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육변기 여동생과 같은 시리즈

철썩철썩, 격렬한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여기는 히노가의 목욕탕이다.
나오키(直樹)들의 부모님이 자주 여행을 떠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집에 있는 것은 나오키(直樹)와 유이(結衣)의 남매뿐.히노 부부는 유급까지 구사해 모은 3일 연휴를 사용해 작은 여행을 떠난 것이다.그러나 히노(檜野) 부부는 나오키(直樹)와 유이(結衣)에 대해 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었다.
그렇다는 것도, 최근 두 사람은 갑자기 사이가 나빠진 것이다.거실에서 얼굴을 마주쳐도 거의 대화하지 않고, 문득 고개를 돌린 結衣가, 2층의 자기 방으로 돌아가 버린다.전까지는 화목하게 담소를 나눴을 텐데. 하지만 부모를 대하는 태도는 평소와 같다.
싸움이라도 했느냐고 나오키에게 물어도 기억은 없다고 밖에 대답하지 않는다.結衣도 마찬가지로, 그렇지 않다고 부정한다.조금도 이유를 몰라 부부는 고개를 갸웃했다.사춘기 아이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었다.
남매인데 사이좋게 지내야 하니까.2박 3일의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부모님은 무심한 듯이 나오키들에게 그렇게 말했다.
나오키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 結衣도 마지못해, 라고 하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부모님을 내보냈다.
그날 밤.
첨벙첨벙 욕조의 물이 튀다.그 좁은 공간에는 나오키(直樹)와 유이(結衣)가 있었다.물론 서로 벌거벗고 다닌다.
「앗, 앗, 응, ♥ 거기 느껴, 기분이 좋아♥"
"오구오구, 착해. 기분 좋은 점은 확실히 오빠에게 말하는 거야."
「앗, 나오오빠♥ 거기,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 아, 더 해, 더 ♥"
선정적인 結衣 소리가 좁은 욕실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나오키도 숨을 거칠게 쉬고 있다.사이가 나쁜 남매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광경이었다.하기야 금슬 좋은 남매도 이렇게는 안 하겠지만.
파ち, 파ち, 하고 소리를 내며, 結衣의 등 뒤에 선 나오키가 허리를 흔들고 있다.후배위, 이른바 백의 자세이다. 나오키의 허리가 結衣의 새하얀 엉덩이에 부딪힐 때마다, 부드러운 살은 뒤틀리고, 結衣는 꼬불꼬불 몸부림친다.충격으로 뜨거운 물이 치솟았다.
結衣의 붉게 물든 표정과 나오키가 앞뒤 리듬에 맞춰 희미하게 올라가는 교성.그것은 금단의 교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근소한 차이다.정면에서 보면, 結衣의 꼭 닫힌 허벅지 사이로, ににと直樹の와 나오키의 검붉은 귀두가 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맨발이다.
結衣의 호리호리한 다리와 사타구니에 생긴 매혹의 틈에, 나오키는 스스로의 노장을 문지르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의 나가미네 한겨울과의 정사에서 성기를 삽입하지 않고도 쾌락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나오키는, 즉시 結衣와의 비밀에 그것을 도입했다.
結衣도 그것을 매우 마음에 들어, 이후 두 사람은 시간만 있으면, 이렇게 서로의 성기를 문지르게 되어 버린 것이다.특히 유이는 나오키의 얼굴을 볼 때마다 만코를 달콤하게 쑤셔 버려, 도저히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얼굴이 아니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2층으로 피난하게 되었다.
유이(結衣)는 자기 방이 아니라 나오키(直樹)의 방에서 대기한다.부모님께 의심받지 않도록 사이를 열고 돌아온 나오키에게 한껏 기분 좋게 해달라고 하기 위해서다.목소리를 누르기 위한 나오키의 베개는 지금은 結衣의 침이 스며들지 않도록 항상 수건이 감기게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은 목소리를 줄일 필요가 없다.마음껏 헐떡거릴 수 있는 結衣는 평소보다 분명 흥분의 정도를 더하고 있었다.등을 팔딱팔딱 핥게 되면, 달콤한 한숨을 입에서 흘려, 흘끔흘끔 나오키에게 조르는 시선을 보내는 것이다.친여동생으로부터 구걸을 받아 쾌감을 주고 있다.그 배덕적인 광경에 나오키의 수욕도 천정부지다.
등 뒤에서 기듯이 다가오는 나오키의 오른손이, 와락와락 표면을 어루만지며, 천천히 結衣의 사타구니로 향했다.그것을 이해한 結衣의 허벅지가, 꽉 조인다.
「하앗…하앗…………아아♥ ...유이노,멋진곳,많이 만져서♥ 많이, 음~♥"
그럼 여기도 씻겨줄게.이것 봐, ……콜콜콜"
"으응♥으, 기뻐…응"♥♥"
미끈미끈한 손으로, 크릭크릭 음핵을 돌리듯이 쓰다듬어진다.그 날카로운 쾌감에, 結衣의 등은 으슬으슬 거품이 일었다.쌩쌩 사타구니가 저리고 다리가 뻐근해지면 웃기 시작한다.
나오키의 양손은 멈추지 않고, 거품이 붙은 왼손으로 結衣의 얇은 가슴을 힘겹게 주무르고, 손가락을 열어 살짝 쓰다듬었다.굳게 다문 結衣의 연분홍색 돌기가 쫄딱 튀고, 結衣는 그 쾌감에 머리를 헝클어 버틴다.
음핵을 자극한 손은 그대로 아랫배를 돌돌 쓰다듬는다.이 아래에 있는 結衣의 소중한 장소를 위에서 밀어 넣듯이, 直樹의 손끝에 힘이 들어가자, 結衣는 자신의 처녀 만화가 낑낑 조여져, 오빠의 육봉을 갖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원하는 것은 빈틈이 아니라 그 위의 외로움의 갈라진 틈이다.
유이는 안타까움에 울고 싶어졌다.지금까지 은근히 삽입을 권유해 봐도, 형은 올라오지 않는다.역시 남매로는 끝까지 못하나.이미 結衣의 마음은 형을 향해 버렸는데, 너무하다.이렇게까지 結衣를 쾌감으로 헐뜯어 놓고, 마지막 즐거움은 주지 않다니, 형은 얼마나 귀축인가.結衣는 생각했다.아니면 자신에게 매력이 없는 건지.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설마 여동생이 성기를 주지 못하고 낙심해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 나오키는, 그 동안에도 손을 멈추지 않고, 옆구리나 배꼽 등, 생각나는 모든 것을 애무한다.더 이상 結衣의 몸으로 만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쓰다듬어 돌린다.허벅지 안쪽이나 가녀린 엉덩이까지 쓰다듬고, 나오키는 結衣의 예쁜 몸을 마음껏 만지작거렸다.적당한 것처럼 보이고, 그것들은 結衣의 성감대의 온 퍼레이드다.실제로 만질 때마다 結衣는 숨을 거칠게 쉬고 무의식적인지 작게 형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
"나오에잇어♥ ...아, 짜릿짜릿해...나오에잇어...♥ 나오에 있어♥'
"착한 아이야 유이. 오구오구.... 귀여워"
이미, 유이의 신체의 대부분은 나오키의 손에 파헤쳐져 음탕하게 개발되어 버렸다.새하얀 結衣 피부는 흥분과 목욕 온도로 옅은 분홍색으로 물들어 있었다.만져서 기분 나쁜 곳이 없을 정도로 나오키의 애무에 도취된다.
