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여교사 비디오 (3)
바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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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11:37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갑자기 힘도 안 나고…”
정비소에서 40대 중반 정비사 최씨가 엔진룸을 들여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일 펌프 문제 같네. 하루 이틀은 걸려.”
준혁은 어쩔 수 없이 차를 맡기고 택시를 타 학교로 향했다. 그 순간, 그는 조수석 아래 숨겨둔 비디오 카세트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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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엔 저녁 7시가 넘었다. 최 정비사는 마지막 작업을 끝냈다. 시간이 남아, 그는 준혁 차에 실내 세차를 해주려 했다.
“손님 차도 새 차 같아야지.”
그는 진공청소기를 들고 조수석으로 갔다. 시트를 들어 올리고 바닥을 청소하던 중, 손가락이 딱딱한 물체에 닿았다.
“이게 뭐지?”
조수석 시트와 콘솔 사이 깊은 틈에서 작은 금속 케이스가 나왔다. 최 정비사는 케이스를 열었다. 안엔 비디오 카세트 하나가 들어 있었다.
“쓰레기인가?”
그는 케이스를 정비소 앞 선반 위에 던져놓았다. “내일 아침에 버리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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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준혁은 정비소에 차를 찾으러 왔다.
“수리 잘 됐어. 오일 펌프 교체했어.”
준혁은 감사 인사하고 차를 받아 탔다. 그리고 학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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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 정비소엔 화물운전사들이 잠시 쉬러 왔다. 50대 초반 김씨와 40대 후반 박씨였다.
“최씨, 오늘 일찍 끝났네?”
“어, 오늘 일 적어서.”
김 운전사는 정비소를 둘러보던 중 선반 위 비디오 카세트를 발견했다.
“이거 뭐야? 비디오?”
최 정비사가 고개를 들었다.
“아, 그거? 어제 손님 차에서 나온 거야. 버리려 했는데 깜빡했네.”
박 운전사가 관심을 보였다.
“제목도 없네? 뭐 들어있을까?”
“한번 돌려볼래?” 김 운전사가 말했다. “휴게실에 비디오 플레이어 있잖아.”
세 사람은 휴게실로 향했다. 최 정비사가 카세트를 비디오 플레이어에 넣고 재생 버튼을 눌렀다.
화면에 처음 나타난 건 푸른 바다와 하늘이었다. 곧 이어 아름다운 여자 얼굴이 클로즈업됐다.
“와, 저 여자 미인인데?”
화면 속 현주가 웃고 있었다. 그녀 긴 다리와 우아한 몸매가 바닷바람에 나부끼는 얇은 원피스 아래 어렴풋이 드러났다.
그런데 영상이 진행되며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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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앵글이 현주의 몸을 위에서 아래로 스캔하기 시작했다. 준혁 손이 그녀 허리를 감싸고, 천천히 옷 단추를 풀어갔다.
“이거… 아마추어 포르노 같은데?” 박 운전사가 중얼거렸다.
화면 속 준혁은 현주의 카디건을 벗겼다. 니트 소재가 어깨에서 미끄러지더니 팔뚝을 걸쳐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어 민소매 티셔츠가 위로 걷어 올려졌고, 현주의 등선이 드러났다.
“허리라인 죽이네…” 김 운전사가 감탄했다.
다음 순간, 준혁은 현주의 브래지어 뒤끈을 풀었다. 브래지어가 떨어지자, 현주의 젖가슴이 화면 가득 드러났다. 바닷바람에 부르르 떨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카메라에 포착됐다.
“가슴 크기도 적당하고 모양도 예쁘다.” 최 정비사도 본능적으로 코를 킁킁거렸다.
화면 속 준혁은 현주를 나무에 기대게 했다. 나무와 그녀 피부 대비가 야하게 조명됐다. 그는 무릎을 꿇고 그녀 다리 사이로 다가갔다.
“다리 좀 더 벌려봐. 카메라에 잘 들어오게.”
현주의 다리는 서서히 벌어졌다. 어깨너비보다 훨씬 넓게 벌린 그녀 다리 사이로, 검은 속옷이 보였다. 준혁은 그 속옷을 벗기며 계속 카메라 각도를 확인했다.
