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쓸 짓을 당한 산골 마을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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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산골 마을에 예쁜 할머니가 살고 있었죠.
그 동네가 남자들도 거의 없고, 젊은 이들은 다 도시로 나가버려 여초 현상이 심한 마을이에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른 봄이 되자, 할머니는 나물을 뜯어러 산으로 올라 갑니다.
고사리, 쑥, 눈에 보이는 대로 뜯고 있는데, 글쎄, 산너머 옆 동네에서 온 듯한 한 총각에게 저항할 틈도 없이 몹쓸 짓을 다하고 맙니다.
한참을 지나서, 겨우 옷매무시를 가지런히 하고 떨리는 다리를 겨우 주체하며 산을 내려 왔어요.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고, 할머니는 집에서 뜨거운 물로 목욕하고는 눈물 짖읍니다.
몇일을 할머니는 밥도 먹는둥 마는둥, 친구 할머니들에게도 무 반응, 평소 쾌활하시던 할머니가 변해버린 거에요.
결국 친구들이 할머니를 마을 회관으로 모시고 밥도 해먹이며, 이유를 물어봤지요. 한참을 이야기 않하시다가,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면 몇일전 있었던, 산에서의 일을 말하죠.
다들 공분을 터트리며, 나쁜 놈, 나쁜 새끼, 어떻게 할머니를 건드리냐고 성토했어요.
동네 할머니들로 부터 위로를 받고는 할머니는 좀 기분이 안정이 되었지요.
그 다음날 아침에 할머니가 눈을 떠 보니 동네가 왁짝지끌 한거에요, 뭔가 해서 창을 열고 보니, 글쎄 동네 할매들이 전부 나물 하러 산으로 줄지어 올라가고 있었어요. 아무튼 할머니 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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