結衣는 참을 수 없는 그 쾌락에 거역하지 않고 몸을 던졌다.이 쾌감으로 모두 잊어버리고 싶다.
"나오에 있어, 유이, 모-쿠♥ 이제, 가버릴거야 ♥'
「좋아……가라, 가라, 가라, 結衣…!」
후들후들 떨려온 結衣의 허리를 다시 잡고, 스스로의 허리를 부딪친다.結衣의 가녀린 엉덩이와 나오키의 골반 부근이 닿아, 탁, 하고 큰 소리가 울린다.
"아아아아아" ♥♥♥"
"헉, 나도……………"
극태 성기가 結衣의 롤리만코를 문질러, 너무 큰 아가미가 止めを을 찌르듯 한층 강하게 음순을 박박 도려내자, 結衣는 벌떡 일어나 벌벌 떨었다.서있을 수 없을 정도의 절정 쾌감에 시야가 하얗게 물든다. 꽉 結衣의 허벅지가 조여져 압박이 가해지면서 나오키의 노장 또한 한계를 맞이했다.
무너져내린 몸을 結衣는 욕조에 손을 대며 지탱했다.여기서 헤질 수는 없어.아직 형이 안 냈으니까.
結衣가 빙글빙글 돌아보니, 츄코츄코토 애액과 앞서 달리는 것으로 범벅이 된 극태 성기를, 나오키가 괴로운 듯이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유이, 입 벌리고……………"
"음아……"
진득진득 심지에서 쑤시는 듯한 달콤한 쾌락 속에서, 結衣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 성기를 향해 그 작은 입을 연다.
"유이…………… 마셔라… 마셔라!"
"하앗……♥ 음부, 에 "♥♥"
나오키는 사정 직전까지 높인 육봉을 유이의 입에 찔러 넣었다.그대로, 쭉 허리를 보내, 유노의 목 안쪽에 붕괴 직전의 욕망을 풀어낸다.
"오호호♥"
휘루루루, 하고 정액이 튀어 나오는 쾌감을 견디면서, 結衣에 강제적으로 백탁액을 마시게 해 간다.너무 많은 양에 역시 삼키지 못하고 結衣의 입에서 정액이 펑펑 쏟아지면 훌쩍 성기를 뽑아 結衣의 몸에 나머지 정액을 뿌린다.
얼굴인가, 가슴인가, 머리카락의 어딘가에 뿌리는데, 오늘의 나오키는 가슴으로 한 것 같다.납작 가슴 한가운데의 벚꽃처럼, 방울방울을 밀어, 그 부드러움과 오독오독의 감촉을 더러운 성기에서 맛보면서, 발라내듯이 나오키는 나머지 정액을 짜냈다.이건 마킹이다.마음속으로 나오키(直樹)는 신음했다.이것은 나오키(直樹)의 것이다.다른 수컷은 건드리지 않는다.
떠오른 어두컴컴한 독점욕에, 또다시 끓어오른 사정감을 고조시켜, 나오키는 유이의 예쁜 얼굴에 마지막 욕망을 풀어냈다.결국 가슴도 얼굴도 입도 結衣의 모든 것을 더럽힌 나오키였다.
"하앗, 하앗…유이……보여줘"
"음, 아..."
나오키(直樹)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낸 유이(結衣)가 작은 입을 가득 벌린다.結衣의 입 속에서, 작은 붉은 혀가 나오키의 백탁액에 빠져 있었다.심지어 그 예쁜 얼굴에도 이마부터 턱까지 찰싹 달라붙어 있다.
나오키(直樹)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結衣는 꾸벅 목을 고른다.잠시 입 안을 우물거리더니 나오키에게 정액 냄새가 심한 입안을 보여주었다.거기에 조금 전의 국물은 어디에도 없다.깨끗이 삼켜버린 것이다.
칭찬받고 싶어하는 여동생의 귀여운 표정에 나도 모르게 나오키도 쓴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유이(結衣)는 아기 고양이처럼 머리를 문질렀다.
'이제 사이좋게 지냈지?'
"응, 나오에 있어.우리 사이가 좋네
잘 지내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대한 답이다.삐뚤어진 남매애는 오늘도 미칠 듯한 육욕으로 두 사람 사이를 돈독히 했다.
□□□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일요일까지 나오키(直樹)의 부모님은 여행이다.
목욕탕에서 結衣와 얽히고설킨 다음 날인 토요일, 나오키(直樹)는 백지 노트와 펜을 들고 나갔다.
스케치. 이것이 나오키(直樹)의 취미다.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우연히 그린 어머니의 캐리커처를 부모님은 매우 훌륭하다고 칭찬해 주셨다.실제로, 초등학생이 그린 것 치고는 잘 그리고 있어서, 그것이 나오키에게는 기뻤다.
이후, 돈도 들지 않고, 잘 그리면 꽤 즐겁기 때문에, 나오키는 스케치를 취미로 즐기고 있다.그렇다고 모델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풍경화만 그리게 됐다.
어디까지나 취미이기 때문에 미술부에 들어가지도 않고 전용 도구에 구애받지도 않는다.연필 몇 자루와 연필깎이, 고무줄에, 백지 노트. 그것만 있으면 충분하다.기분을 바꿔 색연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나오키는 기본적으로 연필파다.흑백이 물들어 보이는 그런 그림을 좋아하는 것이다.
나오키(直樹)는 이맘때면 피기 시작하는 벚꽃 그림을 그리러 공원으로 향하고 있었다.매년의 일로, 언제나 혼자이다.
실은 드물게 結衣도 가고 싶어 했다기보다는, 나오키와 함께 있고 싶었다지만, 동아리의 검도 시합이 가깝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연습하기 위해 학교에 향해 갔다.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고 그리 멀지 않은 공원으로 향한다.거기에는 몇 명의 아이들이나 그 조부모일 것인 노인들이 드문드문 놀러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벚꽃도 예쁘게 피어 있다.
벚꽃의 좋은 향기가 나는 가운데 나오키(直樹)도 공원 벤치에 앉아 공책을 펼쳤다.
손은 스르르 움직이기 시작해 조금씩 노트에 가련한 벚꽃이 그려진다.잘 만들 것 같다고 나오키(直樹)도 느꼈다.초등학교 때부터 계속하고 있는 취미다.동아리 활동에 들어가지 않아도 나오키(直樹)의 그림은 상당히 잘 그린다.적어도 연필만 있으면 웬만한 미술부원들보다 더 잘 그릴 수 있을 것이다.
한참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 갑자기 노트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놀라서 올려다보니 꽤 가까운 곳에 모르는 여자가 서서 나오키의 노트를 보고 있었다.
