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온 경상도 엄마
머어신
50
4733
1
10.17 13:39
자취방에 온 경상도 엄마
엄마: 니 머하노?.
아들: 어무이, 니 뭐하로 왔노, 내 잘묵고 핵교 잘다니는데.
엄마: 지랄하고 있네, 이게 잘묵고 잘 싸제끼는 데가, 돼지 우리네, 돼지 우리다 마.
아들: 좆까는 소리 말고, 그래 잘 지내나?.
엄마: 마, 걍 산다, 내가 서방이 있나, 돈이 있나, 니 만 바라보고 산다 마. 잘좀 하그레이.
아들: 안다 마. 나도 새가빠지게 한다 아이가, 촌놈이 서울에 우째 한번 비비고 들어갈라꼬, 존나 열심히 한데이.
엄마: 그래 내가 그거 모리건나? 다 안다 마. 그라고, 오늘 니 머 묵고 싶노?.
아들: 밥이야 늘 묵는 기고, 그, 어무이 쫀듯한 십이 생각나네 마, 요새 내가 좀 싸인다, 알제?.
엄마: 이런 호로자슥, 니 또 내 십 물라고 그라나?
아들: 않대나, 그라몬?.
엄마: 니기미 알았다마, 밥묵기전에 한번 하자.
아들: 그라자, 치마 올리뿌고, 빤대기, 걷어삐고, 아, 어무이, 십은 여전하네에.
엄마: 내 십이 별일 있을기 있나. 찾는 좆대가리도 없제, 그대로다 마.
아들: 어무이 이거 좀 냄새 난데이, 좀 씯고 오지 그랬어에, 기분 싹 잡친데이.
엄마: 아 자슥, 까칠하기는, 야 자슥아, 몇시간 기차타고 버스타고 와바라 이 여름에, 땀나제, 사타구니 바람이 들어오나, 나도 마 기분 더럽데이.
아들: 그라몬, 좀 씯고 오소, 해도 좀 똑바로 하자마,
엄마: 알겄다, 좀 기다리레이, 좆대가리나 만지고 지랄 떨던지 마.
아들: 빨리 뒷물치고 오소, 주디만 살았나, 말 대게 많네 시발.
엄마: 니 머라켓노, 시발이라 켓제.
아들: 아이다, 아이다, 그년 귀는 밝아가지고, 다 듣네 다 들어,
엄마: 자슥아, 뒤로 하자 마, 니 면상 보고 하몬, 마 기분 잡친다. 자 엉덩이 벌릴끼다. 쑥 한번 넣 바라 마.
아들: 어무이 냄씨가 좀 낮네, 자 들어 갑니데이, 좀 끼일끼다. 내가 요새 존나 딸딸이 많이 치뿟다 아이가, 굵고 실할끼다.
엄마: 좆탱아, 잡소리 그만하고 빨리 박그레이.
아들: 시발년, 대기 지랄하네, 박히는 년이 더 까부네. 자 이제 간데이,
엄마: 아 아아아, 어어 어어어 이 아아 하하, 존네, 자슥 밥묵고 자지만 키았나, 십이 깍차네, 아 좋다 마, 아아아아.
아들: 존나?.
엄마: 그래 좋타, 직인다. 더 쑥 쳐박아 보그레이, 머하노, 더 빨리, 아아아 아 아 앗 앗, 시발 네 죽네, 애미 죽네 내 십 개차나네, 아아아 내 십, 십창나네 아 아 아아 야야 아아.
아들: 어무이 어떤노, 빡빡하제?, 좋을끼다. 보지 청소 열심히 합니데이, 아아아, 아 좋다마, 아아앙, 앙, 어 아 으으으, 아아.
엄마: 자슥아, 다리가 마 땡긴데이, 나 죽네, 나 죽네, 자 홍콩 함 보내도, 빨리 박아바라 마, 아아아아 아 앙 앙 아앙, 아앙, 이 시팔, 아 아 그래 맞다 그래 더 시게 해라, 아아아 았았, 아아아.
아들: 지랄발광을 하네, 어무이 그래 존나. 홍콩 갔다 왔제?. 내 그라믄 싼데이.
엄마: 그래라 마, 난 이자 못한다 마, 다리가 풀린다마, 나 죽네 나 죽네.
아들: 자 마지막 달리뿌자, 아아아 아 아 아아아앙 앜 어무이 마 쌋삣다. 존네.
엄마: 그래 니가 최고다, 내 뿅갑뿟다, 니 자지 참말로 실하데이, 고맙데이, 몇 개월 싸인게 다 날라 가뿌릿다.
아들: 어무이, 십에서 좆물이 꿀렁거리고 난리 났어예, 십도 벌벌 떨고 지랄하고 잇데이.
엄마: 그래 그래 마 이제 댔다, 나 쫌 눕자, 저녁은 내 못한데이. 짜장면하고 탕수육 뻬갈 두병 시키그레이, 쳐묵고 자자마.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유로스타
변태호랑이
아덜딘
가을향기2
2563
사즙보크니
아구구니
Suzijzjzjjz
스위치
테웨이
푸르미르
겁나쏴
쭈그리
보연이
쩐띵띵
suhu
Jp매너
아이이앙이잉
듄다훈
스타공
dfgxjdi
기네이소
kkkdoej
옥봉
검스살스커스
김기더기84
닉네임고민중인데
지바냥
할일없는밤
스루나
유키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