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9부(재업)-2

또 한번 아침에 남편과 자는 침대에서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며 질펀한 섹스의 향연을 펼쳤다.
“더...더...세...게...더..세게 박아주세요... 너무 좋...아요...아항....엥...음...음...음...아...아....악”
“아...항....아....항~~~퍽...퍽...퍽...퍽...퍽퍽퍽..아...흥...아...흥...응...응...앙....앙...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아...흥...아...흥...응...응...앙....앙...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아...흥...아...흥...응...응...앙....앙...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어~어~어~어~흥...아..앙...흐흥...악~~~~꺅”
“아...아....아악....응...응 ....너무 좋아요....”
마지막 한방울 남은 욕정의 찌꺼기까지 말끔히 씻어낸 두 사람은 한가로운 일요일 오전을 만끽하듯 맛있는 단잠에 빠져 들었다.
그녀가 눈을 떳을 땐 벌써 10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음식을 장만해 가지고 병원에 있는 아들과 교대를 해야 할 시간이 지나버렸다.
“어쩌지... 아들이 많이 배고플텐데”
그녀는 알몸으로 세상 모르게 그녀의 침대에서 자고 있는 광철을 잠시 바라보더니 이마에 키스를 해준 후 이불을 고쳐 덮어 주고는 급한 마음에 속옷만 걸친 후 에이프런을 두르고 음식을 장만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단잠을 깬 광철은 화장실에 가다말고 부엌에서 음식을 하고 있는 명희를 보고는 뒤에서 그녀를 사랑스럽게 꼭 껴안으며 물었다.
“좋은 냄새가 나는데 뭐 만들고 있어”
“어머, 깼어요? 당신, 자기 저번에 회식 때 보니까 불고기 잘 드시데요. 그래서 고기 좀 굽고 있어요”
“................................”
광철의 손은 짖궂게 에이프런 속으로 들어와 그녀의 브래지어속 유방과 팬티속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흑....”
“광철씨, 또 왜....이러세요....”
“저... 시간 없단 말이예요. 당신 아침 차려 드리고 병원도 가봐야 한단 말이예요. 이러지 마세요”
“명희야, 우리 이러니까 꼭 신혼부부 같다 그지? 너와 이렇게 한번 살아 봤으면...”
광철의 애무는 계속되고 그녀의 몸도 어느새 콧소리를 내며 반응을 하자 광철은 명희의 팬티를 내리고 어제 밤새도록 시달려 발갛게 물든 그녀의 그곳에 자신의 물건을 또 박아 넣었다.
그녀는 싱크대를 붙잡고 뒤에서 공격하는 광철을 맞으며 허리를 한껏 뒤로 꺾었다.
“퍽...퍽...퍽...퍽...퍽퍽퍽..아...흥...아...흥...응...응...앙....앙...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아...악...꺅...아...악...”
“아...아....아악....응...응 ....너무 좋아요....”
“어~어~어~어~흥...아..앙...흐흥...악~~~~꺅”
한참만에 두사람은 떨어지고
그녀는 광철을 흘겨보며 한마디 했다.
“정말 미워요! 당신.... 바빠 죽겠는데”
“니가 너무 예뻐서 그래, 아 배고프다. 밥 줘...”
“호호호... 조금만 기다리세요. 금방 대령할께요. 우리 서방님!”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둘은 웃음꽃을 피워가며 식사를 마친 후 광철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 도착하니 시간은 벌써 점심시간이 되고 있었다.
“어서 들어가. 많이 늦은 것 같네”
“피...! 다 당신 때문이잖아... 고마워요 잘가요. 광철씨”
“어이... 명희... 나 이따 하고 싶으면 어떡하지?”
“몰라요. 참으세요. 밝히는 아저씨...어제 그렇게 잠도 안 재우고 절 괴롭히고선.......”
“이따가 저녁때 시간 나시거든 병원에 와서 전화주세요. 제가 잠깐은 나올 수 있을 거예요”
“알았어. 이따 꼭 보자구”
“네. 이따 봬요. 운전 조심하시구요.”
명희는 음식 장만한 걸 들고는 병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3일 동안 제대로 잠도 못자고 쉬러 집에 갔다가 어제도 꼬박 밤을 지새는 바람에 또 잠을 못잤지만 왠지 오늘은 피곤한 걸 못 느끼는 것 같았다.
명희는 오늘도 들른다는 광철의 말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기운도 좋아 정말’
“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병실에 들어서자 피곤한 모습의 아들은 그녀를 보고 한마디 쏘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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