누구야 이 사람. 나오키(直樹)는 동요한다.아는 사람이 아니다.
오, 당신은 꽤 잘하잖아.할 거야
「아, 에……감사합니다."저, 누구세요?"
'아는 사람 아니면 말도 걸면 안 돼?'
듣고 나오키(直樹)도 확실히 그렇다고 다시 생각한다.작게 고개를 흔들며 안 된다고 대답했다.
그 여자는 나오키(直樹)보다 나이가 많아 보였다.대학생일 수도 있고, 사회인일 수도 있어.20대 초반 정도일까.갈색으로 염색된 세미롱 머리를 아무렇게나 흘리고 있다.분위기상 꽤 어른스럽다.귀에 피어싱도 비어 있고 입술에는 담배가 물리고 있다.그다지 나오키의 주위에는 없는 타입의 인간이다.
얼굴은 미인이지만 조야한 인상을 주는 여성이었다.햇볕에 탄 피부를 하고 있다.드물다. 나오키의 반 여자들은 모두 미백에 집착한다.그런 점도 이 사람의 가치관은 다를 것이다.
그 여자는 거리감없이 나오키의 옆에 앉더니, 흥미로운 듯이 나오키의 노트를 힐끗 바라보았다. 거리감이 꽤 가까운 사람이다. 나오키의 퍼스널 스페이스에 시원하게 파고든다.자연, 얼굴이 가까워진다.
나오키(直樹)는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다.그러나 위화감을 느껴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려 그 담배에는 불이 붙지 않았다.영문을 몰랐다.
저 담배.불 안 켜요
"응? 바보구나.몰라? 요즘은 공원에서 담배는 피우면 안 돼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왜 담배를 물죠?"
"어쩐지 그래"
「…………………….」
"너도 피우면 알지"
"아니요, 아무래도 냄새가 안 나서요."
"익숙하지."
익숙해지고 싶지 않아요
"그래? 그럼, 확실히 맞지 않아"
여자는 깔깔거리며 기분 좋게 웃는다.대화도 하면 울리는 템포가 좋아서 보기보다 훨씬 말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나오키는 생각했다.
여성의 스탠스는 초면의 사람에 대해 실례로 잡힐지, 친밀감이 있다고 잡힐지 미묘한 라인이지만, 나오키의 눈에는 친근하게 비친다.그것은 여성의 용모의 영향도 적지 않다.갸름한 분위기에 비해 화장기가 전혀 없다는 언밸런스함이 한 바퀴 돌며 순박함마저 느끼게 한다.
그래, 용모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때때로 무심할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같은 일을 나오키(直樹)가 다른 사람에게 했다면 확실히 기분이 상할 것이다.
여자가 씩 웃으면 나오키도 덩달아 웃는다.
"저기…언니는 뭐해요?"
"언니라…… 나쁘지 않네.(하지만, 나는미남이라고 해).아름답도록, 남으로, 미남
"아, 죄송합니다, 미남씨.…저는 나오키입니다, 곧은 나무."
"나오키네. 아까 질문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집에 있으면 부모님이 시끄러워......도망갔다"
지그시 웃는 모습은 장난이 성공한 것을 기뻐하는 어린아이 같다.보면, 미남은 확실히 실내복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상하 회색 스웨트다.발밑은 분홍색 샌들. 자세히 보니 캐릭터였다.사실 화장을 하지 않은 것도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뛰쳐나왔기 때문이었다.
시원시원한 분위기지만, 소녀취미도 있는 것 같아.귀여운 사람이라고 나오키(直樹)는 생각했다.갭이라는 거야.
「그런 당신은…… 이 시국에 스케치라니, 매우 떫은 일을 하고 있네요.미술부야
아니요, 동아리 활동에는 들어가지 않았어요.취미입니다
이름을 전했지만 부를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나오키는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에 나오키는 미남씨라고 부르고 미남은 안타라고 부르는 분위기가 굳어졌다.
「에이……별난 놈.고등학생이지? 여자친구 같은 건
「……없나………?」
나오키의 뇌리에, 結衣와 한겨울의 얼굴이 떠올랐지만, 뭔가 다르다고 다시 생각했다.유이(結衣)는 여동생이다.고기 오나호도 겸할 수 없는 만능 여동생이다.한겨울은 어떨까? 나오키는 고민하고 있었다.
사실 그 이후로 제대로 얘기하지 않았어.한겨울은 그날 기절에서 깨어난 뒤 뭔가 생각에 잠긴 듯 거의 말을 하지 않고 돌아갔다.학교에서 마주쳐도 다른 이목이 있는 가운데 그 화제를 입에 담지 못한다.결국 진의도 둘의 관계도 정해지지 않고 허공에 매달렸다.
단지, 가끔 시선은 맞기 때문에, 미움받지는 않는다고 나오키는 생각한다.
말끝을 흐린 나오키에게 미남이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있을까말까한데, 무슨 고민을 하는거야…아, 설마!"
미남이 얼굴을 빛냈다.나오키(直樹)는 싫은 예감이 들었다.
세프레구나! 그렇구나, 세프레는 확실히 고민이 되네.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한다. 그런데, 어때? 역시 좀 좋아해
「자! 미남씨 목소리가! 목소리가 커요
흠칫 놀라 나오키(直樹)는 주위를 둘러본다.다행히 나오키들의 대화를 듣고 있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 이상한 시선은 향하고 있지 않다. 나오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어때요.좋아해
"아,……모르겠어요.싫지는 않은데요
거기다.행위의 도중은 솔직히 굉장히 귀여웠고, 몸도 기분 좋았지만, 좋아하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기가 어려운 나오키였다.그리고 그렇게 대답함으로써, 에둘러 자신에게 세프레가 있다고 인정한 것과 같았다.
세플레도 뭐도, 도서실에서 역습부터 역습 섹스, 게다가 첫 체험이었기 때문에, 게다가 그 한 번뿐.그것을 세프레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너무 많다고 나오키는 생각했지만, 한 일에는 변함이 없다.오히려 세프레 쪽이 그 부분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나오키는 굳이 정정하지 않았다.
미남은 남의 연애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히죽히죽, 약간 천박한 얼굴로 나오키(直樹)에게 얼굴을 들이댄다.
뭐야, 숨기는 거야? 별로 좋지? 나한테 얘기해봐. 어차피 오늘 밖에 못만나는 사람인데?"
"…그렇군요."
미남의 말은 일리가 있다.게다가 나오키(直樹)의 눈에는 미남이 경험이 풍부하게 찍혔다.한겨울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답인지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다.
"죄송합니다, 얘기한다면 좀 더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해도 될까요? 여기는 조금………"
「아?……그렇군.그럼 그렇지.에휴. 그럼…… 딱 맞는 장소가 있지."
말없이 나오키의 얼굴을 본 미남은 한 가지 수긍한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안내를 시작했다.하기야 나오키는 그저 웃는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한동안 나오키(直樹)는 미남(美南)의 뒤를 걷고 있었다.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라고 나오키가 멍하니 자전거를 밀면서 생각하고 있으면, 미남은 나오키가 잘 모르는 길을 쓱쓱 나아가고 있었다.따라가기만 하면 좋은 운동이 될 정도로 미남은 페이스가 빠르다.
