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년이 옆으로 누워서 엉덩이 쭉 빼고 나는 뒤에서 좆을 쳐박고 있었음.

좆이 질퍽한 속살 파고들 때마다 찌그덕 찌그덕 침대 스프링 존나 쌔게 울리는데,

요년이 갑자기 일 생각이 났는지 "아 맞다 잠깐만" 하더니 전화를 거는거임. "아, 씨발, 뭐야?"

내가 속삭이니까 "쉿~" 하며 통화를 하는거임.

그러더니 수화기 넘어로 거래처 아는 동생, 그 새끼 목소리가 존나 크게 튀어나옴. "어, 누나"

선배년은 친화력 갑이라 일할때도 친한 동생들이랑 엮는 경우가 많음. 순간 이 꼴리는 상황을 찍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카메라를 켰음.

선배 : "바빠?"  동생 : "아니 괜찮아" 평화롭게 대답함.

선배년도 "집이야?" 하면서 존나 태연하게 통화를 하는거임.

근데 그 와중에 내가 뒤에서 좆으로 쑤셔대니까 이년 보지에서 씹물이 질질 흐느는데도 목소리는 씨발 존나 멀쩡함.

찌그덕 찌그덕 소리가 방 안을 존나 쩌렁쩌렁 울리는데, 나는 촬영하면서 더 좆을 깊게 쳐 박고 있었음.

이년이 말끝에 살짝 숨 넘어가는 소리 내면서도 존나 자연스럽게 연기함.

나는 그년 엉덩이 살짝 벌려서 좆으로 자궁을 꾹꾹 찍어대는데, 찌끄덕 소리가 존나 크게 나서 "이 새끼 들리겠네" 싶었는데, 동생은 역시 평온하게 대답함.

선배년 연기력 씨발 뭐야, 남편도 이 맛에 속는 거지, 싶었음.

그년이 나를 힐끔 쳐다보더니 입술 깨물고 신음 존나 억지로 삼킴. 나는 그년 땀범벅 등짝이랑 좆 들어가는 꼴 찍으면서 엉덩이를 벌렸음.

그년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데도 "하하하" 하고 웃으면서 목소리 존나 차분하게 함.

동생이 뭐라고 말을 하는데 선배년이 다음에 다시 연락하겠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마무리 했다. 동생은  "누나 수고해!" 하고 아무것도 모름.

폰 끄고 던지자마자 허리 존나 흔들어댐.

씨발, 쌍년 연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