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밀린 싱글맘과의 뒷방 거래

나(43세, 남)는 서울 외곽에 소규모 빌라 2채를 가진 집주인이야. 큰돈은 아니어도 월세 받아서 생활 좀 보태는 수준이지. 그 빌라 2층에 사는 세입자, 그러니까 이 썰의 주인공인 미영(가명, 38세) 얘기를 해야겠네. 미영은 5살짜리 아들 하나 키우는 싱글맘이야. 이혼 후 애 키우느라 아르바이트 뛰면서 근근이 사는 타입. 근데 솔직히 말해서, 미영이 처음 이사 왔을 때부터 눈에 띄었어. 키 165쯤에, 타이트한 티셔츠 입으면 가슴 라인이 딱 드러나고, 레깅스 입고 애 데리러 갈 때마다 엉덩이 곡선이… 와, 진짜 미쳤지. 근데 워낙 얌전한 성격이라 그냥 ‘예쁜 세입자’ 정도로만 생각했어.
문제는 3개월 전부터 월세를 안 내기 시작한 거야. 처음엔 “애 아파서 병원비 좀 썼다”며 한 달 미뤘고, 다음 달엔 “곧 정산 들어온다”며 또 미뤘지. 나도 처음엔 “그래, 사정 있겠지” 하고 넘겼는데, 3개월째 되니까 슬슬 짜증 나더라. 빌라 유지비도 만만치 않고, 다른 세입자들은 꼬박꼬박 내는데 미영만 계속 밀리니까. 그래서 지난주에 문자 보냈어. “미영 씨, 월세 3개월 밀렸는데 언제 낼 수 있나요? 안 되면 퇴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좀 강하게 나갔지.
그날 저녁, 미영이 애 재우고 우리 빌라 1층에 있는 내 사무실로 찾아왔어. 문 열자마자 들어오는 그녀 모습에 살짝 놀랐네. 검은 타이트 티셔츠에 회색 레깅스 차림이었는데, 땀인지 뭔지 살짝 젖어서 몸매가 더 도드라져 보였어. 레깅스 속 팬티 라인이 살짝 보일 정도로 쫙 달라붙은 거 보고 순간 멍했지. 미영은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말했어.
“집주인님, 제발 퇴거는 안 되게 해주세요… 애 유치원도 여기고, 이사 갈 돈도 없어요. 월세는 다음 달에 꼭 드릴게요.”
근데 솔직히, 3개월 밀린 사람이 다음 달에 갑자기 돈을 낼 거 같진 않잖아? 그래서 내가 좀 직설적으로 나갔어. “미영 씨, 말은 좋지만 돈 없으면 나도 방법 없어요. 근데… 다른 걸로 갚을 생각은 없나?” 일부러 눈빛 깔고 말했지. 순간 미영 얼굴이 새빨개지더니 고개 숙였어. 한 10초쯤 정적이 흐른 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더라.
“…어떤 거요?”
그 말 듣자마자 심장이 쿵쾅 뛰었어. 솔직히 내가 기대한 반응은 아니었거든. 미영이 이렇게 나올 줄 몰랐지. 그래서 더 대담해졌어. “미영 씨, 우리 솔직히 얘기합시다. 나도 남자고, 미영 씨 매력 있는 거 다 아는데… 이번 달 월세 대신, 우리 좀 재밌게 지내보는 거 어때?”
미영은 한참 고민하더니, 결국 고개를 끄덕였어. “애한테는… 절대 모르게 해주세요.” 그 말에 나도 약속했지. 첫 거래는 그날 밤 미영 집에서 시작됐어.
첫 번째: 미영 집 거실
미영이 애 재운 뒤 문 열어줬을 때, 집은 조용했어. 거실 소파에 앉아서 어색하게 서로 쳐다보다가, 내가 먼저 손을 뻗었지. 미영은 살짝 떨면서도 거부하진 않았어. 티셔츠 위로 손을 올리니까 가슴이 부드럽게 느껴졌고, 레깅스 속으로 손 넣었을 때 팬티 라인이 손끝에 걸리더라. 미영은 소리 안 내려고 입술 깨물었는데, 그 모습이 더 꼴렸어. 소파 위에서 옷만 살짝 내리고 급하게 했지. 억눌린 신음이 거실에 퍼졌고, 애 방에서 나는 코 고는 소리랑 섞여서 묘한 분위기였어. 끝나고 미영은 “이제 됐죠?”라며 눈도 안 마주쳤지만, 나도 “이번 달만 봐줄게” 하면서 나왔어.
두 번째: 빌라 공용 세탁실
그다음은 며칠 뒤, 빌라 지하 공용 세탁실에서였어. 미영이 세탁하러 내려왔을 때 마주쳤는데, 이번엔 흰 민소매 탑에 검은 레깅스 차림이었지. 세탁기 돌리는 소음 덕에 좀 대담해졌어. 내가 “지난번 거래 어땠어? 이번 달도 좀 갚아야지” 하니까, 미영은 한숨 쉬면서도 문 잠갔다. 세탁기 위에 미영을 앉히고 레깅스를 반쯤 내렸어. 세탁기의 진동이랑 미영의 떨리는 숨소리가 섞여서 진짜 미친 듯이 흥분됐지. 좁은 공간이라 땀 냄새랑 세제 냄새가 뒤섞였고, 미영은 “빨리 끝내주세요” 하면서도 몸은 솔직했어. 끝나고 둘 다 아무 말 없이 정리하고 올라갔지.
세 번째: 내 사무실
마지막은 내 사무실에서였어. 미영이 월세 일부를 현금으로 들고 왔는데, 아직 2개월 치가 부족했지. “이거론 안 돼, 미영 씨. 우리 거래 계속해야지?” 하니까, 미영은 체념한 표정으로 고개 끄덕였어. 이번엔 타이트한 청바지에 루즈한 셔츠 차림이었는데, 셔츠 단추 풀리니까 속에 입은 검은 브라가 보이더라. 사무실 책상에 미영을 눕히고 천천히 했지. 창문 블라인드 사이로 가로등 불빛이 들어와서 미영 피부가 반짝였고, 책상 위 서류 더미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어. 미영은 “이제 그만… 제발” 하면서도 끝까지 따라줬지. 끝나고 내가 “다음 달엔 돈 내, 알았지?” 하니까, 미영은 말없이 문 닫고 나갔어.
그 뒤로 미영은 월세 일부를 내기 시작했어. 거래는 그걸로 끝났고, 지금은 그냥 세입자랑 집주인 관계야. 근데 가끔 빌라 복도에서 마주치면 미영이 고개 숙이고 지나가는데, 그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심장이 쿵쾅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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