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9부-3

죽고 못사는 연인사이는 만나면 섹스하고 헤어지면서 섹스한다 했는가! 애욕에 쩔어버린 두 남녀는 잠깐의 헤어짐도 용서 못하고 또다시 얽혀 서로를 애절히 확인한다.
이십여 분 뒷치기로 좆질을 하며 공격하고 그녀는 엉덩이로 요분질을 하며 사내를 맞이하던 그녀의 가방에서 요란한 휴대폰이 울린다.
“헉헉... 여... 보세요”
“당신 왜그래 어디 아파?”
“하아학... 아니예요. 잠깐 뛰어서 그래요. 신호 때문에”
“무슨 소리야 차 태워주는 사람도 없나, 택시라도 타야지”
“네 알았어요 여보. 무슨일로... ”
“아침에 보고 갈려고 했는데 아직 안 들어와서 전화했지? 별일 없어?”
“....... 아... 네 지금 들어갈려고 해요. 걱정마세요. 잘다녀 오세요”
그의 차로 바래다 주다 그녀의 아파트 근처에서 또다시 그는 회가 동하는지 그녀의 입술을 덮친다. 또다시 마스카라와 입술을 망칠 수 없었던 그녀는 도리질을 치며 피해보나, 억센 그의 힘 앞에 또다시 부드러운 입술을 빨리고 만다.
‘아... 이래서 젊은 애인은 힘들어’
또다시 약이 오른 그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후미진 곳에서 차를 대고 뒷좌석에서 또다시 급히 서로의 성기를 끼운 채 마지막 음수를 교환한다. 겨울 차량의 유리창이 습기로 새하얗게 가득 차고서야 그들은 서롤 놓아 주었다.
“이제 돌아가세요 자기 성준씨 출근하셔야죠. 이틀 동안 저를 수 십번을 죽여놓는군요. 정말 즐거웠어요”
아직 아쉬움이 남아있는 그를 황급히 돌려보내고 정애가 집에 들어오니 막 나가려는 지혜와 또 부딪힌다.
“엄마? 또 지금 귀가야? 밤샜어?”
“얘야 왜 이래 아빠 허락받고 1박2일 휴가 갔다온거야, 너무 시애미처럼 굴지 좀 마라”
짐짓 태연한 척 대꾸해 보려 하지만, 딸의 결혼상대자에게 암내를 풍기다가 요상한 사이가 되어서 가랑이 벌리고 이틀 밤을 뒹굴다 온 처지라 눈꼬리에 부모로서 힘이 실리지 않고 슬며서 눈길을 피한다.
트렌치 코트속 짧디 짧은 스커트는 허벅지를 다 드러내고 볼록이는 가슴을 흔들리며 요란한 머리치장과 화장에 외박하고 퇴근하는 나가요걸 같은 정애의 모습에 지혜는 혀를 차고 만다.
“어이구! 쯨쯧 엄마 지금 모습이 어떤지 알아, 치마는 그게 뭐야? 빤스가 보이겠어? 브래지어 끈이 다 보이고 엄마가 나가요하는 여자야, 정말 심해, 친구 누굴만난거야... 거긴 남자들 없어 엄마 보면 사내들이 다 달려들겠다... 어이구 참!”
엄마에게 할 소리 못 할 소리 하며 악다구니 쓰는 딸에게 변변한 대꾸도 못하고 정애는 욕실로 달려가 훌훌 벗고는 따끈한 욕탕에 몸을 담근다.
‘기집애 지가 무슨 언니도 아니고 시애미도 아니고 볼 때마다 잔소리야... 참!’
성준에게 밤새 빨린 자신의 나신에 물을 끼 얹으며 정애는 아리면서도 후련한 사타구니의 감각을 느끼면서 자신을 밤새도록 탐하던 성준의 힘찬 몸짓을 생각하며 또다시 미소를 짓는다. 자식같은 나이의 사위와 했다는 배덕감...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솟아오르는 뜨거운 기운이 온몸을 휘감았다.
‘아...... 성준 당신... 참’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은밀한 만남은 서울 시내 유명 호텔을 돌아가며 이틀이 멀다하고 만나면서 서로의 육체의 구석 구석을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성준은 꿈에도 그리던 환상적인 완벽한 몸을 가진 밀프와 뼈와 살이 타는 밤을 보내니 마치 꿈결 위를 걷는 것 같았다. 20~30대 여자들이 만들어져가는 미숙한 여자라면 40대의 완성된 밀프는 만개한 꽃과 같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주었다. 그러나 99%의 여자들은 만개하기 전에 먼저 시들어 버리는데 정애는 40을 넘은 나이에도 전혀 흐트러짐 없는 완성품을 보여주었다. 민정애 여사와의 데이트는 마치 어머니와 부인과 애인과 창녀를 동시에 함께하는 느낌이었다. 저녁 무렵에 만나 최고급 식사를 하고 곧이어 호텔룸에서 알몸으로 함께하는 동안 민여사는 우아하고 품위있는 모습과 섹시한 뇌살적 모습, 귀여운 모습, 애기같은 모습, 암캐 노예같은 모습, 끈적한 창녀같은 모습을 다 보여주었다. 결코 어린 여자들에게서 취할 수 없는 완전한 숙성된 모습이었다.
좌중을 압도하는 우아한 분위기에 농염한 색기있는 얼굴, 슬립하면서도 발달한 유방과 둔부, 갈비뼈가 하나 빠진 것 같은 날씬한 허리, 무릎이 없는 것 같은 늘씬한 다리와 아찔한 곡선의 허벅지, 밀가루 같은 찰기 넘치는 피부, 단내나는 교성을 뽑아내는 연핑크의 입술, 헌칠한 키에 균형있는 몸매와 수려한 몸의 곡선, 여자는 몸의 곡선이 아름다워야 하는데 민여사의 여체의 라인은 완벽 그자체 여신의 자태 그 자체였다.
민여사의 보지는 삼각형으로 털이 완전히 정리되어 있고, 대음순 부분은 브라질리언을 해서 깨끗하고 소음순과 보지 속살은 핑크로서 마치 애기보지 같았다. 안의 뜨겁기는 달걀이 익을 정도이고 돌기는 완벽한 명기의 보지속살을 가지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사내의 물건을 쪼아대고 있었다.
또다시 둘은 만나 외박을 하며 서울 야경이 다 내려다 보이는 호텔 꼭대기 로얄층에서 목이 쉬도록 최고의 돌로레스 성준의 좆질에 녹아나며 민여사는 목이 쉬도록 울부짖는다. 진짜 맘에 드는 젊은 사내 성준의 품에 가랑이가 찢어질 정도로 밤새 박히면서 정애는 행복의 울부짖음을 외친다.
아침 나절에 학교에 가던 지혜는 또 외박하고 아침귀가를 하는 어머니를 한심한 듯이 째려보며 타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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