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하는 아내 7부-2

아내와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하니 더욱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쯤 아내는 집이 아니라 상국이 놈이랑 같이 있을텐데 집이라면서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한게 앞뒤가 맞지 않았다.
설마 저년이 시어머니 상 치르고 있는데 모텔에서 사내놈과 씹 하면서 나를 치욕에 빠뜨리려고 전화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설마 그렇게까지…’
나를 색욕 충족의 도구로 사용할려고 상국이 놈과 결합 중이면서 전화했나 하는 불길한 생각이 머리를 강하게 때리고 지나갔다. 내 전화기는 업무상 필요해서 무조건 녹음을 하는 버릇이 있다. 인영과의 통화 내용을 다시 이어폰을 끼고 찬찬히 들어보았다. 인영은 조용한 곳에서 전화를 하고 있었고 그곳이 워낙 조용한 곳이다 보니 무슨 질척거리는 소리가 희미하지만 규칙적으로 들림을 알 수 있었다. 내 귀가 워낙 곤두서서 그런지 전화기 너머의 분명 평소 같지 않은 미세한 마찰음이 반복되고 있어서 기분 나쁘면서도 찜찜한 마음을 거둘 수가 없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이러한 의심암귀는 내 정신만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일단 머릿속에서 지우며 다시 마음을 다잡으려고 애썼다.
그날 인영은 저녁나절이 되어서야 사랑 받은 암컷의 흡족한 표정을 얼굴에 담고는 앙큼한 모습으로 상주의 자리로 돌아왔다.
장례식 며칠 뒤 확보한 두 음란 암수의 모텔 CD에는 예상한 대로 그날의 상복 차림의 아내와 상국의 밀월 행적이 고스란히 담긴 채 나에게 배달되었다. 그러니까 집이라면서 한 전화는 거짓인 셈이다.
모텔방에 들어선 두 남녀는 거칠게 얽히며 서로의 몸을 부둥켜 안고 키스를 걸신들린 듯 하며 서로를 빨아댔다.
요즘 어머니 일 치루르라 평소에 비해 둘은 적게 붙어 먹었는지 결합을 서두르고 있었다.
애욕에 쩔은 두 사람은 황급히 떨어져서 서로를 바라보며 각자 자기의 옷을 벗고 있었다. 그 동작이 어찌나 빠른지 놀랄 지경이었다. 상국은 그새 빳빳이 선 좆을 튕겨내며 팬티마저 벗고 남성다운 우람한 알몸을 드러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내 아내 인영의 모습이었다. 상국이 그런 아내를 보고 먼저 한마디 했다.
“아니 이년이 그걸 상복속에 걸치고 왔어? 너도 참…가지가지 한다.”
“야 니가 어떻게 조신했던 경필이 처가 맞니? 야 보지하고 가슴이 뚫려 있는 완전 갈보년 옷이네, 크크”
아내는 브래지어가 앞부분이 뚫려 있어 유방이 다 노출되어 유두가 꽂꽂이 서있고 팬티의 아랫부분이 다 뚫려 있어 언제든 벗지 않고도 씹이 가능한 보라색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가 적절히 섞여 있는 섹시 란제리 차림이었다.
거기다가 검정색 레이스 장갑에 빨간색 섹시힐을 신은 채였다. 이건 완전 포르노 촬영장에 온 AV 여배우 같은 모습의 아내는 상국의 시선을 애원하는 듯한 눈빛으로 갈구하며 감기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제 화장실에서 당신과 사랑결합 할 때 팬티 벗고 하는 것이 귀찮았어요. 그래서 당신이 오면 언제든 보지 대줄려고 이렇게 입어 봤어요. 날씨도 덥고 한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코디 맞추려고 장갑까지 갑갑해도 끼고 가랑이 사이에 이런걸 걸치고 상가집에 서 어머니 영정을 쳐다보고 앉아 있는데 당신이 올걸 생각하니 꼴려서 혼났어요”
“그랬어, 우리 색골애기…크크크. 요년이 요즘 참 여러 가지 한다.”
“당신이 상복 속에 요런걸 걸치고 있는 제 모습 보고 예뻐할 걸 생각하니까 몸이 스멀스멀해지고 보지에서 뜨거운 것이 용솟음치는데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상복 속에서 애액이 흘러 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렀어요. 그래서 아까 자기한테 빨리 오라고 전화까지 했잖아요. 헤…! ”
“여보 제가 너무 야하죠? 이래도 저 이뿌지 않아요”
“상국씨 우리자기 여보야 저 어머니 상 치르고 있는 발정한 갈보년 상주예요? 애인 만나고 싶어 이렇게 왔어요. 오늘 많이 제 몸 사랑해 주세요”
상국은 흥분에 휩싸여 못 견디겠는지 인영을 덮치듯이 안고는 거울을 잡게 하고는 쿠퍼액을 질질 짜고 있는 흉물스런 좆을 인영의 뒤에서 박고는 허리를 빙빙돌리며 색풍의 시작을 열었다.
