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보지가 활짝 벌어져서 박히는 장면은 

처음이 힘들었지... 

한번 벌어진 다리는 계속 활짝 벌어진  상태로.. 있었고, 

 아래쪽의 남자는 속도를 조절하며 천천히, 빠르게 움직였다. 그녀의 신음소리와 얼굴 표정의 변화를 즐기는 듯했다.

남자는 그녀의 허벅지와 무릎 사이를 두 손으로 잡고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자신의 육봉이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잘 보이도록 자세를 취한 채, 너무나 자연스럽게 움직임을 반복했다.

지훈은 잠시 TV를 껐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진심으로 아내를 사랑하는가?'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래, 사랑한다.'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때부터 그녀는 천사 같았다. 이런 아픈 과거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지만,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촬영된 것이고, 자신을 만나기 전의 일이다.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몇십 분이 흘렀을까. 

이제 그녀의 AV 영상은 끝났을 것이다.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TV를 켰다.

 아직도 아내의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위에서 정자세로 관계를 갖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을 향해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남자는 결국 사정했다.

그녀는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누워 있었다. 남자는 그녀의 보지 속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영상에 담기 위해 누운 채로도 두 다리가 벌어지도록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벌렸다.

섹스는 끝난 줄 알았던 영상은 조금 더 이어졌다. 

휴지로 정액을 닦아낸 남자는 그녀를 앉게 하고 다리를 M자로 벌리게 했다. 

그녀의 보지가 클로즈업된 화면으로 그녀의 은밀한 보지 속살이 자세히 드러났다. 

그녀의 젖가슴과 예쁜 얼굴도 한 화면에 잡혔다.

화면이 둘로 나뉘었다. 왼쪽 화면에는 처음 그녀가 촬영장에 도착했을 때 가지런히 두 다리를 모으고 인터뷰하는 청순한 모습이, 

오른쪽 화면에는 비스듬히 누워 다리를 M자로 벌린 채 그녀의 은밀한 부위가 자세히 보이는 장면이 나왔다. 

남자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벌리며 관계 후의 여운을 느끼는 듯 요염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두 화면을 번갈아 보니 처음 그녀가 얼마나 순수하고 청초했는지 더욱 분명하게 느껴졌다.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물건이 

딱딱해 져 있는것을 느꼈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그는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었다. 다시 TV를 껐다.

지훈은 아내에게 전화를한다.

현 지시간으로는 오전 8시30분쯤 된다.

사랑스런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지훈은 아내와 잠시 안부전화를 하고는

서로 사랑해 라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내 아내가 AV에 출현 했다는 것이 지금도 믿기지 않았다.

 ㅡㅡㅡ 계속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