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조카의 여자가 되어 2

정훈이의 입술은 뜨겁고도 물컹거리며 내 그곳을 자극해왔다. 난 여자이기를 거부하며 정훈이를 거부하고 있었다.
피를 섞은 정훈이에게 여자가 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무리한 바람일런지도 몰랐다. 어금니를 물고 버티던 내 머리 속이 점차 혼란스러워졌다.
난 여자가 아니어야 한다고 아무리 되뇌어도 그것은 내 의지대로 되지 않았다. 정훈이의 입술이 민감한 그곳을 비벼대는 동안 내 몸 속에 잠들어 있던 작은 덩어리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마치 왕자의 키스를 받고 깨어나는 잠자는 공주처럼 아주 깊은 곳에 숨어있던 내 욕정이 눈을 뜨고 일어나고 있는 것이었다.
남편과 잠자리를 같이 안 한지도 벌써 네 달이 가까워오고 있었다. 잊을 만 하면 다른 여자의 흔적을 묻히고 들어오는 남편에게 내 몸을 허락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내게도 고통이었다. 내게도 성욕은 존재했다. 지영이를 낳은 후로 내 몸은 더욱 그것을 갈망했다.
하지만 남편에게 그것을 원하고 싶지 않았다. 욕정이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밤이면 몰래 술을 마시며 내 몸을 달래곤 했었다. 그런 나에게 정훈이의 입술은 너무 힘겨운 고문이었다.
정훈이의 입술 사이로 뜨거운 혀가 밀려나왔다. 그리고 내 그곳을 핥아 올리기 시작했다. 입술보다 더 자극적인 느낌이 혀바닥이 내 음부를 강하게 짓누르며 스쳐갈 때마다 두 다리에 힘을 주며 버텨보았다.
하지만 내 인내심은 너무나 나약했다. 힘을 주고 있던 내 몸에서 조금씩 힘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점점 나는 여자가 되어 가고 있었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었다. 몽롱한 느낌은 꼭 마취에서 깨어나는 느낌이었다.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째깍거리는 시계 침의 소리가 점점 빠르게 느껴졌다. 그 시계소리는 내 심장의 고동소리를 더욱 재촉하듯이 몰아붙이고 있었다.
두 다리가 경련을 일으켰고 다리 사이의 민감한 그곳이 촉촉하게 젖어 들었다. 그것은 정훈이의 침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나는 내 몸을 잘 알고 있었다. 내 몸은 작은 샘물과도 같았다. 자극을 받으면 받을수록 내 몸에서는 맑은 샘물이 쉬지 않고 흘러나왔다.
정훈이가 그 샘물을 삼키고 있었다. 마치 오랜 갈증에 힘겨워했던 사람처럼 나의 샘물을 쉬지 않고 삼키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내 두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 동안 참아왔던 힘겨운 나날들이 끝나는 그 순간에 내 두 눈에서는 슬픔도 기쁨도 아닌 의미를 알 수 없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정훈이의 혀는 너무도 거칠게 내 그곳을 핥아 올리고 있었다. 입을 다물었던 음순의 갈래가 벌어져 있는 것이 느껴졌다.
정훈이의 거친 혀바닥이 속살을 쓸어 올렸다. 남편의 손길만이 닿았던 내 작은 동굴을 정훈이가 핥아주고 있었다.
지영이를 낳은 나의 작은 동굴을 남편이 아닌 정훈이가 핥아주고 있었다. 이제 모든 것은 무너져 내렸다. 마지막으로 지키고자 했던 높기만 했던 울타리가 한 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정훈이의 혀를 느끼면서 나는 마침내 여자가 되어 있었다. 속살을 스쳐가는 정훈이의 혀는 내가 여자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는 듯 했다.
정훈이가 고개를 들었다. 이미 내 음부는 내 맑은 샘물과 정훈이의 끈적한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정훈이의 콧바람이 그곳에 부딪히는 느낌은 메말라 있을 때보다 더 차갑게 느껴졌다.
정훈이가 내 두 다리를 내려 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구부려진 채로 활짝 벌려놓고 있었다. 정훈이가 침대에서 내려서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몇 걸음 묵직한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난 정훈이가 벌려놓은 두 다리를 그대로 내버려둔 채로 눈을 감고 있을 뿐이었다.
감은 눈꺼풀 바깥쪽에서 하얀색 불빛이 깜박거렸다. 스타트 전구의 깜박거리는 소리가 너무도 선명하게 들려왔다.
