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여친이 네토라레하는 남자 이야기 - 4
241:익명:2017/12/15(금) 19:20:46 ID:q72vKD7lmY
>>240 자꾸 글 달면 끊기는거 같아서 그랬지~
나 리액션 엄청잘해.
앞에 있으면 쳐다보면서 이야기 엄청 잘 들어줄텐데~~~
242:익명:2017/12/15(금) 19:22:25 ID:q72vKD7lmY
미안. 잘들을게~~~해죠봐~~~
243:익명:2017/12/15(금) 19:23:33 ID:XcjijdU4fA
>>241 난 혼자 말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어서 그래. 격한 리액션까진 필요없지만
혼자 말하는 느낌이 제일 싫거든.
자극적인 이야기순보다 그냥 시간순으로 아까 이야기에서 다시 올라가는편이 좋겠네.
구남친하곤 그때 그러고 다시는 안봤는데,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지는 가물가물하네..
7년은 된 이야기니까. 딱히 임펙트 있던일은 아닌데 그 구남친이 계속 질척거리고 연락
하는게 내가 꼴보기 싫어서 연락끊으라고 했던거 같은데..구체적인건 잘 기억이 안나네
244:익명:2017/12/15(금) 19:24:24 ID:q72vKD7lmY
새벽에 말못하고 그냥 잠들어서 미안해.
혼자이야기하는거 같아서 화났어? 미안해.
그래도 일어나자마자 달은거야ㅜ
245:익명:2017/12/15(금) 19:25:58 ID:XcjijdU4fA
그러고는 좀 텀이 있었는데 딱히 기억나는 일없이 그냥 평탄하게 잘 지내고있었어.
섹스에대한 시도는 이것저것 둘만이서 해보기도 하고 그런걸로 권태기를 버틴거 같긴한데
여친 취향에 맞는것도 찾은게 없었고 그렇다고 내가 뭘 해서 재미지게 보낸건 없었고...
사진이나 동영상같은것도 찍어보고 과하지 않은 야외노출같은것도 시켜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긴했는데 딱 그때뿐이라고 할지 둘다 그냥저냥 넘어갔던거 같다
246:익명:2017/12/15(금) 19:26:12 ID:q72vKD7lmY
구남친이랑 연락은 바로 끊었대?진짜로? 그럼 그 이후로 바이바이야?
247:익명:2017/12/15(금) 19:28:01 ID:q72vKD7lmY
오 야외노출. 재밋겠다. 떨리면서~~ 밤에하지?
울남편은 절대 안된다네. 남한테 보여주지 말래.
막상 하라고 하면 누가쫓아올까봐 못할듯ㅋㅋㅋ
248:익명:2017/12/15(금) 19:28:38 ID:XcjijdU4fA
그래서 나도 불만이 좀 있던게 뭘하든 새로운걸 해보자고 하는건 늘 내쪽인데. 그걸할때
시키면 하긴하는데 딱히 흥미도 안보이고 뭐...반응도 특별히 없다보니가 좀 내가
지치더라고, 그런게 싸움이 원인이 되기도하고...뭐 일반적인 권태기 커플이 그렇듯이
그냥저냥 쭉 지나가던 참이였었어. 그러다가 당시 여친이 운동을 해보고싶다면서 헬스를
다니기 시작 했었어
249:익명:2017/12/15(금) 19:30:36 ID:XcjijdU4fA
>>246 구남친하곤 연락은 바로 끊은것 맞고 구남친이 몇번더 연락왔다고 나한테 보고도
했었는데. 끊어지더라고 여친이 대꾸 안하니까
>>247 야외노출은 큰 공원에 주간에 사람없는곳에서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에 노팬티로
정말 눈치봐가면서 살짝살짝 치마올리고 사진찍은정도. 근데 둘다 취향이 맞는게 아니라
그런지 한두번밖에 안하고 금새 시큰둥해졌었어
250:익명:2017/12/15(금) 19:30:52 ID:q72vKD7lmY
>>248 하긴 본인이 즐기지 않으면 할때 적극적으로 하게 되진 않겠다. 야노 글보면 점점 더더한 스릴을 즐기던데. 난 글만봐도 막 두근거려ㅋㅋㅋ
251:익명:2017/12/15(금) 19:32:11 ID:XcjijdU4fA
헬스장 가서 처음엔 요가를 하더니...워낙에 유연성이 없어서 그런지 각종 근육통에 시달리다가 때려치고 그다음엔 필라테스를 하더니 요가보다 더 빡시다면서 떄려치더니
스쿼시를 배우면서 그건 재미있고 자기 취향에 맞는다더라?!
252:익명:2017/12/15(금) 19:33:08 ID:/mrtBzh4uw
스레주 재밌게 보고있어
253:익명:2017/12/15(금) 19:35:24 ID:XcjijdU4fA
뭐 그냥 그래서 그런갑다했어. 이때 둘다 직장다닐때고 서로 챙기기 어려운 상태에서
1주에 하루 밖에 못볼정도로 좀 빡셔졌거든.
전화를 해도 서로 업무이야기 회사에서 짜증나는 이야기 뭐 그런것만 하게되고 그래서
통화는 점점 재미없어지고 정형화되가는. 뭐 서로 누가더 힘든가 경쟁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지.
뭐 그런정도였는데 여친이 운동한지 좀 지나면서 주로 대화가 운동하는 이야길 많이
했어. 뭘배웠고 뭘 어떻게하고 그런거
254:익명:2017/12/15(금) 19:35:49 ID:q72vKD7lmY
>>251 헬스 남편이 3개월씩 두번시켜줫는데 엄청 효과는 있었어. 근데 나 체력좋다고 너무 힘들게 시키니까 저절로 신음소리.ㄷㄷ 아저씨들 막쳐다봐. 필라테스 해보고싶다~~
스쿼시는 경험없다. 근데 배워야할수있는거 같던데.
