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증(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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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21:01
최수연은 중증 노출증 환자다. 어렸을 때도 집 밖에서 옷을 계속 벗으려다가 부모님에게 혼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렇기에 부모님과 같이 살아간 학창시절에는 욕구를 표출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성인이 됐고 자취를 시작했기에 누구도 그녀를 막아줄 수 없었다. 이때를 위해 지금까지 그녀는 인내하여 온 것이다. 처음엔 소소하게 팬티를 입지 않은 채 밖을 나돌아다녔다. 소소하다고 평한 이유는 그녀가 치마가 아닌 바지를 입었기 때문이다. 들킬 걱정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평소 입는 부드러운 재질의 속옷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거친 바지 안감은 색다른 자극을 주었다. 민감한 곳을 스칠 때마다 그 까칠한 자극에 몸을 떨었다. 계속 그 상태로 사람들 사이를 떠돌아다니다 보니 점점 아래가 축축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안해진 그녀는 얼른 집으로 돌아갔다. 아직 모험이 처음인 그녀는 대범하게 행동하지 못했다. 그녀는 바지에 손을 넣어 아래를 만지작거렸다. 역시나 손이 미끌미끌한 무언가가 묻어있었고 바지도 약간 젖어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녀가 벗어날 수 없는 쾌락을 맛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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