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경험

아주 어린시절 우리집은 단칸방에 창호로 된 여닫이문에
아랫목 구석에는 서랍장이 있었고 그위에 이불 몇채가 올려 있는 것이 어린눈에 비친 방안 풍경 이다.
하루는 잠결에 들려 오는 이상한 소리와 눈이 부실 정도의
환한 방안 분위기에 잠을 깼다.
그런데 눈을 뜨니 바로 눈앞에 엄마가 이불 놓인 서랍장을
등지고 있고, 그앞에 아빠가 엄마를 안고 있다
" 부끄러워요!! 불꺼요 밖에서 다 보이지 않어?"
" 보며 어때 자기들은 않해?"
"그래도 문에 다 비쳐 보일건데 너무 노골적 이지 않아요"
"당신 몸 보면서 하니 더 흥분되는데?"
"아~~이~ 당신 변태 같애, 내일부터 동네 소문나 어떻게 다녀요"
그리고 며칠이 지난 어느날 부터 못보던 이웃동네 형들이
우리집을 기웃거리기 시작 한다.
하루는 친구들과 놀다 무릅을 다쳐 집으로 갔는데 방문앞
익숙한 엄마의 신음 소리가 가늘게 들린다.
어 ? 아빠가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들어 갈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후 그런일은 우리집이 이사를 가기전 까지 계속 되었던거 같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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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6 Comments
어릴적 섹스는 부모님 하는 것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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