255:익명:2017/12/15(금) 19:37:24 ID:XcjijdU4fA
스쿼시 코치가 자세를 잡아주는데 자꾸 폼이 틀려진다고 혼났다.
오늘은 코치가 몸이 너무 뻣뻣한거 같다며 구박받았다 점점 이야기를 하는데 코치이야기
를 자주하기 시작했는데 뭐 별생각 없이 맞장구 쳐줬거든.
요가반이랑 필라테스반에서 쫓겨나더니 거기서도 그러냐 등등 맞장구 쳐주고 그랬지
256:익명:2017/12/15(금) 19:39:19 ID:XcjijdU4fA
뭐 그런이야기 할때 웃기도 잘웃고 즐거워하길래. 운동이 생각보다 성격에 잘맞나보네
하고 그냥 넘어갔어. 운동은 단체반으로 하기도 하고 1:1 레슨도 하고 뭐 두서없더라고
같이 수강하는 여자 이야기도 하기도 하고 그사람들하고 한 이야기들도 듣고
대충 그렇게 한 3개월 이상 지났을때 쯤인데
257:익명:2017/12/15(금) 19:39:46 ID:m7ih1944+2
코치가 침대 위에서도 자세 잡아줬겠군
258:익명:2017/12/15(금) 19:40:01 ID:q72vKD7lmY
그치. 스쿼시는 배워야하는가보더라구.
난 유연해서 요가나 필라테스는 잘할수잇는데,
순발력은 없어ㅜㅜ
259:익명:2017/12/15(금) 19:41:42 ID:XcjijdU4fA
그 단체반에서 수강하면서 친해진 여자들끼리 맥주한잔 하러 가기로 했다고 좀 늦을거라고 이야길 미리 하더라고. 원래 방임주의인데가가 설사 남자랑 술마시러 가도 타박안하고
믿고 보내는 타입이라 그냥 흔쾌하게 그러라고 했지
260:익명:2017/12/15(금) 19:43:32 ID:XcjijdU4fA
그걸 몇번 반복했을거야 아마...그러다가 어느날엔가 뭔가 좀 쎄하더라고. 전조나 이유는
딱히 없었고...딱히 촉이 올만한것도 없었거든.
일부러 넌지시 그렇게 운동하다보면 여자들이 젊고 잘생긴 운동코치들 챙겨주고 그러지 않냐? 라고 물어보니까 자기네 반은 그런거 없고 다른시간대에 아줌마들 모여있는데에선
좀 그런거 같다고. 정도로 대답을 하더라
261:익명:2017/12/15(금) 19:45:03 ID:XcjijdU4fA
>>258 아무래도 기구운동이다 보니까 딱 자세 안잡아주고 오래하면 몸이 망가진다더라고
배우는건 필수인거 같더라.
뭐 떠봐도 떠봐도 나오는건 달리없고 의심쩍은것도 없는데 그냥 촉이 되게 이상했어.
그래서 만나면서 처음으로 너무나 치사한 방법 하나를 썼는데
262:익명:2017/12/15(금) 19:46:44 ID:XcjijdU4fA
나도 지금 정확하게 기억나는건 아닌데 당시에 아마 스마트폰이 아니라 피쳐폰이였고
그때만해도 정보도용이나 확인이 좀 구멍이 많을때인데. 네이트온하고 통신사가
아마 연동이 되서. 네이트온에 접속해서 주고받은 문자도 확인할수 있고 메신저에서
문자도 보내는 서비스가 있었거든
263:익명:2017/12/15(금) 19:48:15 ID:XcjijdU4fA
아마 내가 기회를 틈타서 여친핸드폰으로 그 서비스를 가입하고 여친메신저로 들어가서
그간의 문자를 확인했는데. 그게 서비스 가입을 기준으로부터 저장이 되는거라..
개뿔도 확인할수 있는게 없더라고...그래서 앞으로 올 메세지를 관찰할수 밖엔 없었지
264:익명:2017/12/15(금) 19:49:31 ID:q72vKD7lmY
와이프가 물어보면 사실대로 말안하네ㅋㅋㅋ
맞아 네이트온으로 볼수잇었어 기억나
265:익명:2017/12/15(금) 19:53:11 ID:XcjijdU4fA
>>264 촉이 이상한가 기분이 좀 그래서 여튼 좀 치사한짓을 했는데 별게 없더라고 그냥 잘못된 촉인가 하고 있다가 좀 지났을거야 한달정도는 여친하고 친한 언니랑 문자를 주고받은게 좀 야리까리 하더라고
266:익명:2017/12/15(금) 19:56:40 ID:XcjijdU4fA
토시까진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그 언니가 “스쿼시 어때? 지금도 나쁘지않아?”라는 문자를 보내왔다면 재미있다 어떻다가 아니라 “일상의 활력같은 느낌? 두근두근 하네” 뭐 이런식으로 답을 보냈더라고
267:익명:2017/12/15(금) 19:57:36 ID:q72vKD7lmY
>>266 애매한데~
268:익명:2017/12/15(금) 20:02:08 ID:XcjijdU4fA
>>267 말그대로 애매한데 문자를 주고받는게 대부분 이런식으로 주고받았더라고.
마치 스쿼시를 지칭하기보단 사람을 지칭하는 느낌처럼 말이지.
