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침, 창밖은 희뿌연 김이 낀 듯 흐렸다. 서울 외곽의 오래된 주택가, 골목 끝에 자리한 작은 집. 그곳은 성아의 세상이었다. 낡은 보일러가 덜덜거리는 소리와 함께 할머니의 된장국 냄새가 부엌을 가득 채웠다.

“성아야, 밥 먹자. 된장국 끓였어.”

할머니의 목소리는 늘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는 지친 숨결이 섞여 있었다. 성아는 이불 속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여섯 살 때 엄마가 집을 나간 이후, 이 집은 세 식구의 조용한 성역이 되었다. 아버지는 말이 없었고, 할머니는 묵묵히 성아를 키웠다.

식탁에 앉은 성아는 된장국을 한 숟갈 떠먹으며 눈을 감았다. 짭조름한 국물 속에 할머니의 손맛과 세월이 녹아 있었다. 그 맛은 늘 같았지만, 성아의 마음은 매일 달랐다. 엄마가 떠난 날 이후, 그는 감정을 숨기며 자랐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도, 웃는 법도 서툴렀다.

몰래 감췄던 엄마의 사진을 조용히 혼자서 본다. 그리운 얼굴, 늘 마주하고 싶은 얼굴, 그러나 성아 곁에는 더 이상 있지않다

학교에서는 조용한 아이였다. 선생님은 “성아는 참 얌전하네”라고 했지만, 그 말은 성아에게 ‘보이지 않는 아이’라는 뜻처럼 들렸다. 창밖을 바라보며 그는 늘 생각했다. ‘엄마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어느 날, 성아는 할머니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할머니, 엄마는 왜 집을 나갔어?”

할머니는 잠시 숟가락을 내려놓고 창밖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주 조용히 말했다.

“그건… 어른들 사이의 일이었단다. 성아 잘못은 아니야.”

그 말은 위로였지만, 성아의 마음은 더 무거워졌다. 그는 그날 밤, 이불 속에서 몰래 울었다. 눈물은 조용히 베개를 적셨고, 그 울음은 아무도 듣지 못했다.

성아가 성에 눈을 뜨고, 언젠가 처음 몽정을 경험 했다. 할머니는 놀리듯

“성아 너 이제 어른이 됐네, 이 팬티는 내가 빨아줄께”

쑥스러웠지만 지나가야 할 관문이다. 친구들이 몰래 가방에 넣어준, 펜트하우스 플레이보이 잡지의 여자 나체 사진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성아는 사진을 보고 딸딸이를 쳤다.

어느날은 엄마 사진을 보고 있는데,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의 나체 사진과 연상이 되면서 성아는 무지무지 꼴린다. 보고 싶은 엄마인데 얼굴을 보고는 꼴리다니.

발기된 좆을 어떻게 할수 없으니, 성아는 사진의 엄마 얼굴을 보고 격렬한 딸딸이를 친다, 더 흥분된다.  유일한 엄마 얼굴 사진을 더럽힐 수는 없으니 사진위에 비닐을 덮고는 비닐 덮힌 엄마 얼굴에다 사정했다. 엄마의 입, 코 눈에 성아의 좆물이 누렇게 뭍는다.

이상한 감정, 보고싶은 엄마에게 꼴려서 사정을 하다니, 성아는 혼란스럽다.

학교 화장실에서도 엄마 사진을 들고는 딸을 잡는다. 사진이 헤질까 봐, 사진관에서 몇장을 복사했다, 사진을 얼굴만 오려서는 펜트하우스 나체 여자 사진 머리부위에 올려 놓고는 딸딸이 치기도 했다, 성아는 점점 엄마를 관능적으로 퇴폐적으로, 색기 넘치는 여자로, 창녀로 만들어 간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성아는 교복을 벗고 바로 작업복을 입었다. 친구들은 대학으로, 학원으로 흩어졌지만 성아는 공사장으로 향했다. 아버지가 일하던 곳이었다. 첫날, 그는 삽을 들고 서 있었다. 손에 힘을 주었지만 삽은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야, 신참. 삽질도 못하냐?”

현장의 선배가 웃으며 말했다. 성아는 얼굴이 붉어졌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묵묵히 일했다. 하루가 지나고, 손바닥에는 물집이 잡혔다. 이틀째엔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고, 삼일째엔 무릎이 퉁퉁 부었다. 하지만 그는 그 고통을 견뎠다. 그것이 자신이 선택한 길이었고,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삶이었다.

