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여대생 걸레가 되는 과정(2)-오피

미숙은
지방으로 돌아와 며칠 동안 휴식을 취했지만, 밤마다 꿈속에서는 그날 만났던 젊고 잘생긴 남자의 손길이 그녀의 은밀한 곳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환상이 끊임없이 떠올랐다.
아침이면 축축하게 젖어 있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느끼며 알 수 없는 허전함에 휩싸이곤 했다.
며칠 전 길거리에서 우연히 받았던 명함 한 장이 문득 눈에 띄었다. "하룻밤의 일탈... 전화번호 XXXXXXXXX" 왠지 모를 이끌림에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전화기를 들었다.
(남자) 여보세요.
미숙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 며칠 전에 길거리에서 이 번호 명함 받은 사람인데요... 그곳은 뭐 하는 곳인가요?"
(남자) 네, 이곳은 하룻밤 이탈 오피스텔입니다.
미숙은 "오피스텔이 뭔가요?"라고 순진하게 물었다.
(남자) 아... 모르셨구나. 제가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은데, 혹시 이쪽으로 오실 수 있으세요?
미숙은 "저 지방에 살아서 바로는 못 가는데요"라고 답했다.
(남자) 그럼 우선 화상으로 이야기 가능할까요?
미숙은 순간 망설였지만, 묘한 호기심과 함께 용기를 내어 화상 전화를 하기로 하고, 바로 남자는 화상 모드로 미숙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자는 미숙의 얼굴을 보더니 감탄하며 말했다. "상당한 미인이시군요. 죄송한데 전신이 나오도록 조금만 뒤로 가주시겠어요?" 미숙은 자신의 전신이 화면에 담기도록 뒤로 물러섰다.
167cm의 키에 C컵 가슴, 수수한 외모에 적당한 몸매... 남자는 흐뭇한 표정으로 말했다. "저희 가게에서 보기에는 같이 일하실 수 있으세요."
미숙은 실장이라는 남자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는 깜짝 놀라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강렬한 호기심이 움텄다.
그녀가 그토록 갈망했던 단단한 남성의 성기를 자신의 은밀한 곳에 마음껏 넣을 수 있는 곳이라니...
실장은 간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 바로 출발하셔서 오늘 저녁부터 딱 하루만 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안 하셔도 됩니다. 딱 하루만 경험해 보세요."
이상하게도 그날, 미숙은 평소의 자신이라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길을 택하려 하고 있었다. 어쩌면 그녀의 몸이 은밀하게 발정기를 맞이한 것인지도 몰랐다.
미숙은 실장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혹시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즉시 그만둘 수도 있나요?" 실장은 흔쾌히 "언제든 그만두실 수 있습니다"라고 확답했다.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이미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있었다. 그날 밤의 쾌락을 도저히 잊을 수 없었고, 본능적으로 그녀의 몸은 다시 한번 그 짜릿한 감각을 느끼고 싶어 했다.
서울에 도착한 미숙은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실장을 만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오피스텔 방 번호와 비밀번호를 건네받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는 낯선 오피스텔 방에 홀로 앉아 있었다. 옷을 갈아입고 벗기 편한 원피스 차림으로 바꾼 그녀에게, 얼마 지나지 않아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어두운 조명 아래, 미숙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평소 쓰던 안경을 벗고 갈색이 강조된 렌즈를 착용했다.
단발머리 대신 긴 웨이브 가발을 쓰고, 평소보다 진한 화장을 하여 최대한 외모에 변화를 주었다.
첫 번째 남자는 휴가 나온 군인이었다.
두 번째는 30대 초반의 직장인, 세 번째는 근처에서 장사하는 사장님이었다.
네 번째 남자는 별다른 대화 없이 섹스만 하고 황급히 돌아갔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남자... 그는 180cm가 넘는 큰 키에 젊고 잘생긴, 그녀가 은밀히 꿈꿔왔던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 남자는 미숙을 처음 보고는 "상당한 미인이시네요"라고 칭찬하며 소파 옆에 앉아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짧은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 그의 손은 자연스럽게 미숙의 젖꼭지를 부드럽게 주무르고 있었다.
평소 남자친구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이었지만, 이곳은 특별한 공간이라 그런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는 그의 손길에 미숙은 은근한 흥분을 느꼈다.
다음으로 그 남자는 미숙에게 서 보라고 하더니, 갑자기 그녀의 원피스를 확 벗겨버렸다. 순식간에 알몸으로 낯선 남자 앞에 서게 된 미숙... 남자는 그녀의 은밀한 곳을 내려다보며 나지막이 읊조렸다.
"음~~~ 박음직스러운 보지네." 그러더니 미숙을 소파에 앉히고 다리를 활짝 벌려 그녀의 은밀한 부위가 자세히 보이도록 자세를 취하도록 했다.
처음이었다면 너무나 부끄러웠을 행동이었지만, 이미 네 명의 남자를 거치면서 그녀의 수줍음은 많이 희석된 상태였다.
남자는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나와 미숙과 격렬한 섹스를 시작했다. 정상위와 후배위를 오가던 그는, 갑자기 미숙을 뒤에서 안은 자세로 번쩍 들어 올렸다.
이미 미숙의 몸은 뜨겁게 달아올라 오르가즘 직전의 상태였다.
남자는 방의 불을 환하게 켜고는, 미숙을 안아 든 채 자신의 성기가 그녀의 안에 깊숙이 박힌 채로 전신 거울 앞에 섰다.
그러고는 미숙에게 나지막이 속삭였다. "자, 봐봐. 너의 예쁜 보지 속에 내 자지가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을 자세히 봐." 그의 성기는 컸고, 단단했으며, 깊었다.
뒤에서 안은 자세였기에, 그녀의 안으로 그의 성기가 깊숙이 박히는 장면이 거울을 통해 적나라하게 비춰졌다.
"아... 아... 너무 좋아..."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흘렸다. "오빠 자지 너무 멋져.
더 세게, 더 빨리, 팍팍 내 보지에 박아줘. 오빠 자지 너무 맛있어... 오빠... 아... 아..." 그녀는 야릇한 말을 내뱉으며, 온몸은 격렬한 쾌락 속에서 꿈틀거렸다.
남자 역시 만족스러운 듯 나지막이 말했다. "나도 네 보지가 맛있어. 내 친구 여자친구가 딱 너처럼 생겼는데... 평소 꿈만 꾸던 드림걸이었거든.
오늘 간접적으로나마 너라도 따먹으니... 나... 너무 좋아..." 남자는 절정에 다다를 즈음, 이상한 말을 내뱉었다. "민수야, 미안하다.
나 네 여자친구하고 비슷한 여자 지금 먹고 있다. 민수야... 네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사정할게... 아... 아... 앗... 찌릿..." 그리고 그는 드디어 사정했다.
미숙은 깜짝 놀랐다.
민수는 그녀의 남자친구 이름이었던 것이다. '그럼 나 지금 내 남자친구 친구와 섹스를 한 거야?' 격렬한 오르가즘 속에서, 그녀는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깊숙이 박힌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바라보며 더욱 격렬한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그 남자는 그녀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민수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헤어스타일, 갈색 렌즈, 짙은 화장 등 그녀의 변신은 완벽했던 것이다.
남자는 사정이 끝난 후, 그녀에게 옷을 입지 말고 잠시 누워 있으라고 말하며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다가 정해진 시간이 끝났다.
오늘 그녀를 찾았던 다섯 명의 손님이 모두 끝난 것이다.
미숙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녀는 이 일을 계속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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