하고 나가서 여자답게 굴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호호호”
“그렇지 우리애기 그날 평소답지 않게 신경 많이 썼더라”
“그날 당신한테 꼭 이쁘게 보인다기 보다는 여자는 일단 사내다운 냄새를 풍기는 남자를 의식하죠. 그래서 좀 여자답게 입었었나 봐요”
“하하 요년이 그랬구나 그랬어? 너 정말 가지가지 하며 귀엽게 군다”
“이리와 이년아 안 되겠다. 한번 더하자”
“그래요 우리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있겠어요. 남편 앞에서 하니까 더 꼴려요. 실컷 해요 우리 사랑해요 상국씨! 저를 영원히 책임져 주세요!”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