순간 눈 앞이 아찔했다. 정훈이가 불을 켠 것이었다. 드러난 내 치부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정훈이는 불을 켜고 있었다.
개구리처럼 다리를 벌린 내 음란한 모습을 정훈이에게 보여줄 수는 없었다. 나는 다리를 잔뜩 오므리고 치마자락을 내려 내 아랫도리를 가렸다.
하지만 그 역시도 내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착각일 뿐이었다. 환하게 불이 켜졌을 때 음란하기 짝이 없는 내 모습은 그대로 정훈이에게 보여지고 말았다. 다리를 양 옆으로 구부린 채 음탕하게 젖어버린 그곳을 내가 키우다시피 했던 조카에게 고스란히 내밀고 있는 셈이었다.
정훈이가 다시 침대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아까처럼 내 다리 사이에 앉았다. 손만 뻗으면 닿을 가까운 거리에서 내 음란한 그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다.
정훈이는 두 손으로 내 허벅지 깊은 곳을 쓸어 만졌다. 눈을 감고 있어 볼 수는 없었지만 정훈이의 두 눈이 내 음란한 그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눈이 내 그곳을 뚫어지게 쳐다 보고 있을 것이었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지난 밤 씻지도 않았던 더러운 그곳을 정훈이가 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힘겨운 수치심이 밀려왔다.
정훈이의 손이 내 음부를 쓸어 올렸다. 내 몸이 화들짝 놀라며 움찔거렸다. 순간 내가 잠든 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훈이가 알아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함에 잔뜩 긴장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정훈이는 쉬지 않고 내 음부를 더듬을 뿐 다른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것이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하아.. 이모.. 이모 보지가 너무 예뻐요.. 이렇게 예쁜 보지를 왜 그 못된 이모부한테만 준거에요? 이모, 그거 알아요? 이모 보지는 내가 본 어린 여자 애들 보지보다도 더 예뻐요.”
정훈이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그곳을 예쁘다고 말해주는 정훈이에게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너무도 노골적으로 말해오는 조카의 칭찬에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그토록 거부했던 정훈이가 내 그곳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이제는 서서히 나를 흥분되게 만들고 있었다.
조카에게 내 음부를 보여주면서도 흥분하고 있는 내 모습은 나 스스로에게도 놀라운 일이었다. 나는 그런 나 자신에게 좌절감마저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에게 관대했다. 내가 그렇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에게 떠넘기기 위해 분주히 뇌세포들을 움직였다.
그리고 그 책임을 남편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나를 그렇게 만든 것은 순전히 남편 때문이라고 나 스스로를 세뇌시키기 시작했다.
너무나 외로웠던 밤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힘겨워했던 순간들이 걀철駭? 나는 여자였다. 지영이의 엄마이기 전에, 정훈이의 이모이기 전에 나는 여자였다. 내가 가진 본능의 기억들이 떠오르는 순간 나는 정훈이에게 내 몸을 맡기고 싶은 간절함을 느꼈다.
밝은 형광등 아래에 드러난 내 음부를 봐주고 있는 정훈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이미 서서히 퇴물이 되어 가고 있는 나이. 그런 나를 젊은 정훈이가 사랑스럽게 봐주고 있다는 것이 고마웠다.
이제 난 정훈이의 여자이고 싶었다. 그렇게 정훈이의 여자가 되어 내 몸을 불태우고 싶었다. 나는 내 눈에서 흐르던 눈물을 훔쳐냈다. 그리고 눈을 떠 아래쪽을 내려다 보았다. 정훈이가 불안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이모. 깨어 있었어요?”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그의 눈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리며 눈을 감았다. 나를 허락하겠다는 의미였다.
정훈이도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내 두 다리를 한껏 벌려놓으면서 음부에 얼굴을 묻었다. 다시 정훈이의 뜨거운 혀가 느껴졌다.
내 가장 민감한 그곳을 정훈이의 혀가 핥아주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정훈이의 혀는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정훈이는 내 더러운 음부를 너무도 정성스럽게 핥아주었다. 정훈이의 거친 혀 바닥이 내 음부를 쓸어 올려줄 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번져나갔다.
“하아…하아..”