그러다가 딱 이거다 싶은게 나온게 스쿼시 다니는 여성그룹이 가끔 맥주마시러 간다고
했었잖아. 나한테 약속 잡혔다고 이야기 하는날쯤 이후에 그 언니랑 주고받은 메세지가
"스쿼시 만나러가 오늘" 이렇게 보냈더라
269:익명:2017/12/15(금) 20:03:31 ID:q72vKD7lmY
>>268 그래서 어떻게했어??
270:익명:2017/12/15(금) 20:04:00 ID:XcjijdU4fA
그러니까 그건 결국 스쿼시 강사라는 지칭으로 생각할수 밖에 없던거지. 그래서..
아 이거구나 하고 그때 입질이 왔던거지.
뭐 결과론적일수도 있는데 유독 나하고 전화로 운동이야기 할때마다 강사가 구박했다
자꾸 지적해서 힘들다. 뉘양스는 분명 부정적인데 그 강사이야길 매번 웃으면서 하길래
당시만해도 몰랐는데 나중에 끼워맞춰보니까 답이 나오더라고
271:익명:2017/12/15(금) 20:05:31 ID:XcjijdU4fA
>>269 일단은 모른척하고 맥주한잔 마시러 가는정도는 봐줄수있으니까 뻥을쳤어도
사고를 친것도 아닌것같고. 좀더 확실하게 쥐고 흔들 카드를 만드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대신에 일부러 그 만나러 간거 같은날은 전화도 자주하고 문자도 자주하면서
일부러 거짓말을 더 많이 하게끔 만들어 버렸지
272:익명:2017/12/15(금) 20:12:50 ID:q72vKD7lmY
어떻게 현장을 덮쳤는지? 궁금하네.
아니면 그냥 두는건가?
273:익명:2017/12/15(금) 20:17:09 ID:q72vKD7lmY
나라면 바로 물어보고 캘텐데 레스주는 기다리는거 같아~
왠지 더 무섭..
274:익명:2017/12/15(금) 20:20:33 ID:q72vKD7lmY
레스주.
스레주헷갈리네
275:익명:2017/12/15(금) 20:22:57 ID:XcjijdU4fA
ㅋㅋㅋ 아니 현장을 모르는데 뭔수로 덮치겠어 설마 안다고 해도 그런짓은 안하지 하다못해 그정도면 그냥 헤어지자고 했을거같고
276:익명:2017/12/15(금) 20:24:33 ID:XcjijdU4fA
그때는 아마 화난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과연 니가 유혹을받던 뭘어쩃든 그상황이 왔을때
과연 나한테 얼마나 솔직하게 말할지 두고보자는 심산이 좀더 컸어. 이전 구남친사건때
이후로 그쪽으로 여친한테 불신이 생겨있었고, 그때 서로 약속한게 그런일이 혹 생기면
숨기지 말고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과연 니가 어디까지 말하나 보자 라는 심산?
277:익명:2017/12/15(금) 20:26:25 ID:XcjijdU4fA
단순하게 밥먹고 차한잔 정도는. 용인해줄 생각이였고 그이상의 무언가가 있으면
그걸 테스트해보겠다 였는데다가. 문자만으로는 1:1로 만나는건지 단체로 만나는데
그자리에 강사가 낀다는건지 불확실 했거든. 그러니 미리 섣불리 말하기도 좀
애매했고. 나역시 떳떳하게 문자를 본게 아닌지라 바로 내가 이러저러해서 알아챘다
하긴 나도 찔리는게 있었고
278:익명:2017/12/15(금) 20:28:21 ID:XcjijdU4fA
만나는 당일에 전화 통화에선 그 여성멤버들 3명이였나 4명만나서 맥주한다고 이야기 하더라고. 의외로 만나는 시간도 3시간 이하로 짧길래. 설사 그 스쿼시 강사랑 만났다고
해도 진짜 술한잔 정도밖에 안될시간이라 바로 내가 알고있다!! 하고 정보를 까기도
애매해서 좀더 지켜봐야 했어
279:익명:2017/12/15(금) 20:28:22 ID:q72vKD7lmY
미행하면 되지! 난 해볼거같아ㅋㅋ
하긴 어떻게알았냐고 하면. 당황스럽겠다ㅋㅋㅋ
280:익명:2017/12/15(금) 20:29:57 ID:q72vKD7lmY
3시간이면 짧네. 애매해
281:익명:2017/12/15(금) 20:30:10 ID:XcjijdU4fA
>>279 아냐...미행은 같이사는 부부면 모를까 각자 직장이 있는데 평일날 어디서 진을쳐
그런 헛된 노동은 하는게 아니야 절래절래...
뭐 이떄가 좀 더뎠어 진행이...가끔 경험담 보면 촉이와서 찾아갔더니 남자랑 뒹굴더라
라는건 진짜 난 뻥이라고봐...
무슨 신의 타이밍도 아니고 말이야
282:익명:2017/12/15(금) 20:32:30 ID:XcjijdU4fA
확실한 물증까진 아니였는데 결국 그 언니하고 문자 주고받은걸로 그 스쿼시 강사랑
만나는정도 까진 확실히 알아내긴했어 그이후에.