동시에, 근처라고 할 수 있는 범위에 모르는 풍경이 있었다는 것에, 나오키는 신선한 놀라움을 느끼고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미남씨는 대학생……입니까?"
"아니, 아니야."
"그럼 일을 하고 계시니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지금은 그만뒀다
"...죄송합니다. 이상한 말을 들어서요."
조금 사적인 것을 너무 많이 들었을지도 몰라.이럴 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 나오키(直樹)는 일단 사과했다.
미남(美南)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 어안이 벙벙하게 웃어 보인다.
"착한 놈이구나, 너. 하지만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너도 신경쓰지 않아도 돼"
어느새, 호칭이 당신으로부터 너로 변화하고 있었다.미남 중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인지, 성색에 조금 전보다 더 친숙함이 담겨 있다.
그 모습을 보고 나오키(直樹)는 어깨에 힘을 뺀다.정말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이 틈에, 어떻게든 화제를 바꾸려고 머리를 돌린다.라고 할까, 신경이 쓰이고 있던 것이다.
"미남 씨, 꽤 걷고 있는데, 어디로 가는 거예요?"
"그럼 너, 아무도 볼 수 없는 좋은 장소가 있는 거야"
"하아……"
확실히, 다른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라고 한 것은 나오키(直樹)다.아무도 없는 것이 형편이 좋은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미남의 기합을 넣는 데는 조금 놀라는 나오키였다.
그만큼 꼬치꼬치 묻는 거겠지, 라고 나오키는 체념한 듯 쓴웃음을 짓는다.이럴 바에야 차라리 結衣도 여동생과는 엎드린 다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볼까.친척의 여동생 같은 아이라든가, 그런 것으로 해서, 이야기해 버려도 좋을지도 모른다.
나오키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미남 또한 어떤 것일까, 벌써부터의 일에 기대를 더하고 있었다.
도착한 곳은 오래된 진료소다.폐옥이 되어 있어 으스스한 기색이 있다.미남은 망설임없이 그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키도 상상과는 다른 목적지에 내심 꽤 놀라며 그 뒤를 따른다.공터인가 뭔가라고 생각했는데, 폐옥. 뭔가 이상한 흐름이다. 나오키는 건물안을 보면서, 조금 경계했다.
미남은 도중의 자판기에서(나오키가) 산 페트병의 차를 입에 머금고 나오키에게 내민다.선불 상담료인 것 같아.
나오키(直樹)는 조금 망설였지만, 준다고 한다면 받아 두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본전은 자기 돈이다.오래 걸었더니 목도 말랐던 것이다.
미남에게 차를 돌려주며 그 방을 둘러본다.이 방만은 다른 방에 비해 깔끔하고 지저분했다.깨끗하다는 것은 잔해 종류가 없고 벽에 구멍이 뚫려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더럽다는 것은 이 방만 과자 쓰레기 봉투나 빈 깡통 등이 널려 있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눈앞의 미남 외에도 몇 사람이 모여 있는 것 같다.
걱정하지 않아도 오늘은 아무도 안 올 거야.걔들은 평일 저녁밖에 안 오니까
"아는 사람이에요?"
「아는 사람이라고 할까…… 뭐, 그런 것이군.그거보다 이쪽으로 앉으라고.그래, 우선은 세프레 양에 대해서부터 이야기하자."
미남은 진찰대 같은 것에 앉아 그 옆을 툭툭 두드려 보였다.히죽히죽,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다.그것은 벤치에 앉아 있을 때와 다를 바 없는 미소로 보였다.
이 정도면 뭐 괜찮을 것 같다고 나오키도 생각하고 옆에 앉았다,
"그래서? 어떤 아이야, 세프레
"글쎄요……작고 좀 내성적인 아이입니다만…"
나오키는 그렇게 한겨울의 이름과 구체적인 특징은 피하면서 도서실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미남은 꽤 잘 들어, 나오키가 원하는 곳에 마침 잘 맞장구나 질문을 끼워 넣는다.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오키는 한겨울과의 정사를 꽤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고백받으려던 것이나 거절한 것도 포함해서.물론 금술에 관계되는 것도 피하고 있다.
"사실, 그 아이와는 세프레가 아니라……,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
"뭐…그래?"
「네. 내용이 내용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부담없이 이야기할 수도 없고…….아마, 미움을 받아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그렇군요……"흠. 뭐, 어쩐지 그 아이의 생각도 알 것 같은데."
정말요? 그렇다면, 꼭 가르쳐 주었으면 합니다만……!」
"그 전에 말이야, 한 번 확인해야 하는데… 알았지?"
"뭐예요?"
'성기 보여줘'
「…………………네?」
어안이 벙벙한 그 눈이 어느새 나오키를 노리는 육식수의 빛을 띠고 있었다
당연하다고 할까, 여전하다고 할까, 나오키(直樹)는 처음에 저항했다.
"그럴 생각은 없었어요!"
"네? 그렇지만 사람이 없는 점이 좋다고...그런 의미잖아?"
어느 세계의 상식입니까! 미남씨, 원래 세…이런 일은 좋아하는 사람끼리 말이죠…"
'근데 너도 안 좋아하는 애랑 했잖아?'
"그건……!"
"게다가, 성기 그렇게 흥분하면서 들어도……세이라는 게 전해지지 않아"
미남이 지적한 대로, 나오키의 사타구니는 갑자기 내린 찬스에 벌써부터 감발기하고 있었다.이쪽도 변함없이 진정한 정직한 사람이다.
앉은뱅이가 바로 옆에 있는데, 말로 어떻게 변명하든 의식하지 않는 남자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잘만하면, 어떤 것인지 지식을 깊게 하고 싶다.그것이 바로 남자라는 생물이다.그 선악을 떠나.
미남도 비슷한 상황은 몇 번 경험했다.늦깎이 초식남의 전형 같은 남자들은 대체로 같은 반응을 한다.바로, 그것이 미남이 좋아하는 것이다.처음에는 저항하던 남자들이 막상 시작되면 굶주린 짐승처럼 변모하는 것이 재미있는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선택하지만 그는 흔히 말하는 비치다.기분 좋으면 좋다는 성에 분방한 성격이라고 바꿔 말해도 좋다.당연히 나오키와는 경험치에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
때문에, 벌써 발기하기 시작해 버린 것은 곧바로 미남에게 들키게 되어, 나오키는 순당히 도망칠 곳을 잃어버렸다.하기야, 이번으로 말하면 스스로 몰려간 부분도 있을 것이다.
낯선 사람을 쉽게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런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덧붙여서, 대답이 궁해진 나오키의 마지막 변명은,
「그래도 나……대단해!」
「……대단하잖아」
모든 의미에서 대단한 발언이었다.
「오, 와…….말하는 만큼, 굉장해… 본 적 없는 사이즈지만……」
"아, 너무 빤히 쳐다보지 마세요."
"하지만 말이야, 이런 흉악한 것은 매달아……………………"
"쓰, 쪼지 마세요!"
