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과 다솜 챕터 12 마지막

### 챕터 12: 욕망의 끝에서 무너지다
현우와 진정한 연인 관계가 된 후, 다은은 카메라 앞에서의 노출에 더욱 거리낌이 없어졌다. 다음 촬영을 위해 작업실을 찾은 다은은 현우가 준비한 짧은 플레어 스커트와 흰색 셔츠를 입었다. 발랄하면서도 야릇한 분위기가 그녀를 감쌌다. 현우는 몇 장의 사진을 찍다가 다은에게 엎드린 자세를 요청했다.
**“다은 씨, 침대에 엎드려서 엉덩이를 높이 들고, 다리를 좀 벌려주세요.”**
다은은 군말 없이 자세를 취했다. 짧은 스커트는 허벅지 위로 말려 올라갔고, 그녀의 **탱탱하고 둥근 엉덩이**가 도드라지게 드러났다. 현우는 그녀에게 상체를 숙여 뒤를 돌아보라고 지시했다. 그 자세를 취하자, 다은의 스커트 안쪽이 훤히 보였고, 입고 있던 팬티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굴욕적이면서도 짜릿한 흥분감이 동시에 밀려왔다. 현우는 그런 다은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눌렀다.
현우는 다은의 곁에 다가와 나지막이 속삭였다. “너무 섹시해요, 다은 씨.” 그의 칭찬에 다은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현우는 그녀의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게 했다. 다은은 순순히 그의 지시에 따랐고, 그 순간 그녀의 몸은 마치 벌거벗은 듯한 해방감을 느꼈다. 현우는 무릎까지 내려온 팬티와 맨살이 그대로 드러난 옆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잠시 후, 현우가 그녀의 등 뒤로 돌아갔다. **“다은 씨, 이대로 엉덩이만 조금 더 올려주세요.”** 그의 말에 다은은 엉덩이를 살짝 더 치켜들었다. 그녀의 스커트는 엉덩이를 채 가리지 못했고, 무릎까지 내려온 팬티 아래로 **매끈하고 탐스러운 허벅지 안쪽과, 아직 털 하나 없는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보지 입구는 핑크빛을 띠고 있었고, 그 사이로 촉촉한 액체가 이미 비쳐 흐르고 있었다.**
다은은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분이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는데, 그곳을 현우가 사진으로 찍고 있다는 사실에 격렬한 흥분을 느꼈다. 바이브레이터의 도움 없이도 그녀의 몸은 젖어들고 있었다.
**“현우 씨… 자위하게 해주세요… 제발….”**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다은은 애원하듯 속삭였다. 하지만 현우는 단지 셔터를 누를 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몸은 점점 더 달아올랐다. **보지 입구는 쾌감에 의해 살짝 벌어졌고, 그 안에 숨겨진 핑크빛 속살과 축축하게 젖은 음핵이 밖으로 비쳐 보였다.**
“현우 씨… 저 미칠 것 같아요… 자위… 하게 해주세요… 제발…!”
두 번째 애원에 현우가 고개를 끄덕이자, 다은은 손에 들고 있던 바이브레이터를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가져다 댔다. 격렬한 진동이 곧바로 그녀의 흥분점을 파고들었다. 다은은 **“흐읍… 아… 앙… 아아…!”** 하는 신음을 내뱉으며 곧바로 오르가즘을 느꼈다. **온몸의 근육이 팽팽하게 조여들었고, 쾌락에 몸이 격렬하게 떨렸다.** 쾌감이 정수리까지 치솟는 듯한 느낌에 다은은 눈을 질끈 감고 신음을 토해냈다.
다은이 쾌감에 겨워 몸을 떨고 있을 때, 현우는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가져갔다. **촉촉하게 젖어 있는 보지 입구는 이미 그의 손가락을 기다리고 있는 듯했다.** 현우의 손가락은 부드럽게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으읍… 현우 씨…!”** 낯선 이물감과 동시에 느껴지는 짜릿함에 다은은 더 큰 오르가즘을 느꼈다. **현우의 손가락이 보지 속을 애무하자, 그녀의 자궁 근육이 수축하며 온몸에 격렬한 쾌락의 전율이 퍼졌다. 마치 몸 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듯한 감각이었다.**
**다은은 더 이상 서 있을 수 없었다. 그녀의 다리가 후들거리며 힘이 풀렸고, 쾌락과 함께 터져 나오는 사정액은 그녀의 몸을 적셨다.** 다은은 격렬한 오르가즘과 함께 완전히 무너져 내리며 차가운 바닥에 그대로 쓰러졌다. 모든 힘이 빠진 그녀의 얼굴에는 깊은 만족감과 함께 텅 빈 듯한 허탈함이 뒤섞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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