보니까 전화로 대화를 했든 만나서 이야길 했든 어느정도 둘이서는 이야기가 오갔던
모양이더라고. 그 언니는 부축이는건 아닌데 서로 문자주고받는 뉘양스를 보면
"너 하고싶은데로 만나봐, 만나고싶으면 만나보면 되지 뭐" 정도 더라
283:익명:2017/12/15(금) 20:33:22 ID:/mrtBzh4uw
흥미진진
284:익명:2017/12/15(금) 20:34:29 ID:q72vKD7lmY
>>281그.. 그런가.스릴도 있고 변장도 하고 재미있을거같애ㅋㅋㅋ
중간에 전화해서 뭐라고 하나 들어도보고ㅋㅋ
285:익명:2017/12/15(금) 20:35:02 ID:XcjijdU4fA
뭐 그 언니라는 사람은 육체적인 관계까지 꼭 짚어서 말한건 아니였는데
'바람도 펴볼수 있는거지뭐, 니가 해보고싶은대로 해 후회 안되게'정도의 뉘양스?
이쯔음해서 통화로 내가 좀 티나게 떠보기 시작했거든, 마치 다 알고있으니 좀 불어보렴?
정도로.
가령 내가 요샌 구남친 만났을때처럼 우리 계속 권태기였으니 그때같이 성욕이 커지진
않냐~. 너도 혹시 요새 욕구불만 같은거 아니냐. 거기엔 괜찮은 남자 없냐~ 등등으로
286:익명:2017/12/15(금) 20:35:42 ID:7q0d7kKg42
써진다!
287:익명:2017/12/15(금) 20:36:01 ID:q72vKD7lmY
>>282 역시 주변에 안말려주는사람이 있어야돼~~아~~
288:익명:2017/12/15(금) 20:37:11 ID:XcjijdU4fA
그런데 좀 묘한 이야길 했던게 뭐였냐면. 자기는 그런건 없는데 헬스장 샤워실 락커룸에
나이좀 있는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이야기 하는걸 원치않아도 듣게 되는데 되게 민망
하더라. 나이먹으면 확실히 여자도 달라지는 모양인거 같다 길래 내가 뭔데?? 하니까
그 아줌마들 끼리 모여서 강사들 허벅지가 탄탄하느니 어쩌느니 성적인 이야길 하는데
듣고만 있어도 자기가 화끈 거린다는거야
289:익명:2017/12/15(금) 20:37:32 ID:7q0d7kKg42
이거 데이터는 안되나보네..출근할때 버스탈때 보냈는데 안보내지고 ㅠㅠ 잠깐 밥먹으로왔는데 식당 와이파이로 쓰는중..ㅋㅋ! 글 너무 재밌다 !!! 스레 피곤해서 잘줄알았는데 꾸준히 쓰고 있었네 ㅎㅎ
290:익명:2017/12/15(금) 20:39:04 ID:q72vKD7lmY
>>288 맞아. 나도나이먹으니 좀..달라지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엔 얼굴만 봣는데..
291:익명:2017/12/15(금) 20:39:25 ID:XcjijdU4fA
그래서 큰 기대는 안하고 그럼 너는 어떤데? 남자들 허벅지니 뭐 그런거에 너 반응같은거
안하잖아 하고 물어봤는데, 그당시 여친성격엔 정말 의외로 하는말이
자기도 그이후에 그때 들은게 괜히 신경쓰여서 강사 허벅지를 봣는데 자기도 놀란게
밑이 확 젖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번도 그래본적이 없어서 자기도 엄청 놀랐다는 이야길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라고
292:익명:2017/12/15(금) 20:41:32 ID:XcjijdU4fA
>>289 자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잠이 다 깨버렸네
여친하고 그 대화 이전에 남자는 흥분하면 빳빳하게 커지는 느낌이면 여자들은 흔히
은어로 밑에가 벌렁거린다고 하던데 난 남자라 모르겠는데 정말 그래? 하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자긴 그런 느낌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했었거든 여친이
293:익명:2017/12/15(금) 20:42:42 ID:q72vKD7lmY
>>291 헛. 난 아직 그정도는 아닌데.밝히는구나~~~
294:익명:2017/12/15(금) 20:43:30 ID:XcjijdU4fA
근데 여친이 이 이야기를 하면서 하는말인즉슨. 예전에 오빠가 그이야기 했을때
내가 모른다고 했잖아. 그런데 오빠가 말한게 뭔지 처음 알았어. 진짜로 나도 당황스럽게
탄탄한 허벅지를 보는데 밑에가 젖으면서 그런느낌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 이야기 듣고 이건 100퍼센트 왔구나 했지. 물론 좀더 떠봤는데 그냥 헬스하던
남자 정도로 축소하고 강사이야긴 절대 안하고. 그런경험이 있긴했는데 한번 뿐이였다
라고 축소 은폐 하더라
295:익명:2017/12/15(금) 20:44:42 ID:q72vKD7lmY
>>292 난 남편이 만져주면 부어오르는거 같아. 벌렁거리는건 모르겠어
296:익명:2017/12/15(금) 20:47:38 ID:XcjijdU4fA
>>295 나도 존슨이라 그 표현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 그냥 당시 여친의 말로는 확 부풀면서
뭔가 간질간질하면서 움찔움찔하고 그게 자의로 안멈춰지는 느낌이라는데
내가 여자로 다시태어나지 않는이상은 경험해 볼수 없지 나야
297:익명:2017/12/15(금) 20:48:50 ID:q72vKD7lmY
>>294 거짓말은 지금은안해? 덜해? 왜자꾸 축소하지? 상처받을까봐?
298:익명:2017/12/15(금) 20:50:22 ID:q72vKD7lmY
난 남편이 용인해주면 적극적으로 즐길거같은데ㅋㅋㅋ
299:익명:2017/12/15(금) 20:50:57 ID:XcjijdU4fA
>>297 지금은 안한다고 봐야할 정도인거 같고. 뭐 그부분은 끊임없이 되풀이 됐었어
몇년간은. 긴 대화와 싸움과 경험끝에 얻은 결론은. 마지막 자존심 같은거라고 해야하나?