“저 여자 몸매 진짜 끝내준다.” 박 운전사가 숨을 헐떡였다. 그의 바지 안에선 이미 뭔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화면 속 준혁은 자신 바지도 벗었다. 그의 신체가 드러났고, 그는 현주를 향해 천천히 다가갔다. 카메라는 그가 현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선명하게 포착했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김 운전사가 신음처럼 중얼거렸다.
영상 속 현주 얼굴은 쾌락과 고통이 섞인 표정이었다. 그녀 입술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 준혁…”
준혁은 현주의 다리를 잡고 더 높이 들어올렸다. 그녀 무릎이 거의 가슴에 닿을 듯 높이까지 올라갔고, 이 자세에서 그녀 음부가 완전히 노출됐다.
카메라는 클로즈업으로 그녀 핑크빛 보지살과 검은 보지털, 그리고 그 안으로 깊이 들어갔다 나오는 준혁 물건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젖가슴 출렁거리는 거 봐.” 최 정비사가 말했다. 화면 속 현주의 가슴은 격렬한 운동에 따라 물결처럼 출렁이고 있었다.
준혁은 다양한 각도에서 현주를 찍었다. 때론 그녀를 바닥에 눕히고 위에서, 때론 그녀를 세우고 뒤에서. 모든 자세에서 카메라는 그들의 연결 부위를 집중 조명했다.
한 장면에선 준혁이 현주의 두 다리를 모두 자신 어깨에 걸고 움직였다. 이 자세에서 현주의 보지속으로 준혁 물건이 깊이 박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다.
영상 절정은 준혁이 현주의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자신 골반을 카메라 방향으로 내민 순간이었다. 그가 사정하는 순간 몸짓과 현주 몸이 경련하듯 떨리는 모습이 모두 담겼다.
마지막으로, 준혁이 현주에게서 물러나며 자신 정액이 그녀 보지속에서 뚝뚝 떨어지는 장면이 확대되어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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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얼굴도 몸매도 완전히 핵이네.” 박 운전사는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목소리로 말했다.
최 정비사는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카세트를 꺼냈다.
“이거… 어쩌지? 버려야 하나?”
“야, 버리기 아까운데?” 김 운전사가 말했다. “우리끼리 보는 거니까 괜찮지 않아? 손님도 버린 거 같으니까.”
그렇게 비디오 카세트는 정비소 휴게실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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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준혁과 현주의 소중한 기록은 정비소 휴게실 '눈요기감'으로 전락했다.
정비사는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테이프를 치우는 대신, 손님들 반응이 좋자 아예 휴게실 전용 비디오로 지정해 버렸다.
거친 남자들이 드나드는 정비소에서 현주는 '강릉 바다 그년' 혹은 '모델 급 보지'로 불리며 품평 대상이 됐다.
“얼굴은 이쁜 선생님처럼 단아하게 생겼는데, 보지 벌리는 솜씨는 보통이 아니네.”
“다리 길쭉한 것 봐라. 저렇게 쫙 벌리고 박히니 자지가 끝까지 들어가겠어.”
“신음 소리 들려? 저게 진짜지. 연기가 아니야.”
남자들은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화면 속 현주의 벌어진 음부와 그 안으로 들락거리는 물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저마다 음란한 상상을 즐겼다.
어떤 이는 아예 구석에서 바지 속에 손을 넣고 현주 얼굴과 가슴이 출렁거리는 장면에 맞춰 자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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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현주 여선생의 일상
교무실에 도착하면 그녀는 먼저 자신 책상 위 작은 화분에 물을 줬다.
1교시가 시작되기 전, 그녀는 교실로 향했다. 복도에서 달려오는 남학생이 그녀를 스치고 지나갔다. 학생이 “아, 죄송합니다 선생님!” 하고 소리치자, 현주 선생님은 흔들리지 않고 “조심해서 다녀요”라고 말했다. 그 순간 바람에 나부끼는 그녀 치맛자락과 우아한 실루엣을 본 다른 남학생들은 잠시 걸음을 멈췄다.
