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4부-5

그녀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성노예처럼 갖가지 봉사를 온몸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신의 모습을 남편이나 자식들이 안다면 어쩔 것인가 하는 생각에 고개를 도리질 친다.
그의 농락하는 듯한 섹스는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그녀의 음욕의 원천도 바닥을 모르고 음란한 쾌감을 주고 있었다. 보통의 부부 간이나 연인 간의 섹스가 아닌 이런 치정같기도 하고 능욕같기도 한 전투를 치르는 듯한 불륜섹스가 주는 배덕의 쾌감은 미처 그녀가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다.
“아줌마 몸이 녹아나는 것 같지, 집에서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남편 생각해, 그럼 더 꼴려”
그녀는 모멸적인 언사에 고개를 돌려 눈을 감았다. 그는 뺨을 때리며 눈을 뜨라하고 외면을 허용하지 않았다. 또다시 그는 그녀의 정숙함이 남아있는 얼굴을 긴 혀로 개처럼 핥으며 능욕을 이어갔으며, 밤은 또다시 깊어지고 있었다.
그는 그날 총 세 번의 정액을 그녀의 입과 가슴 마지막은 질내에 사정을 하고서야 자정 무렵에야 그녀를 풀어주었다.
오후부터 밤중까지 시달린 그녀는 머리가 헝컬어지고 화장은 이리저리 번졌으며 온몸에 그에게 빨린 생채기가 나서 욕실에서 본 자신의 모습에 정애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거기에는 처음보는 한 마리 발정난 색정가의 창녀같은 낯선 여인이 서있었다.
“듣고 보니 나이 많은 순진한 여자를 완전 가지고 놀면서 길들였네”
“그렇지 목적이 있어서 점점 길들여지는 거지, 첨에는 극도의 젊은 남자 물건에 뽕갔다면, 뒤에는 듣도 보지 못한 섹스 기술과, 상황섹스, 남편 배신하고 젊은 애인하고 붙어먹는 배덕섹스에 점차 눈을 뜬거지”
“조용히 잠자던 여자의 불씨가 터진거지, 도준! 그 사람이 한 여자의 인생을 다이너마이트로 터트린 거야”
“진짜 남편과 자식밖에 모르던 착한 분이었는데, 여자는 참 모를일이네”
“그 뒤로 순진했던 아줌마가 점점 여자다워지고 야해 지더래, 옷차림도 신경쓰고......”
‘그래 그 때부터 모친이 밖으로 나돌기 시작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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