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아버님....프롤로그
이글은 Faction 장르의 글 입니다..
남편의 이름은 김기창이고 나이는 35살이다
나의 이름은 이혜인 한창 물오른 32살이다.
물론 이름은 가명인거 알겠지?
시어머니는 60살
시아버님은 55세로 시어머니 보다 연하남 이다.
들리는 말로는 시어머님이 시아버님을 성인이 되자마자 꼬셔서 결혼을 했다고 한다.
왜 나이많은 여자를 아내로 택했을까 생각 되지만
시어머님을 직접 본 사람은 고개를 끄덕인다.
시어머님의 미모가 대단한 분이셨다.
그래서 내 남편도 잘생겨서 주위에 항상 여자들이 많았다.
그런 여자들을 물리치고 남편을 차지할 수 있었던 건
내가 남편보다 어렸기 때문에 나이를 무기로 남편 주위의 모든 여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남편과 결혼을 했다.
시아버님은 머리가 좋으셔서 제법 재산을 모아 놓으셨는데
자식한테는 베풀지를 않으신다.
고기를 사주는것 보다 낚는 방법을 가르치는게 낫다나 뭐라나...
그래서 남편은 돈을 벌기위해 해외출장을 자주 다닌다.
그러다 지난번에 회사에서 베트남에 신설공장을 세운다며 남편더러 설비공사 맡으라고 해서 장기출장을 1년 가까이 나가게 되었다.
부부동반도 가능 하다고 했지만
미국같은 선진국은 몰라도 후진국인 베트남은 가기 싫었다.
또 베트남은 더운 날씨가 고역일것 같았고
더운 지방이라 내가 제일 싫어하는 벌레가 많을것 같아 남편 혼자 보냈다.
주위에서는 남편혼자 1년 가까이 외국 보낸다고 남편과 사이가 안좋은거 아니냐며
수근 거리기도 하고 남편 혼자 외국에 보내면
틀림없이 바람 날거라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난 자신 있었다.
남편은 오로지 나마 예뻐 한다는 사실을....
너 혼자 착각하는거야 ...친구들이 타이르는 말에도 난 남편을 믿었다.
심지어 시어머니가 아범 혼자 보내면 안된다...
그곳은 물가가 싸서 돈을 조금만 줘도 예쁜 아가씨 수두룩 한데
왜 혼자 보낼려고 하니....
시어니의 충고도 물리치고 난 당당히 남편 없는 나만의 자유를 느낄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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