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의 끝없는 밤
배민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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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2:56
지은의 방학은 이제 완전히 통제를 벗어났다.
돼지, 소, 옆집 셰퍼드를 거치며 그녀의 몸은 매일 밤 새로운 금기를 갈구하게 되었다. 낮에는 착한 손녀딸처럼 굴었지만, 밤이 되면 창문을 열고 마당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은 이미 달라져 있었다.
이번엔 마굿간이었다.
집 뒤편에 있는 작은 마굿간에는 할아버지가 예전에 키우던 늙은 암말 한 마리와, 최근에 빌려온 젊은 숫말 한 마리가 있었다. 이름은 ‘번개’. 검은 털에 근육이 불끈불끈한 3살짜리 씨수말. 키가 170cm가 넘고 몸무게는 600kg에 가까운 거대한 녀석이었다. 지은은 낮에 사료를 주러 갔다가 번개의 아래를 흘끗 본 순간, 다리가 후들거렸다. 이미 축 늘어진 상태에서도 인간 남성의 몇 배는 되는 크기의 생식기가 보였다.
그날 밤, 가족들이 모두 잠든 자정 무렵.
지은은 다시 막걸리를 한 잔 들이키고 마굿간으로 향했다. 얇은 원피스 한 장만 걸치고, 속옷은 아예 입지 않았다. 마굿간 문을 열자 번개가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어둠 속에서도 번개의 눈이 반짝였다.
지은은 문을 잠그고 안으로 들어갔다. 원피스를 벗어 던지자, 알몸이 드러났다. 풍만한 가슴이 무겁게 출렁였고, 뽀얀 피부가 달빛에 은은하게 빛났다. 털 없는 매끈한 음부는 이미 애액으로 젖어 반짝였다. 번개는 킁킁거리며 다가왔다. 뜨거운 숨결이 지은의 몸 전체를 감쌌다.
먼저 번개의 코가 가슴 사이로 파고들었다. 거대한 주둥이가 가슴을 문지르며 젖꼭지를 핥았다. 말의 혀는 소보다도 더 길고 넓었다. 한 번 핥을 때마다 가슴 전체가 젖어들었다. “하아…!” 지은은 마굿간 기둥에 기대며 다리를 벌렸다. 번개는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가 음부를 핥기 시작했다. 거대한 혀가 클리토리스를 덮치고, 입구를 파고들며 안쪽까지 훑었다. “아아… 너무 세…!” 지은은 곧바로 절정에 가까워졌다. 애액이 줄줄 흘러 번개의 주둥이를 적셨다.
번개는 흥분으로 앞다리를 들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거대한 생식기가 서서히 내려오며 단단해졌다. 완전히 발기된 상태의 그것은 길이만 60cm를 넘었고, 굵기는 지은의 허벅지만 했다. 끝은 납작하고 넓적했으며, 중간이 특히 불룩하게 부풀어 있었다. 핏줄이 돋아난 검붉은 색깔이 무섭도록 위압적이었다.
지은은 본능적으로 마굿간 바닥에 준비된 건초 더미 위에 엎드렸다.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다리를 벌렸다. 번개는 자연스럽게 뒤에서 몸을 올렸다. 거대한 앞다리가 지은의 양옆을 짓누르며 무게가 실렸다. “으윽… 너무 무거워…” 숨이 막힐 지경이었지만, 그 압박감 자체가 쾌감을 더했다.
번개의 성기가 지은의 입구에 닿았다. 뜨거운 열기와 무게만으로도 음부가 저절로 벌어졌다. “제발… 천천히…” 하지만 번개는 본능대로였다. 납작한 끝이 미끄러지듯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반쯤 파고들었다. “아아아아아악—!!!” 지은의 비명이 마굿간을 울렸다. 안이 찢어질 듯 팽팽하게 채워졌다. 자궁이 위로 밀려 올라갈 정도로 깊었다. 배가 눈에 띄게 부풀어 올랐다.
번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말의 피스톤은 소와도 달랐다. 깊고 강하게, 리듬을 타며. 한 번 들어올 때마다 지은의 몸 전체가 앞으로 밀렸다. 건초 더미가 푹푹 꺼졌다. “하아! 하아! 아! 아아!” 지은은 연신 비명을 지르며 손톱으로 바닥을 긁었다. 거대한 성기가 빠져나갈 때 안벽이 뒤집히듯 빨려 나왔다가, 다시 들어올 때 자궁을 세게 찔렀다. 중간의 불룩한 부분이 안을 문지를 때마다 극한의 쾌감이 폭발했다.
번개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고 거칠어졌다. 거대한 몸이 지은을 완전히 덮쳤다.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몸이 떨렸다. 지은도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아… 나… 또 갈 것 같아…!” 연이은 오르가즘이 그녀를 휩쓸었다. 음부가 쫄록쫄록 조이며 번개의 성기를 강하게 자극했다.
마침내 번개가 절정을 맞았다. 뜨거운 정액이 폭발하듯 쏟아졌다. 양은 상상을 초월했다. 소보다도 몇 배는 많은 듯한 엄청난 양이 지은의 안을 가득 채웠다.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정액이 넘쳐 입구로 폭포처럼 흘러내렸다. 번개가 성기를 빼자, 퐁퐁퐁 소리와 함께 흰 정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건초 더미가 순식간에 흠뻑 젖었다. 지은의 다리, 엉덩이, 배, 가슴까지 온통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여전히 음부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번개가 물러난 뒤, 지은은 한참 동안 건초 위에 엎드려 숨만 헐떡였다. 몸은 완전히 녹초가 되었고, 음부는 붉게 부어올라 맥박 치고 있었다. 정액은 여전히 흘러나오며 바닥에 고였다.
새벽녘이 되어서야 지은은 가까스로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며 몸을 씻었지만, 그 압도적인 크기와 끝없는 정액의 감촉은 잊을 수 없었다.
이제 그녀는 확신했다.
이 시골 집에, 이 마을에 있는 모든 수컷들이 자신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방학은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마굿간의 번개는 다음 날 아침에도 지은을 바라보며 코를 울렸다.
그 눈빛은 이미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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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