“…요런 발정한 갈보 상주년 오늘 제대로 죽여주지”
뒷 치기를 시작으로 둘은 섹스질은 온 모텔방을 돌면서 비음섞인 색음으로 온 모텔방을 섹스의 열기로 가득채웠다.
한바탕 요란하게 섹스를 마친 두 사람은 연이은 두 번째 섹스를 또 이어가려는 모양이었다. 상국이 아내에게 또 뭐라고 지껄였다.
“인영아! 경필이 지금 장례식장에 있지?”
“그렇겠죠. 뭐”
“뭐하는지 전화해 봐”
“아니 왜요? 뭐하게 전화를 하죠?”
“이년이 시어머니 상 당해가지고 며느리가 상주노릇 하다가 상복입고 모텔에 와서 니가 지금 나하고 씹했잖아?”
“그렇죠. 오늘 제 보지가 좀 많이 꼴리네요. 아까 당신 힘찬 좆질에 보지가 녹아나는 줄 알았어요”
“그건 니가 배덕의 쾌감에 미친년이라서 그래. 그럼 이년아 하는 김에 하나만 더하자. 씹하면서 경필이 한테 전화 넣어”
“아니 뭐라구요? 호호호! 당신 정말 나빠요. 나쁜 남자군요. 저를 어디까지 망가뜨릴려고 하세요. 그리고 제 입에서 저도 모르게 소리가 나서 안될걸요”
“아니 이년이 이리와 넌 음란한 년이야. 빨리 전화 넣어”
상국은 인영과 마주 보고 앉아 좆을 인영이 사타구니에 집어 넣었다. 아내는 “아흑”하고 달뜬 신음을 자기도 모르게 내며 상국을 받아들이며 상국의 목을 감싸고 상국에게 비스듬히 걸터앉았다.
“남편한테 전화해야지…우리 강아지”
“네 알았어요. 대신 자기가 피스톤질은 하지 마세요. 저도 모르게 당신 좆질에 제가 소리내며 반응하니까. 대신 제가 당신 위에서 걸터앉아 허리를 돌려줄께요”
“알았어. 이년아 알아서 해봐”
상국은 뒤로 두팔을 침대를 집고 앉아있고 인영은 그위에 걸터 앉아서 요분질을 하며 보지로 상국의 좆을 리드미컬하게 마찰하며 휴대폰을 들어 나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보였다.
내 예감이 그대로 맞아 떨어진 것이다. 저 미친년이 상복 입고 모텔가서 씹을 하며 저 짓꺼리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상국과 마주보고 좆과 보지를 연신 마찰하며 짐짓 태연한 목소리를 가장하며 내게 전화하며 음란한 배덕의 쾌감을 만끽하고 있는 것이었다. 상국은 보지에 자기 좆을 머금은 채 내게 전화하고 있는 아내가 사랑스러운 듯이 꼭 끌어 안고는 인영의 목덜미와 귀, 그리고 얼굴에 침을 바르고 핥아먹으며 나랑 통화하는 전화소리를 재미있다는 듯이 듣고 있는 것이었다.
아내가 내게 마지막으로 폰키스를 보내고 전화를 끊고 나자, 상국은 많이 흥분한 듯이 바로 아내를 침대에 던져 눕히고는 위에 올라타고 미친 듯이 아내 사타구니를 박아대고 있었다. 상국의 거친 공격에 전화기를 아무렇게나 집어던진 아내는 요란한 감창소리로 화답하며 부드러운 보지 속살로 상국의 물건에 무한한 쾌감을 선사하기 시작하며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상국씨 오늘 제보지 찢어 주세요. 씹에 미친년 보지를 찢어 주세요! 남편 목소리 들으며 씹하니까 너무 꼴려와요!”
“이년이 오늘 가지가지 하네… 이년이 이리 음란 암캐년인거 누가 알까? 이리와 이년아 가랑이나 제대로 벌려… 오늘 제대로 죽여주지”
그날의 둘의 섹스는 길고도 집요했다. 십여차례 아내는 절정의 쾌락에 꿈틀거리며 상국과 폭풍우 같은 섹스를 이어갔다. 해가 지고 밤이 되어 갈 무렵의 마지막 상국의 스퍼트는 정말로 대단한 것이었다. 올림픽 100미터 결승의 힘찬 스퍼린터처럼 질이 거꾸로 빨려 나올 정도로 굉장한 마찰을 가하며 아내를 학대하고 있었다. 저러다가 아내의 몸이 부서지는 것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 정도였다.
[출처] 꽃집하는 아내 7부-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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