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나의 마누라 이야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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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집사람은 그 쪽으로 가서 자기를 기다리는 박사장을 보고 상당히 감동 받은 표정이었다고 하고 대중교통을 쓰는 날이면
아침을 제대로 못 먹을 것 같다고 박 사장이 간단한 떡과 음료를 준비까지 한 것에 더 좋아했었나 봅니다.
아침에 출근을 시키고 박 사장은 그 차를 가지고 기본 오일등도 검사하고 간단히 손을 보고는 회사 주차장에 놓으면 곤란하니
주변 주차장에 차를 놓고 사라지셨더군요. 집사람은 자상함에 조금 감동받은 눈치였습니다.
퇴근하고 와서는 자기가 알아서 오일도 갈고 했다고 자랑하는데 전혀 그럴 여자가 아닌데 혹시? 하고 의심을 했죠.
뭐 몇 시간 만에 역시가 되었지만...
그리고 제가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4월 초경이죠.. 3박4일이면 될걸 4박5일로 맞추었는데 이게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
아이 봐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셔도 엄마라는 집사람의 위치가 바로바로 집에 오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가 9시좀 넘어 잠이 들고 나니까 아주머니는 건너 방에서 주무시고...집사람은 제방에서 처음엔 박 사장과 채팅을
시도하다가 매일매일 밤새 전화를 하시기 시작합니다. 별 이야기 없이 시작한 전화에서 그날 본 TV드라마, 뉴스 등 등을
이야기 하다보면 3~4시간 훌쩍 지나간다고 하네요. 무슨 그리 할 이야기가 많은지... 물론 저는 해외 출장기간동안
update 가 빨리빨리 되지 않아 사고 쳤나? 안 쳤나가 가장 궁금한 상황 이었지만 제가출장가서 아이 때문에 이번 주는
못 본다고 미리 이야기가 다 되었더군요.
전화상으로 나누는 둘의 데이트는 또 다른 두 사람의 호감도를 높여 주였습니다. 집사람과 같은 띠라 (띠동갑) 인
박 사장은 공감대를 표시하며 졸려도 눈을 부릅뜨고 3일간 (하루는 다른 일 때문에 못하셨고) 매일 수다를 떨어
주니 집사람이 표현을 이렇게 했답니다.
‘아.. 오랜만에 집에서 이렇게 전화도 오래 하고 좋네요...오라버니’
그러는 와중에 박 사장은 폰 섹스 어쩌고를 이야길 꺼내면서 집사람에게 설명을 했더군요... 집사람은 별로 관심은
안보이고 자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오라버니 목소리가 그다지 섹시 하신 건 아니셔서 그런 느낌은 전혀 없겠네요’ 로 마무리를 지을려고 하자 박 사장이
저의 미션 3번째에 대해서 물어본거죠..
남자들은 자위를 나이 먹어서도 하는데 나영인 어떠냐?
대답인즉슨 ‘결혼하고는 해본적 없어요...’ 박 사장은 말의 꼬투리를 물고 들어 ‘그럼 결혼 전에??’
그러자 집사람은... ‘음... 그냥 그렇다고만 말 할께요’ 라고 얼버무리더래요..
이미 전화는 할만큼 친해졌고 조금 오버한다고 나쁜 인상줄 것 같진 않아서 ‘언젤까? 나영이가 자위 한게 너무너무 궁금한데?
중학생때? 고등학생때?’라면서 몰아 붙이기 시작 했나보더군요. 그러자 집사람이 ‘결혼 바로 전에요...’ 라고 대답했답니다.
남편(저) 도 있고 했을텐데 왠 자위? 라고 묻자
‘첫경험 하고 섹스가 어느 정도 재미가 붙었있는데 애무만 하다가 집에 들어오거나 하면 좀 뭔가 서운한 기분에 자위를 하곤 했어요.
자주는 아니고 그냥 몇 번’ 하고 대답하더랍니다.
그렇게 미션3가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신 박 사장은 쾌제를 부르며 그날 밤에 섹슈얼 앙케이트 라는 유치한 것을 시작합니다.
전화로 하신 것이라 대충 정리하자면..
나영이가 생리를 시작한건 초등학교 6학년 2학기때었고 브래지어도 초등학교 졸업즈음에 시작했답니다.
중학교 1학년때 성기에 음모가 나기 시작했답니다. 가늘게 몇 가닥이 올라온게 처음이었고
겨드랑이 털은 중2때 나기 시작해서 3학년때 부터 면도를 하기 시작했고 포르노를 처음 본 건 고2때 친구네 집에서고 아는 대로
남자 좆을 처음 본 건 대학 때 남자친구 좆을 DVD방에서 보고 딸 쳐주고...
자기가 야동을 찾아서 본적은 없고 자기의 섹스나 나신을 남에게 보여준 적은 없었답니다.
(뭐 뻔한이야기)
또한 사용하는 생리대, 샴푸종류, 선호하는 속옷 브랜드까지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더군요...
집사람도 박 사장이 사용하는 면도기, 면도거품, 옷 브랜드, 업무 등에 관하여 많은 정보를 묻고 공유하고 싶어 하더군요.
그런 출장을 마치고 귀국해보니 벚꽃이 만발했더군요
| 이 썰의 시리즈 (총 10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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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6.10.07 | [펌][나의 마누라 이야기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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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2026.10.07 | [펌][나의 마누라 이야기 11]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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