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가 AV 영상에(10:마지막) - 진실은?

지훈은
출장의 목적을 달성하게 해준 회장님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내일 중요한 가격 협상도 있었기에 더욱 그랬다.
회장님은 발기된 성기를 자랑하며 호텔 성인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고, 지훈은 마지못해 회장님을 따라나섰다.
클럽 입구에서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가면을 나눠주었고,
두 사람은 가면을 고른 뒤 들어섰다.
클럽 안에서는 남자들이 팬티만 입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옷을 라커에 넣고 들어서자, AV에서 본 듯한 일본 여자들같은 몸매의 여자 수십 명이 가면을 쓰고 가벼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지훈은 이 모든 것이 회장님의 계획일 거라고 짐작했지만, 굳이 묻지는 않았다.
술과 음악, 그리고 여자들. 회장님은 "오늘은 가면 쓰고 일탈하는 날이야!"라고 말했다. 이미 회장님의 지인 수십 명이 와 있었고, 모두 가면을 썼음에도 회장님의 풍채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
회장님은 지훈에게 오늘 저녁은 꼭 옆에 붙어 있으라고 당부했다.
무대에서는 스트립 댄서들이 옷을 하나씩 벗고 있었고, 팬티만 입고 상체를 드러낸 채 돌아다니는 여자들도 많았다. 심지어 젖가슴을 만지는 사람들도 있었고, 한쪽 소파에서는 벌써 섹스를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스트립 댄서들의 춤이 끝나자, 또 다른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스트립 댄서 다섯 명이 회장님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회장님은 그중 한 여자를 골라 몸을 만지며 섹스를 하려 했고, 지훈에게도 옆에 여자를 끼고 술을 마시며 섹스하라고 권유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섹스를 하고 있었다.
이 역시 회장님이 마련한 자리 같았다.
최고급 술과 안주가 놓인 테이블에서 분위기에 도취된 지훈은 맥주 한 잔을 들이켰고,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을 하고 있었다.
회장님은
모처럼 발기가 잘 되었는지 여자를 상대로 뒷치기를 먼저 하고, 이어서 정자세, 마지막으로는 지훈이 보는 방향으로 여자를 세워놓고 아래에서 회장님이 받쳐 올리는 방아찧기 자세를 취했다.
술기운 때문이었을까, 지훈은 AV에서 보았던 아내의 몸매와 같은 젖가슴과 골반을 가진 여자를 보며 잠시 자신의 아내를 떠올렸다.
그 순간, 옆에서 자신과 섹스하는 여자의 젖가슴을 꽉 쥐어보니 그녀 역시 아내와 비슷한 몸매를 하고 있었다.
회장님의 취향인 듯 클럽에 온 여자들은 모두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대부분 아까 본 AV 속 지훈 아내와 같은 몸매의 동양 여자들이었다.
회장님은 마지막 뒷치기를 하며 여자의 엉덩이를 때렸다.
"아, 싼다, 싼다!
존나 좋다!
역시 쫄깃한 보지였네!
아~~~앗~~찍!"
회장님은 만족스러운 섹스를 마치고 잠시 여자의 젖가슴을 만지다
그녀를 보냈다.
팬티를 입고 술을 마신 회장님은 행복한 표정으로 지훈의 섹스 장면을 바라봤다.
지훈의 섹스가 끝나자 회장님은 말했다. "자네 물건 엄청 크고 단단해 보이는군.
나도 젊었을 땐 그랬는데. 하하. 그래도 오늘 오랜만에 섹스하니 정말 기분이 좋군.
하하. 마셔! 오늘은 갈 때까지 마시자고!" 그렇게 그날 밤은 광란의 밤이 되었다.
다음 날 새벽, 알람 소리에 깬 지훈은 오늘 있을 계약서를 다시 챙겨 어제 방문했던 회사를 찾아갔다.
미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계약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출장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날 저녁, 지훈은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원래 5일간 호텔 일정을 잡아놓았기에 남은 이틀은 쉬다가 일본으로 돌아갔다.
지훈이
일본에 도착했을 때, 회장님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회장님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줬다며 10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통장으로 입금해 준 것이다.
미국에 있을 때 이 돈이 입금되었다면 너무 과하다고 돌려줬을 테지만, 회장님은 그런 지훈의 마음을 알았는지 일본 도착 직후 입금한 듯했다.