하루 하루 노동의 삶은 몸은 힘들지만, 노력한 보람은 있다, 일도 익숙해지고 몸에 근육도 붙고, 어깨도 건장해지면서 성아의 남성 욕구도 불끈 불끈 쏟아 오른다, 여친은 엄두도 못내고, 엄마 얼굴 사진을 보며 하는 딸딸이가 유일한 성욕 배출구이다.

아버지는 지방 공사 현장으로 몇개월 가셔서 집에는 않계신다. 할머니와 단칸방에서 숙식을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혼자 방에서 엄마 사진을 보고 딸딸이 치는 모습을 할머니가 보고 말았다.

“성아야, 그래 얼마나 젊은 힘이 쌓여 있으면 그렇겠니, 니 어미를 못잊어 그런식으로 그리는구나,할미가 좀 도와줘?

“네, 뭘요, 이거 딸딸이요?”

“응 그래 그거, 내 손자 고추도 못만지냐?”

할머니는 커질대로 커진 성아의 자지를 귀중하게 떠 받들고 할머니의 입으로 가져간다.

입안을 가득 메운 큼지막한 대가리, 시원스럽게 잘 빠진 좆 기둥,

육체노동으로 단련된 전신에서 오는 충만한 남성 명품 자지를 쭉쭉 빨았다.

자지가 너무 커서 할머니의 입속을 지나 목구멍까지 꾸역꾸역 성아의 귀두는 날름거리며 파고든다

침으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성아의 자지는 할머니의 입속을 떡방앗간 시루떡 절구질 하듯 내리찍는다.

-헠 헠, 쭉, 쭉, 찍 찍, 삐지직, 뿌직 어어 캑캑

할머니는 자지를 빼고는 잠시 숨을 고른다

-우리 손자 자지 대물이네 명물이네.

-네, 그런데 쓸때가 거의 없어요

-그래 너 빨리 장가 가서 색시 만족시켜야지? 그치?

할머니는 다음으로 아래의 불알 덩어리들을 햝는다

침으로 범벅된 성아의 털이 숭숭난 불알이 할머니의 혀로 들려 올렸다 내렸다 한다

불알을 좌우로 하나씩 할머니는 쪽 입으로 빨아 들린다

성아는 음낭이 입속으로 빨려들때는 좀 아프기도 했지만 할머니의 놀라운 테크닉에 감동한다

-할머니 대단하세요, 엄청 자지 잘 빠네요, 그간 못 빨아서 어떻게 참으셨어요?

-으 그렇게 보이겠지만, 그래 숨겨서 뭐하겠니,  니 애비도 가끔 요구해서 내가 딸딸이도 쳐주고 빨아도 주지, 그리고 옆집 독신 총각 있지, 그 놈도 자주 해달라고 해, 우리동네 통장은 심심하면 와서는 좆물 갈기고 가지, 그런데로 나도 즐긴단다.

둘은 서로 미소 지으며 하던 짓거리를 계속한다

성아의 좆과 불알, 할머니의 얼굴과 혀, 입이 한덩어리가 된듯 성아의 아랫도리에서 뒤엉킨다.

다행히 할머니가 성아의 쌓인 남성 욕구를 급할 때 풀어주지만, 그래도 할머니 인데 좀 찝찝하다

공사장 같은 동료가 하는 말이 배출 못한 정액이 짠뜩 쌓이면 그 동네 퇴폐이발소에 안마를 받아보라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거기 나오는 아줌마가 상품이라고 한다. 슬며시 호기심도 생기고 할머니 입보다는 좀더 자극적이라 생각되어 한번 가보기로 한다

지하에 있는 이발소, 어두컴컴한 분위기 여기저기 빨간 전등이 홍등가를 연상케 한다,자리를 잡고 앉았다

-안마만 할께요, 잘하는 아줌아 불러 주세요

-넵 마침 그 아줌마 있어요, 아주 잘해요, 한번 맛 보면 다들 단골이 됩니다

이발소 주인은 피식피식 거리며 대꾸한다

불이 다 꺼지고, 그 유명한 아줌마가 들어 왔다, 체취가 남달랐다

슬쩍 성아의 자지 부위를 손가락으로 쓰치는데 바로 성아의 자지는 움칠한다

성아는 얼굴 팩 마스크로 얼굴은 가렸고 그 안에서 음흉한 웃음을 띄고는 근엄히 앉아 아줌마를 맞는다

-아줌마 자 시작해 봐라

아줌마가 성아의 옷을 하나하나 벗긴다, 팬티가 벗겨지자, 거대한 구렁이가 덜렁 나온다

아줌마는 물수건으로 성아의 자지를 딱는다,

그 자극에 반응하여 성아의 자지는 끄떡 끄떡 움직이더니, 전신의 힘이 집중되어 자지로 쏠리면서 귀두가 주먹만하게 팽창되면서, 벌떡 발기된다.

