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하는 아내 2부-2

상국이 놈은 아내를 바르게 눕히고 정상위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막판 클라이막스를 오르는 모양새였다. 상국이 놈이
“껑….”
하고 소리를 내고는
“싼다… 이년아”
하면서 엉덩이를 떨면서 꿀꺽거리며 사정을 시작했다. 순백처럼 깨끗한 아내의 몸에 끝없이 좆물을 싸 넣었다. 아내는 깔려서 그 좆물을 다 받아내면서 아내도 갑자가 몸을 약간 경련하며
“…어… 엄마 !”하고 단말마 비명을 지르며 상국이 놈의 등허리를 세차게 감싸 안는 것이었다.
그 모습에 엄청난 질투가 가슴에서 솟아났다.
‘아니 아내가 저놈에게 당하면서 느낀단 말인가?’
아내의 이런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한 나는 허탈한 모습으로 멘탈이 붕괴한 멍한 상태로 발길을 돌렸다.
아내의 불륜을 확인한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아내가 상국이 놈의 협박이나 계략에 빠져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거라 믿고 싶었다. 그러나 그 믿음은 나의 순진한 바람으로 끝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아까부터 엄습해 오고 있는 터였다. 너무나 큰 충격에 멘탈이 붕괴된 나는 두 남녀의 밀회 장면을 다보지 못하고 나왔다. 아내가 흉포한 상국이 놈한테 죽도록 반항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내주고 있는 게 정말 이상했다. 생각을 정리하기로 했다. 일단 아내가 어쩌다가 상국이놈 마수에 걸리게 되었는지 그 자초지종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저녁 늦게 들어왔다. “여보 미안해”를 연발하며 평소답지 않게 호들갑스럽게 들어왔다. 아내의 그 앵두같은 입술과 순백의 향기 나는 깨끗한 몸이 상국이 놈의 침으로 더럽혀지고 저 선홍빛 깨끗한 보지가 상국이놈의 흉물스러운 좆에 한참을 구석구석 쑤심질 당했을 걸 생각하니 머리털이 거꾸로 서는 것 같았다. 아내의 겁먹은 듯한 그 큰눈에 외간사내의 좆맛이 들어간 걸 생각하니 암담하기 그지 없었다. 이미 아내는 더럽혀지고 망가졌고 시간은 절대 거꾸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고 머리가 새하얘져 왔다. 아내는 태연하게 식사는 했냐며 얼굴이 안되어 보인다며 나를 걱정하는 투로 말했다.
그 천역덕스러운 모습에 가증스러움을 느꼈다. 나는 아내의 그런 모습에 참을 수 없는 질투와 죽이고 싶은 분노가 일었다. 아내는 이미 두 달여 만에 이 상황에 익숙해져서 진짜로 내 걱정했는지 몰라도 지금 내 입장에서는 파렴치한 연기로 밖에 안보였다. 내 앞에서 저렇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지 몰라도 처음 당하는 나는 모든 게 혼란스럽기 그지 없었다.
인간의 의식과 정신이 이토록 피폐해질 수 있는가? 나는 일주일여를 어떻게 보냈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술도 먹어보고 혼자서 악도 질러보았지만, 깨끗한 순백의 아내가 상국이 놈한테 더럽혀졌다는 암담한 현실은 바뀌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으니 이대로 시간이 지나는 대로 흘러갈 뿐이었다. 아내는 나의 심상치 않은 변화에 몸이 아프고 걱정이 많아 그런 줄 알고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왔다. 그렇게 또 일주일이 지났다.
그 다음 주 또 아내를 미행했다. 역시 또 둘은 만나자마자 모텔로 직행했다. 둘의 만남의 모양새가 오로지 섹스 위주로만 이루어진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똑 같은 호실에 들어간 걸 확인한 나는 저번과 같은 방식으로 창문을 통해 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국이는 아내의 몸뚱이에 올라타서 좆을 빙빙돌리며 음미하듯 아내 인영의 몸을 즐기고 있었다. 눈을 감고 미간을 약간 찌푸린 채 얕은 신음소리를 연거푸 내고 있는 아내는 가슴이 최대치로 부풀어 오른 것으로 보아서 느끼고 있는 게 분명했다. 아내는 특히 흥분하면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타입이다.
한참을 다양한 자세로 좆질을 하며 한참을 아내의 색음을 뽑던 상국이 놈은 한바탕 정사를 끝내고는 벌어진 다리사이로 보지물을 흘리는 알몸의 아내를 그대로 두고 휭하니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아내는 혼자 남겨지자 눈물을 머금은 듯한 눈으로 가만히 천장을 응시하다가 화장지로 뒤처리를 하고는 침대 밑에 아무렇게나 내 팽개쳐져 있는 팬티를 걸쳐 입었다. 청자빛 도는 앙증맞은 끈팬티를 섹스 후에 입는 모습은 평소 아내의 모습이 아닌 퇴폐적인 창부의 모습 같았다. 아내는 긴 생머리를 밴드로 묶고는 시트를 가슴까지 덮고는 가만히 누워있었다.
‘아니 한탕 뛰었으면 잽다 남편이 기다리는 가정으로 안가고 왜 저러고 있나?’
아내는 침대 위에서 베개에 머리를 누이고 가만히 누워 눈을 감고 있었다. 그 모습이 불륜현장만 아니라면 평화롭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였다.
조금 있다 욕실에서 상국이 놈이 아내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아내는 이내 일어나 섰다. 가녀린 몸에 비해서 돌발적인 가슴과 잘록한 허리와 곡선미 좋은 탄력있는 둔부는 여체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어떤 사내가 봐도 흥분할 만한 좋은 몸이었다. 사내를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다. 그 다음 동작에 놀랐다.
아내는 좀전에 입었던 잠자리 날개같은 팬티를 벗어버리고는 알몸이 되는게 아닌가? 아내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상국이 한테 빨린 흔적을 간직한 유방을 흔들며 도톰한 엉덩이를 씰룩이며 욕실로 들어갔다. 둘은 한참을 안 나오고 물소리에 간간이 비음 섞인 색음만 들리는 듯 했다. 간간이 둘의 색쓰는 소리가 들리는 걸로 봐서 아마 샤워를 하고 비누칠을 하고 히롱을 하며 별짓을 다하는 모양이었다.
어느덧 둘이 나왔는데 그 모습을 본 나는 또 눈에 불똥이 튀었다. 아내에게 남은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마저 산산히 무너져 내리는 장면이 여과 없이 내눈에 낱낱이 들어왔다. 상국이 놈은 아내를 좆으로 끼운채 들어서 안고 아내의 입술을 삼킬 듯 빨면서 물기가 마르지 않은 몸으로 동물처럼 얽히며 나왔다. 아내는 물에 젖은 생머리가 산발된 채 상국이 허리에 양다리를 걸쳐 안긴 상태로 상국이 놈의 키스를 받으며 상국이의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안고 격정적으로 상국이 놈의 혀를 빨고 있었다. 거기다가 허리는 상하 좌우로 리드미컬하게 돌리며 매미처럼 매달려서 요분질을 하고 있었다.
아내가 외도를 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 모습 또한 너무나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그 상태로 둘은 침대에 뛰어 들어서 흡사 동물들처럼 아까보다 더 요란스럽게 괴성을 지르며 어울렸다. 시작은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아내가 강제로 어쩔 수 없이 당한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둘이 갖가지 체위를 바꿔가며 즐기는 동안 모든 멘탈 에너지가 바닥난 나는 모텔방을 나와 안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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