너무 큰 금액에 지훈은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토요일, 공항에 마중 나온 아내가 지훈을 반겼다. 지훈은 아내를 꼭 껴안으며 미국 호텔에서 보았던 3년 전 아내의 부끄러운 영상을 잊기로 다짐했다.
아내는 하늘거리는 예쁜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여름이라 노출이 많은 계절이고, 아내의 나이 스물다섯임을 감안하며 노출을 이해하려 했다.
이렇게 아름답고 청순한 아내인데, 지훈은 잠시 고민했지만 다시는 아내의 과거 영상에 대해 생각하거나 언급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아내는 지훈을 이끌고 고급 식당으로 향했다. 아내가 계산하겠다고 했는데, 코스 요리 하나에 최소 50만 원은 하는 최고급 식당이었다.
지훈은 "우리가 이렇게 비싼 곳에 올 형편은 아닌데…"라고 말하며 아내에게 "회사 보너스라도 받았어? 아니면 부모님이 유산을 미리 주셨나?"라고 물었다.
아내는 "몰라도 돼. 오늘 저녁은 여기서 맛있게 먹고 기분 내보자, 응?"이라며 웃었다. 지훈은 얼떨결에 태어나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았다.
그날 밤, 지훈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아내와 식사하며 술까지 곁들여 기분이 무척 좋았다.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내 수현과 오랜만에 뜨거운 밤을 보냈다.
여러 자세로 섹스를 하던 중, 뒷치기 자세에서 어두운 방이었지만 아내의 오른쪽 엉덩이에 희미하게 붉으스름한 멍 자국이 있는 듯했다.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몇 번 때리자 자신이 때린 자국인지 이전에 있던 자국인지 구분이 어려웠다. 술김에 비몽사몽간에 섹스를 마치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어젯밤 아내의 오른쪽 엉덩이에 있던 멍 자국이 생각났지만, 자신이 섹스하면서 때린 곳이라 원래 있었던 자국인지 어젯밤 자신이 만든 자국인지 구별하기 어려웠다.
지훈은 아침 일찍 일어나 갑자기 AV 업체 홈페이지에 어떤 영상들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아내 몰래 들어가 보니, 3년 전 아내의 첫 AV 영상은 여전히 인기리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보고 댓글도 꾸준히 달리고 있었다. 조회수를 나타내는 듯한 눈 모양 옆에는 13M이라고 표시되어 있었고, 댓글 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 "저 아마추어 여자 진짜 AV인줄 모르고 따라가서 야동 찍은 것 같은데 진짜 꼴린다. 역시 아마추어 일반인 꼬셔서 하는 게 최고야."
마지막 댓글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 "저 여자 지금 나온 AV 영상 후속편이 나왔네. 근데 3년 전에 찍은 건데 업데이트는 이번 주에 한 것 같은데... 3년 전 전 남친과 섹스하는데 관중들이 보는 데서 섹스하는데 존나 꼴림."
지훈은 아내의 두 번째 영상을 찾아보았다.
스토리는 3년 전 이후의 내용인데, 실제 업로드된 날짜는 3일 전, 자신이 미국에 있던 날이었다.
3일 만에 조회수는 1M(백만개) 에 달했고,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 있었다. 지훈은 마우스를 드래그하며 몇 개의 댓글을 읽어 내려갔다.
* "아, 존나 꼴리네. 내 여친이 있는데 나도 내 여친이 저곳에서 섹스하는 장면 상상해봄."
* "지금까지 본 야동 중 여자가 가장 이쁨. 남친이 있다면 그 남자 존나 부러움. 젖가슴 너무 탐스럽고 남자손 많이 안탄것같고, 보지 속살 자세히 보여주었는데 진짜 너무 깨끗함."
계속 댓글을 읽어 내려가던 중 갑자기 아내가 잠에서 깼다. 지훈은 서둘러 컴퓨터를 껐다. 그 뒤에 달린 댓글은 보지 못한 채로.
* "어, 저 영상 내가 현장 관객으로 있었는데 3일 전에 찍었는데...
여자 개 이뻤음.
몸매도 최고. 내 생애 최고 드림걸.
아직도 3일 전 풀발기된 내 물건 생각나네..."
ㅡㅡㅡ 끝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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