자신의 바닥을 다 보여줬어도 그걸 인정하면 정말 싼 여자가 되는거 같고 그걸 특히나
자기 남자친구 한테는 곧죽어도 안보여주고 싶다는 정도?
300:익명:2017/12/15(금) 20:52:29 ID:XcjijdU4fA
>>298 상상은 쉬운거야 실제 하는건 다르지 레스주 남편눈치 많이 본다면서 용인해줘도 끊임없이 정말 괜찮을지 눈치보는게 정상반응이라고 봐
301:익명:2017/12/15(금) 20:52:31 ID:gf0hOpOZS6
>>297 기본적으로 여자는 밝히는 성향 있어도 절대 먼저 내색하지 않을거 같은데? 특히 남친한테는..어째든 부정한 여자로 보이기 싫을테니까. 그래서 축소하는게 아닐까? >>298 제니 레스주는 차라리 남편한테 이거 보여줘봐.. ㅋㅋ 나도 와잎한테 성판 보여준적 있거든..ㅋㅋ 잼있어 하던데...
302:익명:2017/12/15(금) 20:56:24 ID:gf0hOpOZS6
난입이였다면 미안!...나 때문에 갑자기 조용해진거 같어...
303:익명:2017/12/15(금) 20:57:36 ID:XcjijdU4fA
옆길로 이야기가 샌김에 이야기 하면 이곳 스레를 보면 세상밝히는 여자들도 실제 행동은
그 반에반에반에 반도 아마 티도 못낼걸~?
그것도 남자친구나 남편앞에서 말이지...내가 가끔 네토 스레를 보면서 "가짜네"싶은건
이런 부분도 좀 커
304:익명:2017/12/15(금) 20:58:28 ID:q72vKD7lmY
하긴 내가 붙는옷이 잘어울려서 남편이 골라줘도 못사겠더라구~~
부끄러워서. 이젠 가슴파인 옷 좀 입어봐야겠어ㅋㅋㅋㅋ
남편은 글자많은거 안읽어ㅜ 내가 읽어줘야되
오프활동을 좋아해. 난 친구가많지않아서 폰을 많이 하고.
305:익명:2017/12/15(금) 20:59:35 ID:XcjijdU4fA
>>302 아냐 난입은 무슨 오히려 난입 환영해.!! 그럴려고 하는 스레인데 뭘
>>298 진짜 스레주 성향이 실제도 그렇게 행동할수 있으면 난 그런 남편이 부러워!!
근데 양쪽다 직설적인것보다 지금처럼 공방이 있는게 더 재미난거같아. 남편의 그런점이
오히려 레스주랑 잘맞는거라고 봐
306:익명:2017/12/15(금) 21:00:14 ID:q72vKD7lmY
나도 발정?나보고 싶다.
나 혼자서 만지면 흥분이 안되. 남편이 해줘야되. 금방느껴.
자위하는거 가르쳐달라고 해도 안가르쳐줘
307:익명:2017/12/15(금) 21:02:17 ID:q72vKD7lmY
남편은 맨날. 해봐~ 나가놀아~ 라고 하는데, 내가 빼고있는 상황이야. 난 집순이거든. 집이 제일좋아. 남편이랑 종일 이불속에만 있어도 좋은데 남편은 자꾸 나가자고 해.
308:익명:2017/12/15(금) 21:03:31 ID:XcjijdU4fA
>>306 이 기회에 나중에 생각날때 자위를 지도해 달라는 스레를 세우고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본인 성향을 체크해 보기도 좋을거 같고
이야기를 이어서 하면. 내가 이부분이 좀 가물가물한데....문자메세지 오고간거등등 확인하고 한 2주 내쯤에 내가 너 그 스쿼시 강사랑 대충 데이트 한거 아니야? 하고 알고있다는
사실을 풀었어. 근데 왜 갑자기 내가 그걸 깠는지가 지금은 좀 흐릿해 계기가
309:익명:2017/12/15(금) 21:05:27 ID:XcjijdU4fA
딱히 뭔가 더 진행이 된것도 아니고 위험신호가 없던걸로 나도 기억을 하는데. 내가
답답해서 깠던건지...여튼 내가 깠어
근데 날 분노하게 한게 뭐였냐면 첫마디가 미안해 가 아니라 "어떻게 알았어?"여서
내가 아주 열이 쫙쫙 받은건 기억이나
310:익명:2017/12/15(금) 21:07:16 ID:q72vKD7lmY
>>308 남편이 해주는게 금방 가고, 진짜 식은땀도 나게했다가 다리도 풀리게했다가 좋거든.. 내가 솔직한편이라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말을 했더니 남편이 내몸을 아주 잘알게됐어. 근데 내손으로 하면 잘안돼ㅜ
밥도 남편이 하는게 훨씬맛있어ㅜ
311:익명:2017/12/15(금) 21:08:08 ID:XcjijdU4fA
뭐 구남친 사건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엔 안울더라고. 오히려 담담하게 보일정도로
이야길 하는데. 스킨쉽도 없었고 그냥 따로 맥주한잔 정도만 했다. 많이 만난것도 아니고
둘만 따로만난건 딱 두번이였고 그전엔 진짜로 그룹모임이라서 그 강사를 만난건
아니다. 거짓말하고 만난건 딱 두번이였고, 섹스라던지 육체적인걸 생각하고 만난건
절대아니였다. 그냥 요새 오빠하고 사이도 권태기같고...그러던차에 데이트가 뭔가
신선했다. 딱 그정도만 생각하고 만난거다 라고 하더라고
312:익명:2017/12/15(금) 21:09:06 ID:q72vKD7lmY
난입좋아~
다양한 사람들~~
>>309 어떻게알았어?는
당신은 모를줄알았고, 계속 말안할거였다는건데ㄷㄷ
313:익명:2017/12/15(금) 21:10:00 ID:XcjijdU4fA
>>310 부부관계에서 서로 육체를 잘 아니까 절정에 이르는 방식은 서로가 더 잘알거든
확실히. 그건 아마 어떤 남자도 남편을 못이길껄? ㅋㅋㅋㅋ
만약 레스주가 새로운 경험이나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다면 그건 육체적 만족이나 흥분이
아니라 정신적인 흥분하고 경험일거야
314:익명:2017/12/15(금) 21:10:43 ID:q72vKD7lmY
>>311 데이트가 어디까지가 데이트야? 했다는거야?
