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날 남편의 친구와 (2)
로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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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전
가임기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날,
남편 친구에게 질내사정을 허락해버린 현숙
그녀는 아직 가시지 않은 오르가즘의 후폭풍을 느끼며
침대에 누워 한암이나 천정을 바라봤다.
우울했다.
아직 신혼인데....남편 몰래 이런 짓을 하다니...
가임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야근을 마치고 돌아오고 있을 남편에게 미안했고
오르가즘의 쾌락에 이성을 놓아 질내사정을 허락해버린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에게 사정한 '성주'를 원망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물론 자신을 곤경에 처하게 한 행동이 밉기는 했다.
하지만 솔직히 그가 싫은 것은 아니었다.
현숙은 손을 뻗어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를 매만졌다.
애액으로 떡이진 자신의 아래 털이 끈적하게 만져졌고 이어서
'성주'가 틀어 막아 놓은 티슈뭉치가 만져 졌다.
오늘이 가임기 중에서도 위험한 날인 걸 생각하면, 몸 안 가득한 정액을 빨리 빼내야 했다.
하지만 지금 이걸 뺀다면 정액이 시트위로 왈칵 쏟아질 것이 뻔했기에 그러지 못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몸 안에 올챙이들을 쏟아내고 뒷물을 해야할텐데
오늘따라 성주는 안 하던 샤워까지 하며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쾌락의 본능이 희미해지고 이성이 또렷해지니 현숙은 조급해졌다.
남편이 아닌 남편 친구의 아이를 임신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공포가 몰려왔다.
얼마 후 소변 보는 소리에 이어 물 내리는 소리가 이어지고 욕실 문이 열린다
"왜 이렇게 오래걸렸어~"
현숙은 투정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티슈가 빠지지 않도록 손으로 사타구니를 틀어 막은 채 종종걸음으로 욕실로 향했다.
성주는 그런 현숙의 뒷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응?"
바로 그 순간 아랫도리가 다시 불끈거리기 시작했다.
방금 사정을 마쳤는데 또 발기하다니?
스스로도 꽤 놀라웠다. 하지만
사실 오늘 성주는 오늘 새로운 상황에 꽤 자극 받은 상태였다.
남의 여자, 그것도 친구의 여자를 임신시킬 수도 있다는 그 스릴
그리고 만에 하나 실제로 현숙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해서
남편을 속이고 키운다면?
이런 상상만으로도 그의 좆은 점점 단단해져갔다.
현숙은 욕실에 들어서자 마자 쭈그리고 앉아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는 입구를 틀어막은 티슈를 뽑아냈다.
그러자 아랫구멍에서 허연 정액이 긴 띠를 그리며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연유처럼 걸죽한 것이 한참이나 계속 나오는 걸 바라보며
현숙은 티슈를 뽑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면 100% 자신이 임신했을 거라 생각했다.
"남편도 이렇게 사정량이 많았다면 나 벌써 임신했을텐데..."
현숙은 이런 생각을 하며 샤워기의 물줄기를 자신의 보지에 가져다 댔다.
대충 겉만 씻지 않고 손가락을 질 안에 넣어 휘휘 저었다.
안에 남아 있는 정액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야 이따 집에 가서 남편을 맞이할 때 죄책감이 덜 들것 같았다.
그때 욕실 문이 열리며 성주가 들어왔다.
현숙은 샤워기를 보지에 가져다 댄채로 성주를 올려다 봤다.
어느새 그의 아랫도리는 불끈 솟아 있었다.
방금 사정을 한 것이라곤 생각되지 안을 정도로 크고 단단하게 발기된 상태였다.
"어머머머"
현숙은 위 아래로 꺼덕거리는 큼지막한 페니스에 감탄하며 성주의 눈빛을 읽었다.
또 하자는 표정이었다.
"또? 여기서?? 으읍~"
성주는 현숙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대로 다가가 입을 벌리게 한 후 발기된 좆대가리를 쑤욱 밀어 넣었다.
현숙은 방심하다 덜미를 물린 사냥감처럼 성주가 원하는대로 고개를 뜨덕이며 그의 좆을 빨았다.
"쮸걱~ 쮸걱~ 쮸걱~"
좆빠는 소리가 욕실에 울려퍼지는 사이
미처 잠그지 못한 샤워기의 물줄기가 사방으로 솟구쳐 두 사람을 흠뻑 적신다.
그때 성주가 현숙을 일으켜 세웠다.
뒤치기를 하기 위해 몸을 돌려 양 손으로 세면대를 잡게 했다.
현숙은 억센 힘에 못 이기는 척 뒤돌아 엉덩이를 쭉 내민다
그리고 의미없는 형식적인 대사를 내 뱉었다.
"어머? 또 하려고? 앙대~ 그만~"
성주는 대답대신 자신의 좆을 보짓구멍에 가져다 댔다.
이미 관통식을 마친 현숙의 터널입구는 저항없이 성주의 길다란 기차를 받아들였다.
"흐으응~"
현숙의 낮은 신음과 동시에 미끄덩거리는 좆대가리가 제일 안쪽 질벽을 쿵하고 찧는다.