아줌마의 손가락으로 좆기둥을 살짝 만지자 이제는 100도까지 팽팽히 발기한다,

웅장한 골리앗 기중기의 자태가 드러난다.

성아는 보란 듯이 아줌마 앞에 자지를 벌렁거린다.

음낭은 다가올 정액 분출의 기대감과 아줌마 육체를 유린한다는 그 긴장감에 좆 기둥 쪽으로 쪼그라져 붙어 올라간다.

선명한 쌍방울의 윤곽은 두개의 묵직한 볼베어링이 거대한 건물 일층 기둥에 붙은 형상이다.

성아의 거대한 근육 방망이 좆에 압도 당한 아줌마는 심각하게 꼴린다.

성아와 무슨 관련이라도 있는듯, 더 꼴리고, 더 가까운 관계 같은 느낌이 온다

아줌마의 보지는 꼴림에 강한 바람에 팔랑게비 돌듯 벌렁거리고 올리브 오일 짜내듯 질액이 흥건히 허벅지 안쪽으로 흐른다

아줌마는 커질대로 커진 성아의 자지를 두손으로 떠 받들고 아줌마의 입으로 가져간다. 입안을 가득 메운 귀두, 울퉁불퉁한 피하 정맥들, 불룩 불룩 거리는 자지 해면체 근육들, 명품 자지를 쭉쭉 빨았다. 자지가 너무 커서 아줌마의 입속으로는 1/2정도만 삽입된다. 방추형 성아 자지는 입에 넣을수록 입술이 더 벌어져야해서 아줌마는 입이 거의 찢어질 듯 하다,더 넣다가는 기도를 막을 정도이다. 침으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성아의 자지는 아줌마의 입속을 공장 압연기 프레스 처럼 내리찍는다.

-헠 헠, 쭉, 쭉, 삐지직, 쪽쪽,뿌직 어어 캑캑

아줌마는 자지를 빼고는 구역질을 한다

-총각 자지 하나는 튼실하네, 이런 건 내가 좆은 무수히 빨아 봤지만 처음이야, 오늘 잘 해줄 테니 자주와, 팁주면 더 잘해주지, ㅇㅋ?

손으로 불알을 어루만지고 아줌마의 입으로는 성아의 좆을 빨고, 흥건히 침과 애액이 교환되고 주위는 체액으로 번들거린다.

-총각, 어디서 쌀래, 보지한번 먹어 볼래, 그대신 팁줘야되, 응?

-어 아줌마 그냥 입으로 해줘요

성아는 한푼 한푼을 아껴야 하니 보지 먹을 라고 돈을 마구 쓸수는 없었다

-째째하기는 그래 다음에 돈 가득 가지고 와, 내가 총각 혼을 빼 놓을 테니

그러고는 아줌마의 입속으로 누런 정액을 쭉쭉, 콸콸 사정 했다, 5만원, 팀 1만원

아줌마의 엉덩이를 툭치고는 고마움을 표시하고 성아는 이발소를 나왔다

아주 자극적인 년이다, 기교도 굉장하다, 무었보다도 그 채취가 인상이 남는다

정액이 모이고, 성욕이 극에 달하고 그리고 중요한 돈이 모이며 성아는 이발소로 간다

4-5번 입으로만 사정하다가 그날은 팁도 준비하여, 아줌마 보지를 먹기로 계획한다

전희(foreplay) 가 화려하게 진행되고, 자빨이 늘 하던대로 드디어 아줌마 보지 삽입을 준비한다

성아는 얼굴 마스크를 벗고는 등을 돌리고 옷을 벗는 아줌마의 고혹적인 뒤태를 감사하면 좆을 쓸쓸 스다듬는다, 아줌마는 체어위에 눕고는 다리를 쩍 벌린다, 풍만한 유방, 잘룩한 허리, 무성한 음모와 향기로운 보지내음, 성아는 극도로 꼴린다, 자세를 잡고 아줌마의 얼굴을 처음으로 바라본다

아니 이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엄마

-어 너 성아니?