아님 그럴생각없었는데 어쩌다?
315:익명:2017/12/15(금) 21:12:16 ID:q72vKD7lmY
>>313 헉. 그런생각은 못해봣는데. 남편이 최고라....
그럼 새로운경험이 별재미없겠는데?ㅜ
316:익명:2017/12/15(금) 21:12:40 ID:XcjijdU4fA
>>314 말그대로 밥먹고 차한잔하고 영화한편 보는정도의 그냥 아주 가벼운 관계지
성적인 접촉이 하나도 없이 말이지
317:익명:2017/12/15(금) 21:15:00 ID:q72vKD7lmY
>>316 그건 뭐.결혼전이면~~~
떨림을 느낀건가?
318:익명:2017/12/15(금) 21:17:05 ID:gf0hOpOZS6
>>309 원래 처음이 어렵지 뭐.. 그 다음부터는 문제 안 되겠지.. 더군다나 구남친과 했는데도 현남친이 크게 문제 삼지않고 잘 넘어가니 두번째부터는 마인드 자체가 달라졌을거야. ㅋㅋ
319:익명:2017/12/15(금) 21:17:37 ID:XcjijdU4fA
>>317 뭐 그건 케이스바이 케이스라 사람마다 다 다를거 같네. 나도 당시 여친의
마음을 머리로만 이해한거지 마음으로 동화한건 아니라서 말이지.
그냥 말그대로 권태기니까 그런갑다 해야하는거지 뭐
320:익명:2017/12/15(금) 21:18:30 ID:q72vKD7lmY
나 잠깐 남편이 밥먹으래~먹고 이어서 볼게~~
321:익명:2017/12/15(금) 21:21:10 ID:gf0hOpOZS6
>>313 전적으로 동감이네.. 다른 좆 맞보면 물리적으로 좋은 넘것도 있고 별루인 넘들것도 있고 하겠지만, 정신적으로 금기를 깨는 맛이 기가막히겠지..그래서 외도도 중독이라잖어..자기 배우자보다 못난 애인인데도 사랑하고 외도계속하잖어..
322:익명:2017/12/15(금) 21:21:10 ID:XcjijdU4fA
대충 다 이야기 하고나니까 여친은 운동 그만다니겠다고 하더라고. 당연히 그 스쿼시
강사랑 연락도 끊겠다고 했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말이지.
일반적이라면 거기서 정리가 어떻게든 됐겠지만. 이미 구남친 사건으로 신용불신인데다
내가 모르면 끝까지 숨겼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가됐든 제대로된 결과를 보고
싶더라고
323:익명:2017/12/15(금) 21:22:59 ID:gf0hOpOZS6
>>320 좋은 남편을 뒀네..
324:익명:2017/12/15(금) 21:23:04 ID:XcjijdU4fA
>>321 사회적으로 금기시 될수록 정신적인 쾌락이 커진다고 하니까. 아마 그게
그런부분이 아닐까 싶네.
뭐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오로지 육체적 섹스에만 집중하는 남,여가 있고 아예 그
반대도 있고...그래서 우리커플은 sm같은거하곤 안맞았던 모양이야 물리적인 쾌락
같은거엔 관심이 아예 안갔거든
325:익명:2017/12/15(금) 21:24:43 ID:gf0hOpOZS6
>>322 근데 스레주는 이때 스레주의 성향이 네토인걸 알고 있었던거야? 아님 그냥 여친이 다른남자와 연애를 하는 상황을 즐기는 거였어?
326:익명:2017/12/15(금) 21:26:43 ID:XcjijdU4fA
그래서 내가 오히려 밀어부쳤지. 이러저러한 대화를 하면서, 구남친 사건 이야길하면서
만약 내가 몰랐으면 너 어디까지 갔을지도 모르겠고 섹스까지 갔다면 너 지금봐선
나한테 절대 말안했을거 같다. 그러니 니가 진짜 미안하면 지금처럼 데이트를하던
만나보고 하던데로. 다만 솔직하게만 말해라 운동 계속 다녀라...식으로 대화가 갔고
여친이 뭐 편하게 그럼 그래 한건 아니고 계속 안다닌다 안만나겠다 하다가 결국은
그럼 내 잘못이니까 오빠가 하자는대로 할게 식으로 넘어갔어. 어떻게 알았냐고 끝내
묻길래 내가 그부분은 핸드폰을 몰래 봣다. 라고만 둘러대면서 니가 자각을 못했던거
같은데 요새 스쿼시 이야기만 하면 화색이 돌았다! 라고 둘러댔고
327:익명:2017/12/15(금) 21:28:14 ID:XcjijdU4fA
>>325 이때는 네토라는 단어 자체가 인터넷에 돌던 단어가 아니라. 내가 그렇구나 한건
몰랐어. 다만 구남친과 섹스하면서 녹음한걸 들었을때 기분이 나쁘면서도 내가 흥분하는
구나 정도로만 인식을 했었던거 같고. 뚜렷하게 내성향은 이래! 한건 아닌거같아 이떄까지도
328:익명:2017/12/15(금) 21:29:26 ID:gf0hOpOZS6
>>324스레주는 좀 알 것 같긴한데.. 아내는 육체적, 혹은 실제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만족도를 느끼는거 아닌가? 즉, 예를들면 세컨드를 둔다거나 가벼운 섹파 정도로...아직 이때만해도 초반이라 그런가..이 후에 어떤방식으로 부부로서 같이 네토생활을 즐기는지 궁금하네.
