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아저씨랑 잔게 소문이 났어요..
작년 4월쯤이였죠...학교에 행사하는거 때문에 매일같이 늦게까지 준비하느라
저의 귀가시간은 늘 야심한밤이였어요.
그날도 친구들이랑 학교축제준비한답시고 늦게까지 안무연습을 했었어요.
힘들게 연습을 끝내고 우린 다들 집에 가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학생회 사람들이
수고한다고 맥주를 사가지고 온거였어요.
우린 목도 마르던차 잘됐다싶어 간단히 목이나 축이자 라고 생각하고 술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란게 그렇지않습니까 선남선녀들이 같이모여 술을 마시다보니 게임도 하고 이렇쿵
저렁쿵하다보니 너무 술을 많이 마신거였어요 .
게다가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응원단장에 키가커서 그런지 남들이보면 다들 몸매좋게보시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학생회 오빠들이 유독 저한테 술을 많이 먹인것 같기도 하구요..
전 그닥 좋다곤 생각안하는데 ;;;.휴~ ㅠㅠ
암튼 전 스스로 술이 넘취한거같아 정신을 추스리고 집에가려고 가는데 하필 비까지오는 ㅡㅡ;
그래서 택시를 잡으려고 골목에서 기다리는데 마침 우리 옆집에 새로이사온 아저씨가 트럭(?)암튼 봉고차같은 트럭을 타고계신거였어요 짐칸이 무지 지저분한게 인상적이였어연..
전 모른척 하고있는데 아저씨가 절 알아보시곤 타라고 데려다 준다길래 냅따 타버렸쪄 바부 으앙~~ㅜ.ㅜ
근데 막상 차에타니 차안도 지저분하고 가뜩이나 술기운이 오르는데 차에 난방까지 트니 술이 확 올라왔고 속도 안좋았어요
전 잠시 눈을감고 진정하려고 명상을 하고있는데 아저씬 내가 자는지 마는지 생각안고 혼자 자기살아온 이야기를 하시는거였어요.. 먼저 죽은 부인이야기부터해서 자긴 죽을때까지 농사만 지을꺼라고..
자기몇살같냐고 아직 50도 안됐는데 대머리때문에 다들 오해한다는둥..별별 얘길다하더군요 ㅡㅡ
전 속도 매스껍고 피곤도 하고해서 듣는둥 자는둥 그러고있었죠
아저씨가 속이 안좋냐길래 안좋다니까 그럼 한강가서 잠깐 바람이나 쐴꺼냐길래 안그래도 집가는방향이니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그때 가는게 아닌데..ㅠㅠ
한강고수부지 도착하니까 놀랜점 ;;;다들 차안에 있는거 같은데 커플끼리 무슨얘길하는지 쥐죽은듯이 조용히들 있더라구요..아전씬 이런곳 어캐알았지 ;
창문좀 열고 의자에 기대고있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내치마에 손을 넣는거에요
근데 문젠 전 너무도 졸립고 피곤하고 술이취해 크게 반항할힘도,의지도 없고 귀찮은거에요 가만히있니까 아저씨 가관이더군요 ..지퍼를 내려서 내손을 자기 거기에 넣더니 강제로 절 엎뜨리게해서 뒤에서 할려는거에요 전 그제서야 아차 싶기도 하고 깜짝놀래 도망가려고했는데 힘은 어찌나 쎈지 ㅠㅠ
그래서 전 자의반 타의반 당했죠..
그런데 문젠 이이후로 아저씨가 가끔씩 그 포터인지 그차타고 우리학교 문에서 절 기다리는거에요.
안만나주면 저희 오빠랑 부모님께 말한다고 협박한다길래 전 할수없이 그아저씨 따라 여관,그아저씨네 집에 끌려다녔죠 .그나마 위안인게 1달에 2~3번인게 다행이였어요..
농사를 지어서그런지 똥냄새도 좀나는거같고 잘씻지도 않는거같은데 매일 수염으로 날 비비고 입으로 해달라고해요 전정말 죽도록 싫지만 우리집의 행복을 위해 해줬죠 ㅠㅠ
그런데 어제밤에...역시나 그인간이 찾아와서 그인간집에서 몸을 상납하고 나오는데 우리 친오빠랑 딱걸린거에요...오빠가 너 왜거기서 나오냐고
난 대충얼버무리며 걱정말라고 오빤왜 여기에 있냐니까 오빠가 다안다고...동네사람들 다 수근거린다고..확인하러 온건데 라면서 그짐승만도 못한인간을 끌고가서 밟는거였어요..전 너무무섭고 수치스러워 그자리에서 도망쳐 친구네에서 자고 아직까지 이러고있어요...휴..전.집에 들어가야하나요
가족들얼굴,동네사람들 얼굴어떻게 봐야하나요 전 죽는게 나을까요..
도저히 어떻해야할질 몰라 오빠 아디로 여러분께 조언구하는거에요..
아무생각없이 행동한 저의 잘못이겠지만 악플은 삼가해주세요...안그래도 충분히 죽고싶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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