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경험이 없는 체위다.

이런 행위를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지속력을, 남편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카에는 거기에 불만을 품고 있을 생각은 없었다.

그것이 정상적인 일이라고, 계속 그렇게 생각해 온 것이다.

하지만, 시아버지가 카에에게 가르쳐 준다.

섹스의 진정한 쾌감을・・・・・・・.

'카에 씨, 움직여, 원하는 대로・・・・・・・・・・'

「아니・・・・・・・, 할 수 없어요・・・・・・・・・・・・」

'고이치는 가르쳐주지 않았나・・・・・・・'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세이조의 손이 카에의 허리로 뻗는다.

그리고, 카에의 하반신을 앞뒤로 미끄러지도록 유도한다.

암말의 본능을 따르듯, 카에가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아래쪽에서, 정조의 건장한 것이, 밀어 올리듯 관통해 온다.

아앗, 대단해・・・・・・・・・・・・

세이조의 배에 손을 얹고, 점차 카에는 자신의 의지로 허리를 비틀어 간다.

등골을 펴고, 허리의 협착에서 아래만 음탕하게 흔든다.

자신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쾌락을 맛볼 수 있다.

'앗・・・・・・・・・, 앗・・・・・・・・, 앗・・・・・・・・・」

'카에 씨・・・・・・, 잘하시잖아요・・・・・・・・・'

세이조의 손이, 가에의 아름다운 가슴을 덮고, 듬뿍 주물렀다.

그리고, 그 손끝이 가에의 입술에 닿는다.

「한・・・・・・・・・」

시아버지의 손가락을 야하게 빨면서, 가에는 허리의 흔들림을 가속화해 간다.

'아앗・・・・・・・・, 아앗, 대단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우박도 없는 모습을, 카에는 바라본다.

과거의 자신은 그곳에 없다.

여자로서의 즐거움을 드디어 알게 된 38세의 유부녀의 나체가, 거기에 있다.

세이조가 엉덩이를 띄우듯, 허리를 격렬하게 위아래로 움직인다.

가에의 나체가 탱탱하고, 유방을 내밀듯 등을 굽힌다.

'앗! ・・・・・・・・, 앗! ・・・・・・・・・・'

'기분 좋잖아, 카에 씨・・・・・・・・・'

세이조의 손가락 끝이, 육봉이 삽입된 카에의 은밀한 곳으로 뻗어나간다.

젖은 질 입구를 손끝으로 괴롭히고, 카에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내뱉고 만다.

'아앗・・・・・・・, 좋아・・・・・・・・・・・・」

한 번 솔직해진 육체는, 더 이상 제어할 수 없다.

세이조의 허리의 진동에 호응하듯, 가에는 걸터앉은 채, 음탕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앗・・・・・・, 앗・・・・・・, 앗・・・・・・・・・」

유방의 골간에, 땀이 스며든다.

세이조의 손끝이, 그것을 야하게 카에의 나체로 뻗는다.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에서 시선을 뗄 수 없다.

창녀처럼 격렬하고 추잡한 행위를 펼치고 있는 나.

요에는,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이렇게 미쳐버릴 정도로 남자와 어울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자신을, 겨우 깨닫는다.

'카에 씨..., 몰랐잖아, 이런 쾌감은...'

「아니, 시아버지・・・・・・・, 앗・・・・・・・・・」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다. 더 목소리를 내세요・・・・・・・」

'앗・・・・・・・・, 앗・・・・・・・・・」

상반신을 일으킨 세이조가, 가에의 나체를 껴안는다.

진한 키스를 나누며, 두 사람은 하복부를 꽉 밀착시킨다.

무릎을 구부린 가에의 아름다운 다리가, 정조의 허리를 끼운다.

세이조의 양손이, 가에의 무릎 아래로 들어가, 그 나체를 격렬하게 흔든다.

'앗・・・・・・, 앗・・・・・, 앗・・・・・・・」

턱을 들고, 견딜 수 없는 바람에 고개를 흔드는 카에.

너무 큰 쾌감이, 카에의 의식조차 멀어지게 한다.

아앗, 대단해・・・・・・・, 이런 일・・・・・・・・・・

'고이치보다 낫겠지, 가에 씨・・・・・・・・'

세이조의 질문에, 카에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듯한 몸짓을 보인다.

땀과 체액이, 두 사람의 나체와 시트를 적신다.

'카에 씨・・・・・, 슬슬 참을 수 없을까・・・・・・・・」

침대 위에 다시 카에를 매복하고, 세이조가 마지막 피스톤을 시작한다.

'아앗・・・・・・・・・, 아앗, 안돼・・・・・・・・・・・・'

시아버지의 건장한 페니스를 느끼며, 요시에는 쾌감에 빠져드는 목소리를 내뱉는다.

이 방에 와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경과했을까.

1시간 이상, 시아버지에게 이런 식으로 꿰뚫어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땀을 뚝뚝 흘리며, 한계까지 사랑하는 시아버지의 육체에, 가에의 팔이 뻗는다.

세이조의 등에 손가락을 대고, 그리고 꽉 끌어안는다.

으르렁거리며, 세이조가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 온다.

'아앗, 시아버지..., 아앗, 또...'

남편에게는 가르쳐주지 못한 향락의 무대.

자신이 지금, 태어나서 처음으로 승천하려고 하는 것을, 카에가 알게 된다.

그런 말을, 과거에, 물론 내뱉은 적은 없다.

하지만, 한계까지 내몰린 유부녀의 육체에, 수치심은 없었다.

'카에 씨, 자, 사정하세요...'

'아앗, 안돼..., 부서질 것 같아...'

야수처럼 으르렁거리는 시아버지.

그의 등에 몇 번이나 손톱을 세우고, 그리고 너무 딱딱한 것을 질벽으로 압박한다.

너무 눈부신 섬광과, 허공에 내던진 듯한 감각.

가에는 열심히 세이조에게 매달리면서, 그 순간을 맞이한다.

아아아・・・・・・, 라는 남녀의 헐떡거리는 소리.

발랄한 체형을 유지한 아들의 아내의 나체.

모양이 좋은 유방이 흔들리고, 벌린 긴 다리가 물욕스럽게 얽혀 온다.

카에의 마지막 괴로움을 바라보면서, 세이조는 허리를 강하게, 깊게 왕복시킨다.

남녀의 찌는 체액이 교차하고, 실내의 열이 단번에 높아진다.

'카에 씨..., 아앗, 내줄게......'

시아버지의 마지막 허리 찌르기.

질 안쪽까지 도달하는, 시아버지의 장대한 페니스.

아앗・・・・・・

그것은, 카에에게 최상의 쾌락을 마침내 가르친다.

「시아버지..., 아앗, 사정・・・・・」

'카에 씨・・・・・・・, 봐・・・・・・・・・」

'이쿠..., 아앗, 이쿠! ・・・・・・・・・」

의식이 단번에 멀어지고, 화원의 중심에 있는 듯한 환각에 휩싸인다.

숨을 헐떡이는 세이조가, 발기한 것의 끝을, 카에의 얼굴 위로 옮긴다.

노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기세로 방출되는, 정욕의 액체.

쿵..., 쿵..., 쿵...

하아하아 하고 숨을 헐떡이며, 카에가 정액의 감촉을 안다.

눈을 감은 채, 카에가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뻗는다.

시아버지의 정액을 손가락에 쓰다듬고, 그리고 혀를 뻗는다.

세이조가 요구하는 대로, 카에가 그것을 야하게 핥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