329:익명:2017/12/15(금) 21:30:32 ID:XcjijdU4fA
아..그리고 내가 전형적인 네토가 아니라고 생각되는점은. 일단 난 내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하는거에 흥분한다기 보다. 내 여자가 그걸 본인이 원해서 정말 즐기는걸
볼때가 재미있고. 그런 방식에서 여자가 불쾌감이나 기분나쁨을 느끼면 나도 전혀
흥분자체도 안되.
그래서 내가 일방적으로만 밀어부치는건 절대 안하기도 하고
330:익명:2017/12/15(금) 21:32:07 ID:gf0hOpOZS6
>>327 아, 그랬던거군.
331:익명:2017/12/15(금) 21:32:31 ID:XcjijdU4fA
>>328 이때 당시만해도 레스주의 말이 맞는거같아. 아직 이때만해도 말그대로 그정도만
해도 충분한게 여친이였고. 지금은 와이프가 흥분할때중 하나가 뭐냐면
미리 합의된 다른남자랑 섹스도중 나하고 통화하면서 어떻게 박히고 움직이고 느끼는지
나한테 통화하면서 본인이 그걸 말하면서 흥분해. 이정도면 성향이 어느정도로
바뀌었는지 알겠지?
332:익명:2017/12/15(금) 21:34:04 ID:gf0hOpOZS6
>>329 그건 대부분 네토남들의 기본적인 욕구이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 품에서 행복을 느낄 때 기쁨이 커지니까...
333:익명:2017/12/15(금) 21:34:18 ID:XcjijdU4fA
통화할떄 대충 상황을 묘사하자면.
"지금 보지에 넣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 보지 끝까지 넣고 찌르는 느낌이 하나하나
다느껴져" 라는걸 신음소리를 내면서 나한테 전화로 실시간 중계를 하면서 본인도 흥분한다고 해야지
334:익명:2017/12/15(금) 21:35:49 ID:XcjijdU4fA
뭐 위에서 설명한 예는...진짜 한참후에 경험이 생기고 이러저런 일들을 다겪고
난 끝에나 생긴 성향이니까 이당시만 해도 전혀 무관했지 뭐
335:익명:2017/12/15(금) 21:35:53 ID:gf0hOpOZS6
>>331 오호, 제대로네.. 스레주는 관전이나 참여는 안 좋아하고 '후 보고' 받는 스타일인가보네. ㅋㅋ
336:익명:2017/12/15(금) 21:38:37 ID:XcjijdU4fA
>>335 초반에 참여도 했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안해. 일단 여친이 내눈치를
엄청나게 보다보니까 행동이나 뭘해도 자연스럽지가 않고 나도 흥분보다는
어디 기분나쁜데는 없을지 등등 신경을 쓰고 그러다보니 이건 세명이 다 부자연스럽더라.
그래서 어쨋든 섹스하는 그 상황은 가장 자연스럽고 편한 상황을 만들어 주려고 하다보니
난 빠지는 편이야
337:익명:2017/12/15(금) 21:38:53 ID:gf0hOpOZS6
>>334 엄청난 발전을 한거네.. 이 때는 결혼 후야? 아님 결혼 전에 이미 저렇게까지 된건가?
338:익명:2017/12/15(금) 21:41:40 ID:gf0hOpOZS6
>>336 아, 개인적으로 이건 좀 아쉽네. 난 네토남이랑 더 친해지려고 하는 케이스였거든.. 평소에는 술도 같이 마시고 친목도 하고....대부분 형님들이여서 깍듯하게 존댓말쓰고 대신 형수님들을 내 노예로 많이 만든 케이스였고 대부분 같이 플을 많이 했었지..
339:익명:2017/12/15(금) 21:41:56 ID:XcjijdU4fA
>>337 결혼전에 위에 설명한 부분까지 경험하고도 결혼했지
340:익명:2017/12/15(금) 21:45:07 ID:gf0hOpOZS6
>>339 새롭다.. 네토커플이 네토 부부 되는 거 의외로 쉽지 않은데...하긴 그 때는 너무 오래 전이라...요즘과는 다를 수도 있겠다. 폴리아모리 부부나 가족들 많으니까
341:익명:2017/12/15(금) 21:46:42 ID:XcjijdU4fA
>>338 상대 남자하고 나하고 친하게 지내는게 내 제1원칙이야. 다만 같이 플을 안한다는
원칙은 끝까지 갔지 후반될수록 말이지.
근데 내가 없는 자리라고 미리 합의된것 외에 벗어나려고 하거나 미리 합의한 상항을
안지킨다 싶으면 난 가차없이 킥이였어
342:익명:2017/12/15(금) 21:48:53 ID:XcjijdU4fA
>>340 이발이 웃길수도 있지만 진짜 서로 애정없이 네토하면 난 바로 깨진다고봐 애정이 있어도 외줄터기 되기 쉽상이고 그냥 우린 운이 좋은걸수도 있고
343:익명:2017/12/15(금) 21:49:39 ID:gf0hOpOZS6
>>341 중요하지.. 네토리와 네토남의 소통과 규칙이 제일 중요하지..