교실에 들어서자, 학생들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했다. 현주 선생님은 책상을 정리하며 “우리,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시를 읽어볼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녀 목소리는 차분하면서도 기대감으로 가득 차, 교실 공기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시를 읽을 땐 단어 하나하나에 집중해보세요. 마치 그 단어들이 입안에서 녹는 사탕처럼 말이죠.”
그녀가 백남준 시인 시 한 구절을 읽을 때, 교실은 고요해졌다. 학생들은 그녀 목소리에 매료되어, 마치 그 목소리 자체가 시적 선율인 것처럼 느꼈다.
칠판에 판서를 할 때 그녀 모습은 특히 우아했다.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며 왼손으로는 치맛자락을 살짝 잡는 모습, 가끔 이마에 스치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돌리는 자연스러운 제스처… 모두가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한 남학생이 질문했다. “선생님, 시인은 왜 이렇게 슬픈 비유를 썼을까요?”
현주 선생님은 잠시 생각하는 듯하다 답했다. “아마도 가장 아름다운 것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슬픈 것을 빌려왔을지도 몰라요. 마치… 가장 밝은 빛을 보여주기 위해 어둠이 필요한 것처럼 말이죠.”
그 답변에 학생들은 깊이 생각에 잠겼다. 그녀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깊이를 열어주는 안내자였다.
점심시간, 현주 선생님은 교직원 식당에서 조용히 식사를 했다. 그녀 식사 매너는 마치 예절 교육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단정했다. 젓가락을 놓는 법, 국그릇을 들고 마시는 자세, 심지어 냅킨을 사용하는 방법까지… 모든 게 완벽하게 조화로웠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현주 선생님은 가방을 메고 교문을 나섰다. 몇몇 학생들이 “선생님, 내일 봐요!” 하고 인사하자, 그녀는 돌아서서 손을 흔들며 “내일 더 좋은 이야기 들고 올게요”라고 말했다.
그녀 뒷모습은 점점 멀어졌지만, 그녀가 남긴 여운은 교실에 오래도록 남았다. 한 남학생은 일기장에 이렇게 썼다. '오늘 현주 선생님 수업에서 나는 시가 단어 배열이 아니라 마음 호흡이라는 것을 배웠다. 선생님은 마치 시 그 자체처럼 아름답다.'
그러나…
그녀가 학교를 떠나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도시 어느 정비소 휴게실에선 완전히 다른 현실이 펼쳐지고 있었다.
정작 학교에선 현주가 여전히 남학생들 선망 대상이자, 단정한 옷차림으로 시를 가르치는 고결한 선생님이었다.
그녀가 칠판에 판서를 하며 팔을 올릴 때마다 드러나는 우아한 곡선 뒤로, 어느 정비소 휴게실 남자들이
그녀 벌거벗은 채 다리를 번쩍 들고 보지속에 남자 물건이 박히는 영상을 보며 침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완전 알몸은 큰 TV 화면에 비춰지고 있었고, 거친 남자들은 그녀 가장 사적인 순간을 향유하며 추잡한 농담을 주고받고 있었다.
학교에서 그녀는 순수한 지성과 고결한 아름다움 상징이었지만, 그곳에선 야욕과 욕망 대상으로 전락해 있었다. 이 두 현실은 평행선처럼 영원히 만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사실은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서로 다른 두 얼굴이었다.
현주 선생님은 이 모든 것을 모른 채, 다음 날도 똑같이 단정하고 고결한 모습으로 교실에 들어서고 학생들을 지도했다.
학교에서 그녀는 순수한 지성과 고결한 아름다움 상징이었지만, 그곳에선 야욕과 욕망 대상으로 전락해 있었다. 이 두 현실은 평행선처럼 영원히 만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사실은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서로 다른 두 얼굴이었다.
현주 선생님은 이 모든 것을 모른 채, 다음 날도 똑같이 단정하고 고결한 모습으로 교실에 들어서고 학생들을 지도했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시 아름다움을 가르치며, 정작 자신 삶이 얼마나 시적 아이러니를 담고 있는지 전혀 모른 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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