-어 나야

둘은 얼어 붙었고, 성욕이고 골림이고 나발이고 다 순식간에 사라지고 숭고한 모자 조우가 있을 따름이다.

둘은 일단 체어에서 내려왔다, 옷도 주섬 주섬 입었고, 쪼그라듯 성아의 자지, 말라버린 엄마의 질액, 말이 없었다. 성아는 아무 말없이 이발소는 걸어 나왔다, 그날 내일 일은 쉬기로 하고 인사불성 술을 처마셨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렇게 상쾌하고 기쁠 수가 없다, 내가 엄마를 만나다니, 그렇게 보고 싶은 엄마를, 그날 오후 다시 이발소로 갔다, 그런데 사장 말로는 그 아줌마 이제 않나온다고 하고 떠났다고 한다

-그 아줌마 명품인데 우리 이발소 유지에 큰 공신인데 우리도 큰일 났어, 고객들도 그렇고

어머니 어디로 가셨나,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사장에게서 받은 핸드폰 번호는 이미 단선이 되어 있었다, 아 이걸 어째, 어째, 엄마, 엄마, 돌아와, 얼마나 기다렸는데, 엄마

그리고 수개월이 흘렀다, 할머니와 아버지에게는 엄마와의 만남은 비밀로 했다

일할 때도 잘 때도 엄마 생각이다, 우리 이쁜 엄마, 돌아와줘

영화 AI에서 인조 인간 아들이 인간 엄마의 머리가락만 쥐고 수만년 빙하에 갇혀 기다리듯 성아는 엄마를 기억의 단편을 쥐고, 막노동에서, 술에서 하염없이 기다린다

기도를 하고 응답을 받는 다면 그건 절대자의 조정이 있다는 증거인가? 많은 우연의 연속이 하나의 필연으로 기적처럼 내 눈앞에 나타나는 것인가, 이제는 두번의 기적은 없단 말인가?

그날도 힘든 고된 하루 였다, 땀으로 찌든 작업복 차림으로 공사장 앞 국밥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슬며시 삐걱이며 문이 열리더니, 맵씨 있는 차림의 여자가 성아를 내려다 본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성아지?

성아는 숟가락을 내려놓고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눈앞에 있는 사람은… 엄마였다.

성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엄마는 조심스럽게 다가와 그의 앞에 앉았다. 눈빛은 불안했고, 손은 떨리고 있었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녀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성아는 그 눈물을 바라보며 마음이 복잡해졌다. 분노, 슬픔, 그리움, 그리고… 이상하게도 안도감. 그는 그동안 수없이 상상했던 장면 속에서 늘 엄마를 원망했지만, 지금 눈앞의 엄마는 너무 작고 약해 보였다.

“왜 이제야 나타났어. 그때도 그렇게 혼자 가버리면 어떻해”

성아는 조용히 말했다. 그 말 속에는 원망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큰 것은 상처였다. 엄마는 고개를 숙였다.

“그땐… 너무 힘들었어. 너한테 미안해서… 얼굴도 못 들겠더라.”

그날 밤, 성아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머릿속에는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고, 마음속에는 복잡한 감정이 소용돌이쳤다. 그는 자신이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그리고 그 그리움이 얼마나 깊은 상처였는지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엄마와의 연락처를 알게 되었고 몇일은 매일 만났다, 이발소일은 잊기로 했고 둘다 이야기 하지 않는다. 하루 하루 데이트 하는 느낌, 성아는 하루 하루가 너무 충만하고 행복했다. 아버지에게는 둘러대고 자취한다고 하고 집을 나왔다, 며칠 후, 성아는 엄마의 집으로 이사했다. 작은 원룸이었지만, 그곳은 처음으로 ‘엄마가 있는 집’이었다.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갔다. 식탁에 마주 앉아 밥을 먹고, TV를 보며 웃고, 때로는 말없이 앉아 있는 시간도 있었다. 둘사이에서 사라졌는 십수년간의 시간을 단번에 채울려는 듯 둘은 서로 갈망 했다

그 시간들은 성아에게 새로운 감정을 안겨주었다. ‘화해’라는 단어가 마음속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결심했다.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성아는 오래된 중고차를 빌려 강릉으로 향했다. 엄마는 조심스럽게 조수석에 앉았다. 차 안은 처음엔 어색했다. 라디오에서는 90년대 발라드가 흘러나왔고, 두 사람은 말없이 창밖을 바라보았다.