난 더 이상 나를 감추려 하지 않았다. 정훈이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은 채 가쁘게 뿜어져 나오는 거친 숨결을 마음껏 내뱉었다. 나의 신음소리를 정훈이에게 들려주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다. 정훈이도 내 신음소리에 흥분하고 있기를 바랬다. 정훈이의 혀가 더 강하게 내 그곳을 핥아주었다. 그리고 더 깊이 내려가 더 민감한 내 항문을 핥아 주었다.
“흐응.. 거긴 안돼.. 정훈아..”
그곳을 자극 받는 것은 처음이었다. 음부보다 더 더러운 그곳을 정훈이의 혀가 간지럽히고 있었다. 소름 돋는 낯선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 강렬했다. 정훈이의 혀가 내 더러운 항문줄기를 핥아주고 있는 동안 나는 황홀함을 느꼈다.
그곳이 그토록 자극적이고도 황홀함을 느끼게 만드는 곳인지 나는 그때서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 어린 정훈이가 내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토록 어색하기만 했던 정훈이의 자극을 더 깊이 받아 들이기 위해 나는 스스로 두 다리를 한껏 벌려주고 있었다.
정훈이는 내 항문으로부터 길게 핥고 올라와 혀 끝으로 크리토리스를 튕겨 올리고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그의 혀끝이 그 민감한 곳을 튕겨 올릴 때마다 내 몸은 진저리 치듯이 부르르 떨었다.
나는 정훈이로부터 음탕한 여자가 되고 싶었다.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었던 정훈이의 행위가 이젠 나를 여자로 만들어 버린 셈이었다.
나는 정훈이를 남자로 받아 들였다. 이제 정훈이는 내 조카가 아닌 나의 남자였다. 정훈이에 대한 사랑이 이모로서가 아닌 여자로서의 사랑으로 변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마음 한 구석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서서히 잊어가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내 스스로 그것을 지우려 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내 음부를 한참이나 핥아 준 정훈이가 고개를 들고 일어나 내 얼굴을 내려다 보았을 때 나는 그제서야 정훈이의 얼굴을 자신 있게 바라볼 수 있었다. 사랑이 가득 찬 정훈이의 눈빛을 나 역시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내 얼굴은 부끄럽게 달아 올라 있었다. 음탕해지고 싶으면서도 정훈이에게 부끄러움 많은 여자로 보여지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이모..”
“…”
“나 거칠게 말하고 싶어요. 그래도 되요?”
정훈이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내가 잠든 체하고 있을 때 정훈이의 입에서 뱉어지던 음란한 말들을 떠올렸다. 저속하고도 더러운 말들이었지만 나는 그런 말들을 듣고 싶었다. 난 거부하지 않았다. 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그의 요구를 허락했다.
“이모, 보지가 너무 예뻐요. 그리고 너무 맛있어요.”
“그런 말 싫어..”
“이모, 보지 자세히 봐도 되죠?”
나는 대답 대신 수줍게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그러자 정훈이는 다시 고개를 숙이며 내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정훈이가 내 두 다리를 들어 올려 가슴 쪽으로 밀었을 때 나는 구부려 올려진 양쪽 오금을 잡아주었다. 정훈이의 콧바람이 젖은 내 음부에 부딪히며 그곳의 열기를 식혀주고 있었다.
정훈이의 두 손이 내 엉덩이 아래쪽으로 감싸듯이 잡았다. 그리고 양쪽 엄지 손가락으로 음순의 양 옆을 잡으며 활짝 벌렸다.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정훈이에게 내 작은 구멍이 활짝 벌려진 채로 속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다.
정훈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무렵부터 그의 앞에서 옷도 갈아입지 못했었다. 그런 내가 정훈이를 향해 내 가장 수치스러운 곳을 활짝 벌린 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수치스러웠지만 알 수 없는 흥분감이 밀려들었다. 뜨거운 애액이 항문 줄기를 타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흥분하고 있다는 증거물을 정훈이 앞에서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셈이었다. 내 스스로 다리를 벌려준 채로..
정훈이는 벌어진 나의 구멍 속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가 더 봐주기를 원했다.
잡고 있던 두 다리를 더 한껏 벌린 채로 정훈이의 뜨거운 시선을 즐겼다. 정훈이의 거친 숨결이 여전히 그곳에 부딪히고 있었다.
하지만 이젠 차갑게 느껴지지 않았다. 정훈이의 콧바람도 뜨거웠다. 갑자기 정훈이의 손가락이 밀려 들었다. 정훈이는 아주 깊숙이 손가락을 밀어 넣고 거친 숨을 내쉬었다. 내 피붙이인 정훈이의 손가락이 몸 속으로 들어왔을 때 나는 전율 같은 것을 느꼈다.
