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의 향기.7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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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18:51
형수의 향기.7
난 들켰구나 하면서 베시시 웃으면 일어나 앉았다.
형수는 화난듯 삐진 얼굴을 하며 가슴에 팔짱까지 끼고는
야! 김현수 너 형수를 그렇게 놀려 먹으니 좋니? 좋아?
오,,,오해야 그건 나 정말 잠깐 기절한거 맞아...
기절한놈이 그긴 왜 섰는데?
아니 신체 건강하고 젊은 나이에 저렇게 예쁜 엉덩이가 비비는데
안서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
저렇게 예쁜 엉덩이가 비비면 아마 죽은사람 거시기도 벌떡 설텐데....
농담삼아 그말을 하고는 아차...내가 실수 했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형수의 얼굴이 어두워 지는가 싶더니 훌쩍훌쩍 거린다..
곧 울음이 터져 나올듯한 표정.....
내 심장이 찢어지는것 같았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을 해보니
드라마에서 여자를 안아주던게 생각 났다.
난 슬며서 형수 앞으로 엉덩이를 미끄러져 갔다.
그리고 형수의 상체를 안고 내품에 가만히 안았다.
그런데 울음을 터트릴 형수가 킥킥킥 하면서 웃는다.
그리고는 내품에서 벗어나면서 속았지? 속았지... 약오르지?
형수의 웃는 얼굴과 장난끼 가득한 얼굴을 보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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