“바다… 오랜만이다,” 엄마가 말했다.

성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 한마디에 담긴 그리움과 회한이 느껴졌다. 엄마는 창밖을 보며 조용히 눈을 감았다. 성아는 운전대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이 여행이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다시 짓는 여정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중간 쉴 겸 차창문을 열고는 신선한 설악의 공기를 들이키고 있었다.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엄마는 보상이라도 하듯 손을 성아의 좆에 올리고는 어루만진다, 그간 모자의 연만 가득했는데 이제는 남녀의 요구도 생기는 듯하다.

-성아야 운전하느라 피곤하지, 엄마가 피곤을 풀어 줄께

바지 자크를 내리고는 나의 좆을 끄집어 낸다. 부드러운 애무와 손놀림으로 가볍게 엄마입안에 사정 했다

-엄마, 이제는 내 차례, 뒷자리로 가봐

성아는 엄마의 다리를 슬며시 벌리고, 엄마의 아랫도리를 노출 시킨다. 레이스 살색 팬티가 보지와 보지털을 머금은 체 애교스럽게 보인다. 먼저 팬티위로 손가락을 대고 원을 그리듯이 압박을 주면서 움직인다. 바깥에서 안쪽으로, 서서히,

보지위 클리토리스 위치에서는 손가락으로 작은 원형 운동과 압박을 번갈아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의 질액은 흐르고 레이스 팬티위로 젖은 액체가 스며 나온다.

엄마는 성아의 손가락 자극에 가벼운 신음과 몸을 약간씩 움츠린다.

충분히 되었다 싶어, 이제는 팬티를 벗긴다, 아주 조심, 조심

향긋한 보지 냄새가 그윽히 피어 오르고 눌려있던 음모가 한가닥 한가닥 기를 펴고 뻗어 나온다.

아래 클리토리스 대음순 소음순은 질액으로 범벅이 돼있다, 당장이라도 자지를 받을 준비가 됐다.

성아는 손가락을 대음순을 돌며 소음순을 지나 연한 점막을 지나 드디어 질로 삽입한다.

엄마는 움찔하고는 절정의 기대감에 몸의 과도했던 긴장을 풀기 시작한다.

다리를 더 벌리고 엉덩이를 약간 굽히면서 엄마의 보지를 넓게 노출 시키고 성아는 혀를 쭉 아래부터 위까지 보지와 클리토리스까지 햝는다. 엄마는 등을 쭉 펴면서 신음을 낸다, 존나 꼴리는 모양이다.

이제는 혀가 질속으로 살살 파고 든다. 따뜻한 혀가 뱀처럼 엄마의 보지로 파고 들자, 엄마는 비명을 지른다, 처음 느껴보는 색다른 보지 애무이다. 성아는 엄마의 엉덩이를 두분으로 감싸서는 들어 올리고, 뒤에 조용히 기다리는 항문을 깨운 뒤 혀로 쭉쭉 빨아 준다, 예민한 똥꼬는 놀란 듯 수축하고, 그 수축은 질과 엄마의 전신 근육의 경련으로 이어진다.

엄마는 아들의 보지 똥꼬 애무에 흥분과 감동으로 클라이막스에 이른다

둘은 옷을 고쳐 입고 늦기 전에 종착지로 향한다

도착한 바다는 잔잔했다. 겨울 끝자락의 바다는 차가웠지만, 두 사람의 마음은 조금씩 녹아내렸다. 해변을 걷던 중, 엄마가 갑자기 멈춰 섰다.

“성아야… 그때 말이야. 너한테 미안하단 말, 제대로 못 했던 거 같아.”

성아는 멈춰서서 엄마를 바라봤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

“나는… 엄마가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일부러 안 찾았어. 찾으면 더 아플까 봐.”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나도 그랬어. 널 보면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계속 떠오를까 봐… 도망쳤어.”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서로를 껴안았다. 말보다 더 깊은 감정이 그 포옹에 담겨 있었다. 바닷바람은 차가웠지만, 그 순간만큼은 따뜻했다.