나오키는 미남의 눈앞에 자신의 발기 성기를 보여주게 되었다.불쌍해, 나오키는 알고 지낸지 불과 한시간도 안된 연상녀 상대에게 성적인 의미로 먹혀 버리는 것이다.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진찰대의 가장자리에 기대는 나오키의 정면에서, 검은 레이스의 속옷차림이 된 미남이, 쭈그리고 앉아 나오키의 성기를 지지하고 있다.잡거나 가볍게 주물러 보고, 새 장난감을 받은 아이처럼 흥미진진하고 나오키의 육봉을 만지고 있었다.덧붙여서, 미남의 바스트는 일본인의 평균적인 C컵이다.거기도 건강한 밀색을 하고 있다.
이것이 단지 허물없는 섹스라면, 올바르게 스포츠처럼 기분 좋기만 한 밝은 것이 되었을 것이다.미남은 그럴 생각이었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이번에도 그럴 것이었다.
모든 문제는 역시 오크의 금술, 나오키의 오크 성기였다.
"음... 너의 성기, 정말 좋은 냄새가 나는군... 뭐야, 이거, 이런거 개미야?"
"오, 나는…모르겠어요"
「그렇구나. 좋은 냄새야……….아, 정말, 미쳤다…… 모양도 대단하고, 왜… 아, 왜 이렇게 좋은 냄새지?"
"몰라요……와, 자!"
"레...♥ 아, 이놈 도망치지 마.남자라면, 좀더 당당해져라……응, 찰싹…. 추♥"
술에 취한 듯한 벌건 얼굴로 미남은 나오키의 육봉에 혀를 기댔다.팔랑팔랑 허리를 떠는 쾌감에, 나오키는 저도 모르게 허리를 들뜨게 했지만, 미남이 말해, 아랫입술을 깨물어 버틴다.
그 너무나도 초심적인 반응에, 미남 속의 스위치가 탁 소리를 내며 들어간다.미남은 이런 별로 경험이 없는 남자를 공으로 잡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동정안주, 뭐니뭐니해도 자라난다.
미남은 나오키의 극태 성기 끝, 검붉은 귀두를 입에 머금고는 근본을 고정하고 있던 오른손을 천천히 오르내렸다.왼손은 부드럽게 가볍게 만지는 듯한 손놀림으로, 음낭을 부드럽게 주무르고 있다.그 너무나 완만한 쾌감에 나오키의 호흡이 한층 깊은 것으로 변한다.
미남은 자신의 비밀이 닿지도 않았는데 벌써 젖기 시작한 것에 놀라면서, 그것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고 나오키의 육봉을 핥았다.그리고 크기, 냄새가 나고 여기서도 충격의 발견이 있었다.
맛있는 것이다. 나오키의 성기가.성기 많은 성기를 먹어 온 미남이기에 알 수 있는 맛이다.
미남이 성기를 핥아 맛있다고 표현할 때는 대체로 좀 진한 짠맛으로, 그 밸런스와 코에 빠지는 성취의 상태로 우열이 결정된다.나오키의 성기는, 지금까지 핥았던 어느 성기와 비교해도 별격이었다.맛이 안 가는 사탕.마음속 깊은 곳에서 계속 핥고 싶어지는 육봉을 미남이 만난 순간이다.
"으ち…응, 으………하♥ 치사하다 너♥ 이런....아고, 빠져버릴 것 같은데, 이런......레, じゅ, じゅ♥ 이렇게 맛있다니.... 치사하다.... 응, ち, ゅ♥"
"구,……미남씨, 좀…너무 잘해서 어떡해…악, 으악"
"응♥주부, 응후, ……응♥"
휘루루루루, 기세좋게 나오키의 육봉에서 욕망이 튀어나온다.믿을 수 없게도 몇 분 만에 나오키(直樹)는 사정에 이끌려 버렸다.느릿느릿한, 맛본 적 없는 쾌감이다.그 사이에도 부드럽게 구슬을 주무르고, 상하로 천천히 살점을 문지르는 미남의 운지법에 나오키는 허리가 빠질 것 같았다.
잠시 후 가라앉은 사정은 나오키 중에서는 짧은 편이다.완만한 자극과 완만한 사정.그것은 새어 나갔다는 감각에 가깝다.하지만, 그 짧은 사정에서도, 튀어나온 백탁액은 보통사람과 비교하면 충분히 대량이다.
입안에 나온 끈적끈적한 대량의 정액을 받아든 미남은 갑자기 입안에 나온 것에 대해 불평하는 것도 잊고 그 오즙을 맛본다.평소 같으면 화를 냈을 텐데 지금은 그럴 처지가 아니다.꿀꺽, 하고 소리를 내며 삼킨 그것은 미남의 배에 떨어져, 후끈후끈 몸을 따뜻하게 했다.
「앗……후아……♥」
오싹오싹 달콤한 저림이 미남의 등줄기를 뛰어오른다.새어나온 입김에서도 진한 자멘 냄새가 난다.머리가 희미해지는 듯한 냄새에 미남의 눈이 울컥울컥 촉촉해졌다.
크기, 모양, 냄새, 맛, 정액의 양, 연하한 목넘김.모든 것이 이상대로, 아니 이상을 훨씬 뛰어넘는 남자의 등장이었다.미남은 그 사실에 잠시 방심하고 말았다.
멍한 머리로 보면 기적의 성기는 아직도 아쉬운 듯 킁킁거리고 있다.
"이런...이런거, 치사해..."…하, 헉, ♥"
헛소리처럼 중얼거리자, 미남은 재차 나오키의 육봉을 입에 머금었다. 뜨겁다.입안을 데일 것 같은 뜨거움이다.육봉도 컨디션을 올리는 것인지, 미남에게는 조금 전보다 점점 야하게 느껴졌다.입안을 압박하는 탱탱한 귀두를 혀 뒤쪽에서 괴롭힌다.뒷줄과 스즈구치의 교합에는, 혀의 표면을 사용해 싹싹 핥아 올리면, 고기봉은 한층 더 부풀어 올랐다.걸쭉하게 새어 나온 정액과 앞서가는 혼합물은 좀 위험한 약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미남의 몸을 점점 뜨겁게 만든다.
그러나 미남은 이대로 성기에게 달라붙어 있고 싶어지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았다.그것은 이미, 굉장히 참았다. 왜냐하면 미남의 즐거움은 지금부터이다.
혀끝으로 방울 입을 헤집고 그대로 살점을 따르듯 옆으로. 입맞춤을 반복하며 혀로 빗대어 근본으로 향하다가 느닷없이 몽글몽글한 옥주머니를 날름 핥으면 머리 위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미남은 장난이 성공한 유열을 느끼면서, 목표를 음낭으로 변경.달라붙으면 늘어나는 봉투를 정성스럽게 핥는다.
손가락으로 딱딱하게 살점을 꾹꾹 눌러 올려, 꽉 움츠린 자루를 중점적으로 공격했다.
"아, 그런, 그런 곳…!"
