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나를 사랑한다 2

'뭐하는 새끼지'
정호는 엄마 애인일 놈을 궁금해하며 침대에서 뒤척였다.
목소리가 엄마 나이대라고 하기에는 젊어보였다.
오히려 자신과 가까운 나이대의 목소리...
'시발새끼'
문틈사이로 얼굴이라도 볼걸... 정호는 후회하며 자지를 흔들었다.
아까 엄마의 섹스를 뜻하지 않게 보게되어 성난 자지를 달래는 중이었다.
다른 여자를 생각하려고해도 자연스럽게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엄마에게 남자가 욕을 하는데도 흥분하며 신음소리를 내던 엄마...
아무리 떠올리지 않으려해도 머리에 떠올랐다.
엄마의 보지에 싸는 상상을 하며 사정한 정호는 죄책감에 몸부림치다가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엄마는 태연한 모습으로 밥을 차렸다.
아무일도 없었다는식으로 대범하게구는 엄마를 보니 정호는 묘한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내색하지 않으려 애썼다.
이미 한번 엄마에게 상처를 줬으니 이번에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것이다.
아빠없이 지낸지 십년이 넘었는데 새로운 남자를 만날수도 있다고 정호는 애써 자위했다.
학교에서도 계속 엄마의 생각에 집중하지 못했던 정호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조퇴했다.
'하루만 딱 쉬자'
정호는 전학을 하고나서부터는 착실하게 학교를 다녔지만 어제의 충격때문에 도저히 버틸수가 없었다.
엄마는 없을 시간이니 안심하고 집에 들어온 정호는 방으로가 누웠다.
-띡띡띡띡
'벌써 저녁인가'
깜빡 잠들었던 정호가 눈을 떠 시간을 확인했다.
오후 2시.
엄마는 아직 일할 시간이었다.
학원 강사로 일하는 엄마는 보통 8시 늦으면 10시쯤 되어야 돌아왔다.
'뭘 두고 가셨나'
예전 반항하던 시기 이후로 학교에 가지 않으면 엄마는 혼내지는 않았지만 극도로 불안해하는 태도를 보였다.
어차피 선생님께 말하고 조퇴했으니 전화도 오지 않을거고...
엄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침대 밑에 숨었다.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라고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에 또 엄마의 애인이 왔을거라 생각한 정호가 입술을 깨물었다.
정호는 얼른 핸드폰을 무음으로 바꾸고 숨죽였다.
"이제 씨발 여기가 우리집보다 더 익숙하네"
"나도 그래"
목소리가 한명이 아니었다.
'최소 다섯명이다'
정호는 다가오는 발소리를 들으며 혼란에 빠졌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짐작도 가지않았는데 자신의 방문이 열렸다.
정호의 심장이 세차게 뛰었다.
만약 침대밑에 숨지 않았었다면 영락없이 들키고 말았을것이다.
"오늘은 여기부터 할까?"
"네..."
엄마와 남자들의 발목만 보며 정호는 눈을 깜빡였다.
툭-
엄마의 스커트가 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두 다리가 번갈아 움직이더니 팬티까지 떨어졌다.
애인 한명이 아니라 남자의 무리 사이에서 엄마가 속살을 드러낸것이다.
"씨발년 존나 젖었네."
"이년은 진짜 지 아들 방에만 오면 홍수나더라."
남자들의 들뜬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의 보지를 구경하며 낄낄거리는 꼴에 정호는 빡돌았지만 이제와서 나갈수도 없었다.
엄마가 무릎을 꿇더니 남자 한명의 바지와 팬티가 바닥으로 내려왔다.
"쯥... 쯔읍... 쯥..."
무릎꿇은 엄마의 허벅지와 다리를 멍청히 보던 정호는 자지를 빠는 소리가 들리자 눈을 찔끔 감았다.
"햐... 씨발, 진짜 잘빤다."
"하루에 좆을 몇개씩 빠는데 못빠는게 말이되냐?"
"야, 저새끼 쌌다. 조루네"
"아니거든."
한명이 끝나자 다음, 또 다음, 마지막 남자까지 다 빨아낸 엄마가 절을 했다.
엄마의 얼굴이 바닥에 내려와 고개를 돌리기만 해도 들킬 상황이었지만, 정호는 충격때문에 그 사실을 깨닫지도 못했다.
"오냐."
남자 한명의 발이 엄마의 머리를 밟았다.
노예 대하는듯한 그 모습에 정호는 주먹을 쥐고 몸을 떨었다.
'흡!!!'
엄마의 표정을 본 정호가 숨을 멈췄다.
엄마의 표정은 굴욕이 아니라 붉게 상기된 모습이었다.
짜릿한 쾌락에 몸을 떨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엄마가 다시 고개를 들자 그 표정을 본 남자들이 말했다.
"썅년 표정봐라, 진짜"
"개꼴리네. 음탕한 표정..."
엄마는 자리에서 일어나 조금 움직이더니 침대 앞에서 엎드렸다.
가슴은 매트릭스에 대고 엉덩이는 뒤로 내민것이다.
"주인님, 음탕한 개년의 보지를 찔러주세요."
정호는 애액이 흐르는 엄마의 허벅지를 보며 눈을 돌렸다가도 다시 보기를 반복했다.
충격적이고 분노한터라 자신의 자지가 발기한것도 몰랐다.
남자 한명이 엄마와 뒤치기를 시작했다.
"찍고있냐?"
"당연하지"
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있는데도 엄마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신음소리만 흘렸다.
"야, 어제 기훈이가 시킨거 했어?"
"기훈이가 뭐 시켰는데?"
"이년 아들 자지에 보지 비비라고 시켰데."
"씨발새끼 진짜 미쳤네, 크큭..."
어제있었던 일의 전말을 알게된 정호가 눈을 크게 떴다.
그럼 엄마는 취한게 아니라 다 알면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소리였기 때문이다.
정호는 그제서야 자신이 흥분하고 있따는 사실과 발기한 자지를 깨달았다.
떡치는 소리에 잠깐 고민하던 정호는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흔들기 시작했다.
"푸흐흐흐"
남자들중 몇명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들의 손에 들린 핸드폰에 정호가 침대밑에 숨어 자위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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