“하아..하아.. 이모.. 이모 보지 속이 너무 뜨거워요..”
“하아..하아.. 정훈아.. 흐응..”
“여기 몇 개나 들어갈까요? 더 넣어도 되요?”
“흐응..”
나는 대답 대신 신음 소리를 그에게 들려주었다. 그것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대답이었다. 하지만 정훈이는 긍정을 선택했다. 그의 다른 손가락 하나가 질 속으로 밀려들었다. 두 개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질 속이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 정훈이는 신기한 듯 두 개의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며 나를 자극해왔다. 질 속이 뜨거운 마찰감을 느끼며 흥분하고 있었다.
“정말.. 대단해요. 이모.. 두 개나.. 더 넣을게요..”
정훈이는 내가 뭐라 대답하기도 전에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 넣었다. 아랫도리가 아파왔지만 나는 두 다리를 한껏 벌린 채로 그것을 받아 들였다.
남편이 손가락으로 그곳에 넣으려 할 때면 심한 거부감으로 짜증부터 부렸던 나였다. 그만큼 조금이라도 정상적이지 않은 행위에 거부감이 심했던 나였다.
하지만 정훈이 앞에서는 달랐다. 그의 손가락 세 개가 내 여린 구멍을 후벼 파듯이 깊숙이 밀려들어왔다. 지영이를 낳을 때의 고통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보다는 훨씬 약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난 버거웠다. 남자의 굵은 손가락 세 개를 받아 들인다는 것은 애초부터 버거운 일이었다.
하지만 내 구멍은 크게 입을 벌린 채 그의 손가락 세 개를 받아 들이고는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애액을 흘려대고 있었다.
나 스스로도 나 자신이 음탕하다고 느꼈다. 다른 남자도 아닌 조카의 손가락을 세 개나 받아 들이고도 좋아서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애액을 질질 흘려대는 음탕한 이모가 되어 있었다.
정훈이는 손을 움직여 내 구멍 속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프고 힘겨웠지만 미친듯한 흥분과 쾌감이 온 몸으로 번져나갔다. 마치 쾌락의 마취제를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 내 몸은 정훈이로 인해 그렇게 마취되어 가고 있었다. 난 정훈이가 원하는데로 해주고 싶었다. 설령 나를 더러운 걸레처럼 만들어버린다 해도 난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모, 나 너무 흥분 되요. 이모도 많이 젖었어요. 이모도 흥분하고 있는 거죠?”
“…”
“어서 말해봐요. 듣고 싶어요. 이모도 흥분하고 있다고 말해줘요.”
“그래.. 이모도 그래..”
“더 해줄까요? 더 깊이 넣어줘요? 이모가 말해봐요. 어떻게 해달라고 나한테 말해봐요.”
“정훈아..”
“어서요. 듣고 싶어요..”
“더.. 해줘.. 더.. 너 깊이..”
“어디에다가요?”
“이모 몸 속에..”
“아니, 틀렸어요. 저처럼 더 저속하게 말해보세요..”
“이모… 보지 속에..”
“좋아요.. 잘했어요. 이모.”
조카의 앞에서 나는 완전히 다른 여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부끄러움과 수치심도 잊은 채 정훈이로 인해 음탕한 여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 입에서 그런 더러운 말이 나올 것이라고는 나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일이었다. 그런데.. 그 어린 조카의 앞에서 나는 미쳐가고 있었던 것이다.
정훈이는 세 개의 손가락을 힘겹게 움직이며 내 질 속을 자극해왔다. 찔걱거리는 음란한 소리들이 내 귀에까지 들려왔다. 그의 손이 움직일수록 내 구멍은 느슨해졌고, 그럴수록 세 개의 손가락은 더 깊이 들어오고 있었다.
정훈이가 손가락을 빼내고 났을 때 내 속에 있던 큰 덩어리가 빠져나가는 것 같은 허전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곧바로 아랫도리가 얼얼한 느낌이 들었다. 정훈이는 손바닥으로 내 음부를 비벼대며 내 얼굴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정훈이는 자신이 상상으로만 즐기던 것들을 나를 통해 다 해보고 싶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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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7.26 | 현재글 [펌] 조카의 여자가 되어 2 (5) |
2 | 2025.07.26 | [펌] 조카의 여자가 되어 1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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