그날 밤, 작은 민박집에서 묵었다. 성아는 엄마와 나란히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어릴 적 기억이 떠올랐다. 엄마 품에서 잠들던 기억, 된장국 냄새, 그리고 그리움.

“엄마, 우리 이제… 같이 살아보자.”

엄마는 조용히 웃었다. 그 웃음은 오랜 시간 묻혀 있던 죄책감과 슬픔을 조금씩 씻어내는 듯했다.

“그래. 다시 시작해보자. 이번엔 도망치지 않을게.”

저녁을 잘먹고 맥주도 한잔하고는 둘은 민박집으로 들어간다

오늘은 모자가 육체의 대화를 해볼 작정이다 둘은 갈망하고 기대하고 충분히 꼴려 있다

정자세로 엄마는 눕고 성아는 위에서 한껏 발기된 자지를 질로 삽입한다. 흥건한 보지액 덕분에 아무런 저항 없이 성아의 좆은 질로 입장할 수 있었다. 낯선 손님에 놀란 듯, 엄마의 질은 연속적인 수축을 하고, 성아의 자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들이 민다.

질속에 반쯤 성아의 자지가 잠기자, 엄마의 보지는 자지를 허락하듯, 더 분비되는 질액과 함께 서서히 질이 유연성을 보인다. 엄마와 성아의 골반 둔덕이 서로 닿을 때 까지 깊숙이 좆이 삽입되고, 성아의 둔덕은 엄마의 클리토리스와 만나면서 엄마의 흥분은 더 고조된다.

성아의 귀두의 끝이 엄마의 자궁 입구에 다가가고 여기가 종착지임을 소로 느낀다. 이제는 연속 운동이다. 성아의 자지는 보지 입구에서 깊숙이 자궁 입구까지 고속열차의 속도로 박힌다. 질퍽 거림과, 액체 새어나오는 소리, 서로의 신음, 골반 둔덕들이 부딪히는 소리, 욕망의 교향곡은 그 웅장함이 깊어만 간다.

자지의 피스톤 짓은 가속 페달을 서서히 밟아 속도를 높이듯 분당 20회의 저속에서 시작한다, 엄마의 적응과 엄마질의 유연성을 기대하며 낮은 속도는 자지의 방향을 요리조리 바꿀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가려운 곳을 긁어 주듯 성아의 자지는 엄마의 질을 헤집고 다닌다.

피스톤 짓이 이제 분당 40회로 올라가면서 엄마의 반응은 점점 고조되고 신음의 깊이와 교성도 다양해진다, 분당 60회 피스톤 속도는 엄마의 눈을 감게 만들고 오로지 둘은 서로의 공통 목표인 클라이막스, 오르가즘을 향해 마지막 에베레스트 산 입구에서 최대한의 체력을 소모하듯 내 달린다,

여기서 끝낼수는 없다, 순간 성아는 피스톤을 멈추고 상황을 본다, 실은 쌀꺼 같아 속도를 줄인거다. 엄마는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하소연 하듯 째려본다, 자 체위를 바꾸자.

엄마는 뒤로 누워 엉덩이와 무릎을 굽히며 엉덩이와 보지를 뒤로 높이 올린다, 성아는 탄탄한 자지를 엄마의 뒷문으로 박아 넣는다, 성아의 피스톤 짓은 또다시 가속한다, 분당 20, 30, 40, 60, 마지막에는 분당 80회, 엄마는 신음도 못내고 엉엉거리기만 하고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도달하기 직전이다. 누가 봐도 성아의 피스톤 짓은 눈으로 구별이 않될만큼 가속되고, 드디어 엄마는 오르가즘을 느낀다.

전신을 부르르 떨며 엄마의 질은 할리 데이빗슨 엔진 소리처럼 불규칙하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성아의 자지 밑둥을 쫙쫙 쪼여주니 그 기분이 만점이다. 엄마의 절정이 서서히 떨어 지자, 성아는 엄마를 정자세로 다시 누이고 이제는 교과서 적인 정면 돌파,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온갖 에로틱한 시선을 고정하며 성아의 자지는 바로 터보 가속 분당 50 60 80회 피스톤 짓으로 거의 동시에 성아의 사정과 엄마의 또다른 클라이막스가 도래한다.