344:익명:2017/12/15(금) 21:51:37 ID:XcjijdU4fA
뭐 너무 순서를 건너뛰면 너무 하드한데다 개연성도 떨어져서 요새 이야긴 오히려
안하는게 좋다보니 아주 맨~~처음부터 이야길 진행하고 있었지.
...처음부터 스무스하게 섹스를 남발하는 거플은 자작이던지 아니면 애초에 섹파정도
사이라고 보고 실제로도 그런커플은 몇몇 보기도 했고
345:익명:2017/12/15(금) 21:54:56 ID:gf0hOpOZS6
>>342 네토생활에 단점이 분명이 있긴하지.. 예를 굳이 들자면, 존슨쪽이 일방적 설득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내나 여친이 따라가는 방식이 많을 수 밖에 없지. 점차 서로 익숙해지고 무기력한 부부관계가 회복되고 더 좋아진 케이스도 많지.. 반대로 엄청 부작용도 많이 봐왔어서... 확실히 양날의 검인거 같어... 난 후자를 너무 안 좋게 본 경우라 나중에 나이 들고 정신 차리고는 네토리 생활은 접었지..
346:익명:2017/12/15(금) 21:57:49 ID:XcjijdU4fA
>>345 전적으로 동의해. 양날의 검이라지만 내쪽으로 오는경우가 더많기도 하고.
그래서 누군가 네토성향에 그걸 실천하는 방법이나 설득을 어떻게 했는지 물으면
난 아예 시도도 안하는게 낫다고 말하는편이니까
347:익명:2017/12/15(금) 21:59:48 ID:XcjijdU4fA
인증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아직도 하드에 남아있던 초기에 3s를 했던때의 사진폴더
캡쳐샷이야. 뭐 안보이는 해상도지만 조금후에 펑 할게
https://www.sendspace.com/file/hvhkc4
348:익명:2017/12/15(금) 22:03:32 ID:XcjijdU4fA
상태가 안좋네...다시 다른곳에 링크 잠시후 펑
349:익명:2017/12/15(금) 22:04:52 ID:gf0hOpOZS6
>>346 맞아... 위험한 부분이 있긴 하지..ㅋㅋ
350:익명:2017/12/15(금) 22:06:56 ID:gf0hOpOZS6
>>348 스레주가 직접 찍은거야?
351:익명:2017/12/15(금) 22:08:25 ID:XcjijdU4fA
>>350 내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지. 뭐 그랬으니 올렸지~
352:익명:2017/12/15(금) 22:08:41 ID:yow/zL2m0I
오랜만에 긴 네토글이다
읽고와야지
353:익명:2017/12/15(금) 22:08:46 ID:gf0hOpOZS6
>>348 이 때가 결혼 전이야? 후야?
354:익명:2017/12/15(금) 22:09:44 ID:q72vKD7lmY
밥먹구 귤이랑 수박먹었어
이제 또 누워서 쉴꺼야.
외국은 자유연애?그런거 있지않아?
서로 합의하에 그러면 덜흥분되려나.
355:익명:2017/12/15(금) 22:09:56 ID:XcjijdU4fA
>>353 이때는 결혼하기 한참 전. 아까 말한 스쿼시 강사 좀더 이후. 대충 그래
꽤 오래전이야
356:익명:2017/12/15(금) 22:13:07 ID:gf0hOpOZS6
>>354 나 외국이야..ㅋㅋ 여긴 스윙어 클럽도 합법이야.. 초반에 와서 몇번 서양부부랑 두번 해봤는데...확실히 한국이랑은 좀 차이가 있어. 난 좀 정신적 교류와 남편이나 남친이 멘탈을 무너뜨리는거 좋아하는 편인데 외국애들은 정말 피지컬 어트랙션이 최우선이더라구..ㅋㅋ 쉽지 않았어..
357:익명:2017/12/15(금) 22:13:18 ID:XcjijdU4fA
>>354 뭐가됐든 일반적인 상황이 되면, 그게 당연한게 되버리면 거기에 뭐 딱히
더 흥분될건 없지 않을까?
358:익명:2017/12/15(금) 22:15:29 ID:gf0hOpOZS6
>>355 결혼 전에 쓰리썸이라..ㅋㅋ 초대한거야? 아님 지인? 혹시 아내의 지인이나 오래전 동창으로 불러본적은 있어?
359:익명:2017/12/15(금) 22:16:45 ID:XcjijdU4fA
>>358 초대를 한거고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지인을 끌어들이면 결혼할 생각 못하지 주변은 철저하게 배제야
360:익명:2017/12/15(금) 22:18:24 ID:q72vKD7lmY
스윙어라고 하는구나.
검색해보니 윌스미스도 다른여자랑 자고싶으면 아내한테 허락받는다네. 정말 생각이 열렸구나. 와..
361:익명:2017/12/15(금) 22:19:57 ID:q72vKD7lmY
그러게. 주변에서 알면 좀 그럴거같긴해. 같이 즐길가능성은 없나?
362:익명:2017/12/15(금) 22:22:02 ID:XcjijdU4fA
>>361 뭐 그럴 가능성이 있는 커플도 존재할수야 있겠지. 다만 우리커플은
결혼전부터 이미 절대 불가로 와이프가 정해둔 룰이고 나도 그게 옳다고 보고있고
363:익명: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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