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엄마 보고서 11

“엄마 뭐한다고 그렇게 헐떡데?”
“어! 운동~”
“너무 무리하지마 술먹고 무슨 운동이야?”
“괜찮아 이정돈~”
몇마디 더하다 전화를 끊고 엄마를 따먹고 있을 후임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하냐?”
“예~그냥 저기~”
“뭐하냐니까?”
“하고 있습니다.”
“좋냐?”
“그러니까 말입니다! 좋습니다! 이모님도 지금 줄 만땅 취했슴다.”
엄마가 술에 취했단 말에 갑자기 장난이 치고 싶어졌습니다.
“좋아! 지금 자세는?”
“뒤에서 박고 있습니다.”
“그러냐?”
“김상병은?”
“예~앞에 있습니다.”
“뭐하는데?”
“입에다 하고 있습니다.”
“바꿔바”
“예”
“김상병임다.”
술에 취했는지 혀가 꼬부라진 소리다.
“좋냐?”
“좋슴다!”
“더 박어!”
“예?”
“목구멍까지 더 박으로고”
“옙~”
다음순간 “욱”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야~이모한테 너무 무례하게 하지말고 잘 해드려?”
“알겠슴다~존나 확실하게 하겠슴다!”
“전화바꿔!”
“술 많이 먹었냐?”
“예”
“야~ 너?”
“예 뭐 말입니까?”
“이모 뒤에다 해봤냐?”
“예? 똥꼬 말임까? 해도 됨까?”
“미친놈~아직 못해봤구나?”
“얘~”
“그럼 지금 침뱉아서 엄마 똥구멍에 바른다 실시~”
“예? 엄마요?”
“키워주셨으니까 엄마지?”
“예~알겠슴다”
“퉤~”하고 침뱉는 소리가 나더니 후임이 대답했다.
“발랐슴다.이제 어떡함까?”
“어떡하긴 자지 뽑아서 거기다 박어~”
“진짬까?”
“이새끼가~”
“알겠슴다~까라면 까겠슴다~”
이윽고 잠시후 엄마의 비명소리가 살짝 들려왔습니다.
“잘 안들어 감다”
“까지 말고 박어~”
잠시뒤 엄마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흥분해서 좀더 장난을 치기로 했습니다.
“다 꼽았냐?”
“예 다 들어갔슴다~”
“엄만 괜찮냐?”
“예 이제 괜찮은 것 같슴다.”
“이제 같이 박아봐~”
“앞뒤로 말임까?”
“그래~”
갑자기 감이 멀어지더니 김상병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김상병님~바닥에 누워보십시요”
다시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엄마에게 뭐라고 했습니다.
“이모님~저기 김상병 위에 앉아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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