얼마나 자지가 정액을 방출하고 있는지 아직도 엄마의 질속에서 걸떡거리며 정액을 도해내고 있고, 동시에 엄마의 질 근육은 성아의 자지를 목조르듯이 수축과 이완을 계속한다. 성아와 엄마의 빠구리는 성대한 피날레는 맞는다

그날 밤, 성아는 처음으로 깊은 잠을 잤다. 꿈속에서 그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났다. 그리고 그 아이는 웃고 있었다.

강릉 여행 이후, 성아는 달라졌다. 마음속에 오래도록 자리 잡고 있던 응어리가 조금씩 풀리면서, 그는 처음으로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하루하루 버티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짓는 것. 그 시작은 ‘목수’라는 단어였다.

공사장에서 일하며 그는 이미 수많은 기술을 몸으로 익혔다. 하지만 자격증이 없으면 더 나은 일자리는 꿈도 꿀 수 없었다. 성아는 퇴근 후, 작업복을 벗고 책상 앞에 앉았다. 낡은 형광등 아래, 그는 목공 기술서와 구조 설계 도면을 펼쳤다. 처음엔 이해되지 않는 용어들에 좌절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엄마는 그런 성아를 조용히 지켜보았다. 그녀는 아들의 등을 바라보며 속으로 되뇌었다.

‘이 아이는… 나보다 훨씬 강하구나.’

어느 날, 성아는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자격증 시험 봐. 붙으면… 우리 집 내가 고쳐줄게.”

엄마는 웃었다. 그 웃음은 자랑스러움과 미안함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었다.

“그럼, 내가 벽지 고를게.”

시험 날, 성아는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했다. 실기 시험장에서 그는 나무를 자르고, 못을 박고, 구조를 세웠다. 손끝은 익숙했지만 마음은 떨렸다. 그가 만든 작은 구조물은 단단했고, 깔끔했다. 결과는 ‘합격’. 그는 그날 밤, 엄마와 함께 치킨을 시켜놓고 맥주 한 캔을 나눠 마셨다.

“이제 진짜 목수야.”

“우리 집, 기대해도 돼?”

성아는 웃으며 말했다.

“벽지, 마음껏 골라.”

성아는 작은 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다. 처음엔 지인들의 집을 고쳐주며 시작했지만, 입소문이 퍼지면서 점점 일이 늘어났다. 그는 고객의 집을 고칠 때마다 한 가지 원칙을 지켰다. ‘이 집이 누군가의 마음이 되기를.’

엄마의 집을 고쳐줄 때, 그는 그 원칙을 가장 깊이 새겼다.

낡은 벽지를 뜯고, 삐걱거리던 마룻바닥을 걷어내며 그는 생각했다. ‘이 집은 엄마의 삶이다. 내가 다시 지어주는 삶이다.’

거실에는 따뜻한 톤의 원목 바닥을 깔고, 벽에는 햇살이 잘 반사되는 크림색 페인트를 칠했다. 주방은 좁았지만,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계했고, 창가에는 작은 식탁을 놓았다.

엄마가 좋아하는 국화무늬 커튼도 달았다.

공사가 끝난 날, 엄마는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녀는 잠시 말을 잃었다.

“이게… 우리 집이야?”

성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진짜 집이야. 엄마가 도망치지 않아도 되는 집.”

엄마는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은 지난 세월의 죄책감과 슬픔, 그리고 지금의 감사가 뒤섞인 것이었다. 그녀는 성아를 껴안으며 말했다.

“고마워… 나 다시 살아도 될까?”

성아는 조용히 말했다.

“이미 다시 살고 있어.”

그날 밤, 두 사람은 새로 고친 집에서 처음으로 함께 저녁을 먹었다. 된장국이었다. 성아가 끓인 국은 할머니의 손맛과는 달랐지만, 그 안에는 새로운 기억이 담겨 있었다.

창밖에는 봄이 오고 있었다. 바람은 부드럽고, 햇살은 따뜻했다. 성아는 창가에 앉아 커튼 너머로 빛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는 두 번 집을 지었다. 하나는 태어날 때 주어진 집, 그리고 하나는 내가 다시 만든 집. 이제 이 집은, 우리 둘의 집이다.’

이야기는 100% 창작입니다. 등장인물, 극중 상황도 허구입니다.

링크된 유튜브에는 tone down version이 AI Image와 함께 이야기 처럼 흘러나옵니다

앞으로 질 좋은 창작을 위해, 많은 조언, 지적, 교정, 주제 제시를 기다립니다.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