"음..♥......주루, ぷ......음~♥"
자신도 거의 만질 일이 없는 음낭이 뜨거운 혀에 놀아나는 첫 감각에 나오키의 허리는 서서히 굽어지듯 흥분을 고조시킨다.그곳이 그렇게 기분 좋은 줄 몰랐다고 나오키는 경악과 함께 자신의 사타구니에 낀 미남을 바라보았다.
문득 미남이, べ하고 새빨간 혀를 내민다. 나오키의 음모가 입안에 들어간 것 같다.그것을 제거하는 동안 나오키가 콧김을 거칠게 하며 가만히 혀를 보고 있던 것을 미남은 슬쩍 훔쳐본다.
미남은 다시 나오키의 꿈틀꿈틀 움직이는 자루에 혀를 뻗으려다 머리가 멈춘다.올려다보면 나오키가 허허 하고 거친 숨을 내쉬며 미남의 얼굴에 성기를 문질렀다.미남의 뺨과 입술에 쓱쓱 문지르는 것을 보면 핥아 주었으면 하는 것이라고 미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거다.
미남은 자신의 팬티에 얼룩이 서서히 퍼져가는 것을 느꼈다.검은 브라 아래 돌기가 달콤하게 일어선다.
이것을 좋아하는 것이다.조금 전까지 좋아하는 사람이 우렁차게 떠받들던 남자가 자신의 성기에 빠져 본색을 드러내는 순간. 그리고 다른 사람처럼 되어 거칠게 자신을 밀어 넘어뜨리고 필사적으로 허리를 거칠게 흔드는 모습이 너무 좋다.
성벽 한가운데의 나오키의 모습에, 미남도 끝없이 흥분이 높아져 간다.눈 앞에는 더 이상 없는 최상의 성기. 그러나 요구되면 주어서는 안 된다.그렇게 하면 곧 남자란 참을 수 없게 되고, 덤벼드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떨리는 성기의 스즈구치에게 쭈욱 키스를 한 후, 미남은 또다시 나오키의 음낭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나오키의 표정이 애틋한 것 같은 것으로부터, 점점 무표정이 되어간다.그것은 미남의 하복부를 낑낑거리는 절경이었다.
갑자기, 불쑥 팔뚝을 잡힌다.미남은 약간의 아픔을 느끼며 속마음의 미소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얼굴을 찡그린다.여기서부터는 연기력이 필요하다.조금이라도 미남이 갖고 싶어하는 것이 들키면, 남자는 갑자기 여유를 되찾아 버리는 것이다.그래서, 난폭하게 한다면 돌아갈 정도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요구된다.
그렇다고 해도 미남에게는 몇 번이나 지나온 길이다.잘할 자신이 있었어.
억지로 진찰대 위에 올려져, 위를 향하도록 밀어 넘어진다. 나오키가 덮이듯이 미남 위에 진을 치자, 그대로 조금 난폭한 행동으로 상하의 속옷을 벗기기 시작했다.검은 레이스의 상하가 바닥에 탁 내려앉는다.
완벽한 흐름이다.미남(美南)은 화가 난 듯한 얼굴을 했다.
"좀 아픈데? 고인으로 한다면 나 돌아갈래
미안해요.나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번에는, 미남씨도 나쁘고.……마음대로, 기분 좋게 해 주겠습니다」
미남은 입을 나오키의 왼손으로 막는 것과 동시에, 휙, 하고 젖어 있던 비밀소에 굵고 뜨거운 것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보이지는 않지만 나오키가 오른손으로 위치를 조정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삽입하는 것은 꽤 어렵지만, 미남은 비치인 만큼 질혈도 조금 트이는 경향이 있다.찍찍이와 귀두로 원을 그리듯 더듬으면, 그렇게 수고하지 않고 걸쭉하게 애액을 누설하는 비열은 발견된다.
미남은 상상은 했지만 그 나머지 극태 성기에 조금 겁이 났다.길이도 쉽게 미남의 배꼽까지 가뿐히 닿을 듯한 흉악함이다.그것은 쾌감에 대한 기대가 아니다.
통증에 대한 공포다.
그저 길기만 한 성기라면 딱 한 번 경험이 있다.자신만만한 남자의 모습과 첫 체험인지 성기에 관심이 있어 시도해 봤는데, 난폭하게 질 속을 떠돌았고, 그때는 심하게 아팠다.
나오키의 만점 성기를 시험해 보고 싶었던 미남이지만, 귀두를 강요당하고 있을 뿐인데, 미남의 뇌리에 이미지 된 것은, 사타구니에 야구의 배트를 밀어넣고 있는 광경이다.
무서워 그건 미남의 트라우마야.
「응! 응응!!」
그것을 호소하려고 해도, 막혀 소리를 낼 수 없다.나오키(直樹)는 조금만 미안하다는 듯이 눈썹을 숙인 후, 미남의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그런 표정을 지어도 이제는 안 돼요.들어갈 수 있어요, 미남 씨
"흐윽! 음윽…후, 후욱!?"
푹푹, 하고 나오키의 육봉이 가라앉아 간다.미남은 가열된 거대한 말뚝을 박고 있는 듯한 감각에 눈을 부릅떴다.안 되겠다, 라고 직감했다.그것은 흥분에 의한 것이 아니다.
공포가 플래시백해, 긴 물건을 처박혔을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아팠어. 무서웠다.그만두라고 해도 멈춰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말은 기분 좋은 것일까, 라고 더욱 난폭하게 당했던 기억.
나오키(直樹)의 성기는 너무 크다.이런 건 아파.절대로 기분이 좋아질 수 없어.전에 성기에게 질속을 떠돌았을 때는, 미남은 죽을 정도로 아팠던 것이다.이것은 분명 그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 육봉으로 찔러죽여버린다.
응! 응응!! 음~!"
미남은 진심으로 저항했다.더 이상 연기가 아니다.몸을 흔들어도 개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사지에 힘을 주어 나오키를 튕겨내려고 한다, -직전.
"응…?"
즈무, 하고 나오키의 육봉이 안쪽에 도달했다.그것은 공포에 몸을 짓눌렀던 미남의 가장 안쪽을, 아주 쉽게 밀어 올린다.미남은 다가오는 격통에 대비했지만……그것은 언제까지 지나도 찾아오지 않는다.
이상해 그럴리가 없어.앞에 긴 물건이 처박혔을 때는 내장을 직접 곤봉으로 맞은 것 같은 아픔이었으니까.
미남(美南)이 놀라서 경직된 사이 나오키(直樹)의 허리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당겨, 천천히 밀려들어간다.시간을 두고, 한 번 왕복. 그것을 몇 번이나 거듭하는 슬로우 섹스다.세 번에 한 번의 페이스로, 푹 깊게 나오키의 육봉이 밀려들어 미남의 가장 안쪽을 쑥 들어 올린다.
"으윽…♥"
그리고 그것은 결코 미남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다.오히려 반대다.말도 안 될 정도로 미남의 질내를 압박하는 나오키의 극태 성기는 믿기 어렵게도 자궁이 저려버리는 달콤한 쾌락을 선사해 오는 것이다.