그리고 현숙의 몸안에서 이어지는 쿵쿵쿵 소리
현숙은 자신의 골반을 꽈악 틀어 잡은채로 뒤에서 거세게 박아대는 성주의 에너지를 그대로 받아냈다.
덕분에 양쪽 유방이 원을 그리며 좌우로 흔들렸고,
그 모습에 더 자극을 받은 성주는 더 거센 힘으로 박아대고 또 박아댔다.
마치 질벽을 뚫어버리기라도 할 기세로 기계처럼 펌핑을 이어간다.
"쳐벅~쳐벅~ 쳐벅~ 쳐벅~쳐벅~"
욕실을 울리는 찰진 마찰음이 점점 빨라져간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은 성주의 펌핑은 곧 그 끝에 다다르고 있었다.
"으읍~ 나 쌀거 같아"
"하으응~ 앙대 이번엔.. 앙대~~ 안에 싸.. 싸지마"
"몰라 그냥 쌀께~ 이미 쌌잖아"
"오빠앙~ 앙대~ 진짜 임신.. 임신한단 말이야아"
현숙은 꽤 격력하게 골반을 흔들며 성주에게서 떨어지려 했다.
이번엔 제법 진심처럼 보였다.
이때 성주의 엉뚱한 질문
"정환이.. 정환이 혈액형.. 뭐.. 뭐야?"
"앗흥~ 뭐.. 뭐 오빠?"
"혈액형 뭐냐고?!"
"하읏~ 갑자기?"
"말 안하면 그냥 싼다!"
성주의 단호한 말에 현숙이 얼른 대답한다
"B...B형.. 정환오빠 B형이야~"
"진짜?"
"응! 근데 왜.. 왜... 하으읏"
"그럼 나 싼다!!!!"
"성주 오빠~~ 그마안~"
"걱정마~! 나도 B형이야~"
"뭐?"
"나도 B형이라고..!"
"그게 무슨....."
"아흐으으으으읍"
순간 질 벽을 치며 쏟아져 나오는 뜨끈한 정액
"아흐으으으으으읍"
성주는 처음 사정할 때보다 더 격한 쾌감을 느끼며 불알 안에 남아있는 정액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쏟아낸 후에야 현숙에게서 떨어졌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서둘러 급하게 모텔을 나섰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현숙은 아까 성주가 한 말을 되물었다.
"미친거 아냐? 둘다 B형이면 임신해도 된다는 말이야?"
"하하하하 미안~ 그냥 급해서 나도 모르게 그만... 하하하"
"내가 못 살아 정말~ 정말 임신하면 어떡하려고 그래"
마치 애인이 앙탈 부리듯 현숙이 손으로 성주의 가슴을 툭 친다
"앞으론 절대 이러지마~"
"하하하 알았어. 다음부턴 밖에 쌀게"
연인처럼 부부처럼 분위기 좋게 대화를 이어가는 사이
자동차는 집 근처에 다다랐고
"나 갈께~"
"그래 어서 가 봐"
성주의 차에서 내린 현숙은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마음이 급했다. 남편이 도착하기 전 뒷물을 한 번 더 해야했기 때문이다.
성주는 그렇게 작아져 가는 현숙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의 머리 속엔 오직 다음에 만나 또 질내사정 할 생각 뿐이었다.
현숙은 집에 돌아온 후 '성주'의 좆을 두 번이나 받아낸 자신의 아랫도리를 정성스럽게 씻어냈다.
그리고 야근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 정환과 잠자리를 시작했다.
현숙은 하루종일 남편을 기다리며 달아오른듯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을 향해 다리를 벌려 남편을 받아 들였다.
잔뜩 성이난 남편 정환의 페니스가 쑤욱 삽입되었지만
이미 성주의 페니스 사이즈에 익숙해진 현숙에게는 많이 허전한 느낌뿐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최대한 질에 힘을 주어 남편의 페니스를 꽉꽉 조이며 신음했고
남편이 사정할 즈음엔 남편보다 먼저 오르가즘에 오른것처럼 몸을 비틀며 괴성을 쏟아냈다.
덕분에 정환은 자신이 아내를 만족시킨 줄 착각하며
이미 친구의 정액을 가득 담았던.. 아내의 보지...
아니 아직 친구의 정액이 남아있을 아내의 질 안에 지각사정을 듬뿍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현숙은 남편이 샤워기로 아랫도리를 씻는 사이
성주가 그랬던 것처럼 티슈를 뭉쳐 자신의 질 입구를 꽈악 틀어 막았다.
같은 티슈지만 다른게 있다면
성주의 티슈는 흘러내린 정액으로 주변이 더렵혀지는 걸 방지하는 용도였고,
지금 이 티슈는 남편의 정액을 조금이라도 몸 안에 담아 새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것이었다.
현숙은 남편이 잠든 후에야 질을 막고 있던 티슈를 빼고 뒷물을 했다.
남편의 정액도, 성주의 정액도 둘다 반투명했다.
하지만 그 안에 있는 씨는 다르리~
부디 성주가 아닌 남편의 씨가 잉태되길 바라며 현숙은
조만간 남편친구 성주와도 관계를 정리하리라 다짐했다.
(3편에서 계속)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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