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7부(재업)-2

서리가 하얗게 낀 차안에 두 애욕에 들뜬 남녀의 거친 숨소리만 들리고 정적이 감돌았다. 옷을 입은 채 치마만 올린 상태에서 강간당한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 그곳에서 정액을 흘리며 누워 있었다. 풀린 눈으로 무슨 말을 하려는 듯 그를 바라보았다.
그 모습이 하도 뇌쇄적이어서 광철은 좆은 또 발기하고 말았다.
색남 색녀의 첫 만남은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뒷자리로 자리를 옮겨 서로의 옷을 다 벗기고는 온몸을 서로 핥아 가며 서로를 희롱하였다.
배고픈 줄도 모르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빗속에서 색탐에 열중하던 두 사람은 그녀의 핸드폰 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띠리리리~띠리리리~띠리리리~띠리리리~띠리리리~띠리리리~띠리리리~띠리리리~”
“전화 받어...”
“네.....알았어요”
“....여보세요...”
“네... 여보... 그래요.. 비가 많이 오네요”
“죄송해요. 오늘 많이 늦을 것 같네요.... 지금 몇 시죠.... 뭐라구요...10시... 벌써?...”
“출장 나갔다 아직 복귀를 못했어요. 저 기다리시지 말고 먼저 주무세요... 아무래도 12시는 되어야 될 것 같네요.. 제 걱정일랑 하지 마시구요... 저녁은 챙겨 드셨죠?”
“네...네...알았어요.. 여보... 우산 있어요.. 잘 들어 갈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 럼 이만 끊어요”
전화하는 중에 그녀를 달랑 들어 자기 무릎에 앉히고 좆을 그녀 보지에 박고는 유방을 주무르던 광철은 허리를 흔들어 대며 말했다.
“남편한테 전화가 오니 우리 공주님! 반항도 안하고 보지를 먹어도 가만히 있네... 참 착해요...”
“짓궂게 왜 이러세요... 정말...아이 몰라...”
“어떻게 그렇게 좆을 박고 유방을 만지는데 신음소리 한번 안내네... 당신 대단한데...바람난 유부녀로서 자격이 있어”
그녀는 눈을 힐켜뜨며 그를 째려보며 애교스럽게 말했다.
“왜... 그러게 저를 이런 여자로 만드세요... 정말 못됐어요”
“내가 그렇게 만든 게 아니고 니가 원래 그런 여자야... 단지 몰랐을 뿐이지...자... 당신이 시간도 벌었겠다. 오늘 완전히 죽여주지...”
뒷좌석에서의 2라운드는 뒷치기, 가위치기, 상위자세, 굴곡위 등등 갖가지 자세를 취하며 명희는 태어나서 최고의 환락을 맛보고 또 맛보며 도대체 몇 번을 까무러쳤는지 알 수도 없는 지경이었다.
중간에 걱정이 되는지 남편한테 전화가 몇 번 더 왔으나 둘은 섹스에 열중 하느라 전화 소리도 듣지를 못했다.
사내에게 엉덩이를 대주고 엎드린 그녀는 손목을 뒤로 잡힌 채로 광철의 집요한 좆질에 머리를 흔들며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방아찧기를 하던 광철은 자세를 바꾸어 그녀를 돌려세우고는 그녀의 몸을 반으로 접어 그녀의 발목을 어깨로 누르며 그녀를 학대했다.
온몸이 문신으로 떡칠이 된 그녀를 덮치는 광철은 시커먼 괴물 같았으며 밑에 깔려 파르르 떨고 있는 그녀는 순백의 미녀였다.
길고 긴 색풍이 그치고 둘이 떨어졌을 때는 시간은 자정을 넘어 벌써 날짜가 바뀌어 있었다. 몇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는 긴 섹스를 치르고 밥도 안 먹었지만 둘은 허기진 줄도 모르고 알몸인 채 서로 밀어를 속삭이며 안고만 있었다.
“명희누님. 정말 대단한데 보지가 너무 쫄깃해... 정말 대단한 보지야.. 체력도 좋고.. 이 가냘픈 몸에서 그런 힘이 어디서 나오나 그래”
광철의 상스런 말에 명희는 전혀 어색해 하지 않고 맞장구 쳤다.
“광철씨도 너무 대단해요... 저 오늘 정말로 좋았어요...”
하며 그녀는 광철의 볼에 키스를 했다. 둘은 이후에도 떨어질 줄 모르고 음란한 말들을 스스럼 없이 주고 받다 그녀 집에 돌아왔을 때는 새벽 1시가 가까워 오고 있었다.
살그머니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남편은 자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의 이불을 고쳐 덮어주고는 주방으로 들어가 남은 나물에 밥을 비벼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온몸에 광철의 정액과 타액으로 뒤범벅이 된 그녀는 샤워를 하면서 오늘 꿈같은 하루를 생각했다. 비록 강간을 당했지만 저번 정부장한테 강간 당했을 때와는 영판 다른 기분이었다.
그녀는 샤워를 하면서 광철의 흉물스런 좆과 자신을 으스러지게 껴안던 광철의 억센 팔뚝이 떠올라 얼굴이 붉어졌다.
원하지 않는 강간을 당하다 어떻게 된 게 애인처럼 굴다 헤어졌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곰곰 생각하던 그녀는 금세 표정이 어두워졌다.
‘아무래도 광철씨와는 안되겠어. 내게는 먼저 정을 준 정부장이 있잖아’
‘또 남편 있는 유부녀가 한 직장에서 두 사내와 얽히다 보면 분명 안 좋은 일이 생길거야’
다음날 직장에 나간 그녀는 살갑게 굴려는 광철에게 일부러 냉랭하게 굴었다.
광철의 입장에서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애인처럼 어젯밤 바래다 주었는데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이제 또 남처럼 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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