'응♥응, 폭♥ 으으으으♥"
순식간에 미남의 자궁 입구가 쾌감을 전해온다.배 속에서 서서히 따뜻한 것이 퍼지고, 점점 그것이 강해져 가는 것이다.늘어가는 열은 어느새 불이 붙은 듯한 기세로 바뀌었고, 그제서야 미남은 나오키가 크게 허리를 흔들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한 번 한 번, 안쪽까지 확실히 전달시켜, 쭉 자궁 입구를 들어 올린다.자궁 입구를 누르는 육봉의 기세는 결코 강하지 않지만, 거기서 끓어오르는 쾌락은 대단하지 않고 경험이 풍부할 미남을 쉽게 몰아갔다.
나오키에게 입을 다물고 소리도 내지 못하는 미남은 그 불편함마저 쾌감으로 바꿔 버린다.미남의 뇌가 다른 위험을 감지했다.낙태되다.
섹스를 게임처럼 즐기는 미남이기 때문에 그 직감.섹스에 있어서 남녀의 승패를 분명히 의식한 그 감각이, 명확하게 미남에게 말해지고 있다.진다. 이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진다.
이 성기에 복종하게 된다.
'으, 으, 으, ♥ 응응!♥ 응레♥'
차례차례로 엄습해 오는 감미로운 질속의 쾌락에 휩쓸리면서도, 미남은 입술의 틈으로부터 필사적으로 혀를 뻗어, 치로치로 나오키의 손을 핥았다. 나오키에게 손을 떼듯이, 시선에서도 호소한다.
그것을 깨달았는지, 나오키는 작게 미소지으며--무정하게도, 한층 더 회전을 올렸다.
팡팡, 하고 박수를 닮은 소리가 쓸쓸한 폐옥에 울려퍼진다.미남의 머리가 순식간에 하얗게 변했다.
'응♥ 응, 응! ♥ 응응…응…응'♥♥♥"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이 없을 정도의 깊은 절정.성대한 가운데 생기가 넘친 미남의 몸은 온몸이 강하게 버티어 그대로 튕겨져 버릴 정도.
뱃속에서 일어난 폭발 같은 쾌락 충격으로 킁킁 미남의 몸이 제멋대로 튕기려 한다.그러나 나오키에게 억눌려 미남에게는 몸부림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미남은 안개 낀 의식 속에서 자신이 이미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소리도, 쾌감도, 몸도, 그 가장 안쪽의 중요한 점도.
섹스는 게임과 같은 것이었다.기분이 좋지만 그게 다였다.쾌감은 견딜 수 없을 정도가 아니다.열중할 정도는 아니다.
그럴 텐데.
'으윽~'♥♥ ㅎㅎ♥ ㅎㅎ♥ 응, 응미잇잇♥♥♥"
사정없이 들이닥치는 츠요나오는, 언제밖에 아무런 사정도 없이 미남의 질내를 날뛰며 미쳐가고 있었다.기억에 있는 그 어떤 남자보다 심한 허리 심부름인데도 통증은 전무. 그런데도 박히는 쾌락은 바닥을 알 수 없었고, 미남은 끝나지 않는 질내 쾌락에 온몸을 붉히며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목소리가 봉쇄되고 몸의 움직임도 봉쇄되며 갇힌 쾌락은 미남의 몸 가득 축적된다.만져지지도 않은 미남의 젖꼭지가 너무 단단해져 통증마저 일고 있었다.
쿵쾅쿵쾅 무거운 타격음은 멈추지 않는다.멈추지를 않아.멈추지를 않아.
"후구-앗-ッ♥♥♥"
미남은 연속 절정이라는 쾌락지옥으로 더없이 홀가분해졌다.
의식이 사라진다.그러나 너무도 즐거운 마음에 금방 깨어난다.그것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사이에 정상적인 사고는 어디론가 가버렸다.
미남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이 수컷의 자비를 믿고 그저 받아들이는 것뿐이다.언젠가 다가올사정에 대비해 미남은 온몸을 세밀하게 경련시키며 버티고 있었다.
몇 분인가, 몇십 분인가.어쩌면 몇 시간일지도 모른다.영원토록 느끼는 쾌락지옥.절정으로 이어지는 절정에서 뇌가 과열될 것 같은 가운데 눈물과 침에 콧물마저 흘리며 미남은 생채기를 당할 가능성까지 어렴풋이 떠올리기 시작했다.그렇다면 그래도 좋다고조차 미남은 생각한다.목숨까지 지배당하는 것이다.이 수컷한테.
그리고 마침내 그 순간은 찾아왔다.
「미남씨……내겠습니다, 질내에……! 미남씨에게, 안나오시…잇!」
'응응응'♥♥ 응, 응, 응, 응, 응,--ッ♥♥♥"
「앗, 구우……!」
쪽쪽, 하고 유달리 강하게 들이닥쳤고, 미남은 이제 셀 수도 없는 아크메를 또 하나 겹쳤다.
휘루루루, 휘루루루루---, 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긴 사정이, 미남의 몽롱한 의식에 전해진다.미남의 몸은 이제 계속 경련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오키의 육봉의 경련과 사정없이 자궁을 부풀려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을 느끼지 못할 리 없다.
오도독, 하고 자궁에 너무 많이 담긴 정액으로, 하복부에 작은 부풀어 올랐다.심지어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서 입술에 뭔가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닿는다.
열심히 했네, 라고 마치 칭찬을 받은 것 같은, 상냥하기만 한 키스를 느끼면서.
이번에야말로 미남은 의식을 잃었다.
그 얼굴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녹아 있었다
폐허의 진료소니까 찾으면 거즈 정도는 있을까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
나오키는 하는 수 없이, 꽤 먼지가 많은 누런 천으로 흩어진 정액이라도 닦을까 생각했지만, 그만두었다.
내버려두어도 저절로 마를 것이고 청소도구가 없다는 것은 곧 그런 것이다.
미남이 당분간 일어날 것 같지 않기 때문에, 나오키는 일단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시작했다.햇볕에 탄 깨끗한 밀색이 폴더에 늘어간다. 나오키 안에서는, 이제 미남과 만날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기념으로 한 장, 이라고 하는 놀이다.물론 누구에게도 보여줄 생각은 없다.
다양한 앵글의 사진도 다 찍고, 그러고 보니 그 딱 좋은 사이즈의 선탠 가슴을 맛보고 있지 않다고 나오키가 생각하기 시작했을 무렵, 미남이 의식을 되찾았다. 나오키는 아무렇지도 않게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되돌렸다.
일어났나 봐요.괜찮아요
"아? 아……, 그렇구나, 기절했구나, 나……응♥ 우와, 뱃속에 들어있는 거 알아……"
몸을 일으킨 미남은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표정으로 아랫배를 찰싹 쓰다듬었다.가볍게 손으로 밀어넣으면, 코도코도, 하고 비밀스러운 정액이 흘러 넘친다. 상당한 양이 자궁에 흘러들어갔기 때문에, 안에 쌓여 버렸을 것이다.
미남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 넘친 정자를 손가락으로 퍼내 불쑥 입에 넣는다.마치 생크림을 핥은 소녀와 같이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생자맹이다. 나오키는 두근두근 하면서 그것을 보고 있었다.
그 후에도 하복부를 압박해서는 나온 정액을 핥는, 이상한 광경은 계속 된다.
잠시 후 나오지 않게 된 곳에서 미남은 슬픈 얼굴로 나오키(直樹)를 보았다.
"…………"
그 시선의 의미 정도는 아무리 나오키라도 알 수 있다.미남은 리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미남의 치태를 본 탓에 나오키의 육봉은 이미 굳게 부활했다.게다가 나오키(直樹)의 육봉은 이미 미남(美南)의 기술을 기억하고 있다.불과 몇 분 만에 정자를 새어 버릴 정도의 쾌감이다.
그렇게 쉽게 잊을 리가 없다.
휘청휘청, 유아등에 빨려들어가듯, 나오키는 미남에게 다가가 극태 성기를 내밀었다.
위, 아래, 어느 쪽 입으로 맛을 볼지 미남은 약간 고민한 듯했지만, 위의 말로 한 것 같다.모양 좋은 입술을 가까이 대고 연인에게 하는 듯한 키스를 극태 성기에게 바친다.
「츄♥ 헉♥ 이것이 조금 전까지 내 안에서 마음껏 맘껏 해 주었구나……♥"
"죄송합니다."
"사과야. 처음으로 졌구나."
"패? 무슨 얘기예요...?"
「별로...응츄♥쥬루...푸,응♥ 쭈욱, 쭈욱......레♥"
미남은 순간 수줍은 표정을 지었지만 속이려는 듯 살점에 달라붙는다.
이내 누르기를 띤 혀가 나오키의 예민한 귀두를 자극하고 나오키의 작은 의문은 쾌감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흠.....좋습니다..."미남씨……」
"흠♥ 나오키는... 머리 쓰다듬고 있어...♥ 뽀뽀…… 에헤… 쭈♥응, 응♥ 찰싹, 꿀꺽, 꿀꺽♥♥"
나오키가 순순히 머리를 쓰다듬으면, 미남은 기쁜 듯이 뺨을 느슨하게 한다.그대로, 나오키의 극태 성기를 돌보듯이, 정중하고 상냥하게 애무했다.성기 뿐만이 아닌, 애정마저 느끼게 하는 마음이 담긴 입담 봉사에, 나오키의 극태 성기에도 열이 쌓여 간다.
음낭에 쿡쿡, 결코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절묘한 조임이 더해진다.미남의 검지와 엄지손가락으로 만든 고리가 마치 성기를 짓누르듯 옥주머니의 근본을 조이고 있는 것이다.
그대로 드리워진 음낭을 손바닥으로 받아 들이듯 어루만지자, 이상한 쾌감이 나오키의 등줄기를 스쳤다.
역시, 몇 분 동안 유지하지 않는다.움찔움찔, 육봉이 한계를 호소한다.
"앗……………………"
「히후헤호하히후헤히후하하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다 왔어요."
"---응♥응쥬르, 코앗……………………"
나오키가 신음하며 작게 몸을 떨고 있는 동안 미남의 손은 나오키의 육봉을 쑥쑥 능숙하게 쥐어뜯고 있었다.음낭도 몽글몽글하게 만져지고, 돌돌 혀가 육봉에 엉겨 붙어 쭈욱 아이스크림처럼 빨려 들어간다.
나오키의 성감이 멈추지 않는다.사정감도 끝나지 않는다.
타는 듯한 쾌감이 아니다.달콤하고 상냥하기만 한 쾌감은, 정말 나오키의 성기가 망가져 버렸는지처럼, 계속해서 정자를 늘어뜨리고 있다.고환에서 모든 정자가 새어 나오고 있다.
기세 좋게 튀어나오는 사정이 아니어서 어디서 견뎌야 할지 몰라 나오키는 그저 몸을 떨 수밖에 없었다.
"모두…아따, 도, 도메…!"
"응…응…응♥"
나오키(直樹)의 간청은 곧 받아들여졌다.
누긋하게 움직이던 미남의 손이 계속해서 경련하는 육봉을 꽉 조이자 날카로운 쾌락에 쌩쌩한 사정이 재촉된다.
그것이 신호가 되었는지, 겨우 계속해서 새어나오고 있던 정액이 멈춘다. 나오키는 견딜 수 없는 쾌감이 겨우 멈추어, 한숨을 내쉬었다.
"음, 음……정말…."
흘리지 않으려고 할까, 미남이 위를 향해 입안에 고여 있던 백탁을 삼킨다.그 목이 작게 움직이고, 입가에서 하얀 잔재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을 나오키는 멍하니 보고 있었다.
미남의 턱까지 전달되던 정액은 입술을 헤집고 나타난 혀가 핥아 간다.
「헤헤헤…… 나, 혀에 개코 길어.이로써 일승일패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예요……"
무엇이 그렇게 기쁜지, 미남은 오늘 제일의 웃는 얼굴을 하고 나오키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
"그래서, 어때요?"
"응?"
나오키(直樹)의 질문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 수 없어 미남(美南)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때부터 둘 다 옷을 입고 잠깐 쉬었다. 나오키가 차를 마시려고 할 때 미남이 입으로 옮겨 마시게 했던 약간의 해프닝은 있었지만, 지금 둘은 방구석에 있는 파이프 의자에 앉아 있다.
진찰대 위는 지금 앉으면 옷이 눅눅해지는 것이다.여러 가지 액체 때문에.
마르기 전까지는 너무 아닌데 앉을 수가 없어.
문득, 칠칠치 않게 다리를 뻗고 있던 나오키는 위화감을 느꼈다.
키는 나오키 쪽이 큰데, 마찬가지로 파이프 의자에서 뻗은 미남의 다리는 나오키와 같거나, 혹은 미남 쪽이 약간 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깊이 생각하면 슬플 것 같아서 나오키(直樹)는 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질문의 보완을 말한다.
그러니까 첫 번째 상담이에요.그, 학교 애들이 어떻게 생각하냐는"
"아아! 그래, 그런 이유였구나"
진심으로 잊고 있었던 것인지 미남은 두 눈을 깜빡인다.그리고는 조금만 진지한 표정을 지은 뒤 눈썹을 치켜세우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음~"
도중부터 으르렁거리는 소리마저 내는 상황. 나오키는, 혹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잊어버린 것인가 하고 의심했다.
나오키가 걱정하며 바라보는 가운데 미남은 손에 턱을 대고 바로 '로댕이 생각하는 사람'의 포즈를 취하고 만다.게다가 생각보다 그 표정은 진지하다.
나오키가 무심코 말을 걸 뻔했을 때, 미남이 스윽 나오키 쪽을 보았다.거기에 떠오른 감정이 너무 예상 밖이어서 나오키의 사고가 굳어진다.
왜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 몰라 나오키가 더욱 혼란스러워졌을 때,
"아니야, 괜찮아, 기억나"
"뭐? 아,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어느새, 미?
[출처] 1~3. 육변기 여동생과 같은 시리즈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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