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유학생엄마35-3

"나랑 하는 거 좋아?"
나는 그분을 입에 물고 그저 응응거리는 소리와 몸으로 끄덕거리며 그렇다고 대답했고
"너희 신랑이랑 할 때 내 생각을 해?"
내 입에 들어와 있는 그분의 끝에서 조금씩 색다른 맛이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그분은 때로 손가락으로 때로 입으로 내 아래를 가지셨고 그러다가 가끔 엉덩이를 때리시기도 했다.
"넌 엉덩이가 진짜 100점짜리야."
난 그분이 입에 싸고 싶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조금씩 조심스럽게 목 깊숙이 그분을 넣어드렸다.
"효은이도 엉덩이가 너 닮아서 예뻐"
말과 함께 그분이 훅하고 목 안 깊숙이 들어오는 바람에 갑자기 눈물이 쏟아질 뻔했지만
두세 번의 쿨럭거린 후에 다시 천천히 그분을 손과 입으로 만져드렸다.
"효은이도 남자 경험 있어?"
난 효은이와 나눈 대화가 떠올랐지만 아무 몸짓을 하지 않았고 내가 답이 없자 그분은 내 엉덩이를 세게 때리셨다.
그제야 나는 고래를 끄덕거렸다.
"효은이도 누가 이렇게 빨고 그랬을까?"
나는 다시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제 그만하고 올라와서 시작해라"
난 축축해진 아래를 조심스럽게 당겨 그분의 아래로 향했고 두 손을 그분의 가슴을 짚었다.
그리고 천천히 내 아래로 채워지는 포만감.
이런 느낌. 이런 기분.
그분의 가슴을 더듬거리면서 나는 그분을 좀 더 내 안에 넣기 위해 내 아래를 힘껏 그분의 아래에 밀착시킨 뒤에 위아래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효은이 보지도 빨면 너랑 비슷할까?"
난 온몸에 흥분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그분의 물음에 답변 대신 노려보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고
내 아래에 깔린 그분은 허리를 움직이며 나를 위로 쳐올리셨다.
숨이 턱턱 막히기 시작했다.
그분은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으시고는 아래에서 위로 계속해서 쳐올리셨고 나는 허리를 숙여 내 가슴을 그분의 입에 물려드렸다.
그분은 내 가슴을 빨다가 또 나와 키스를 하시기도 하면서 점점 마지막을 향해 가셨고 나는 그분이 급하게 내 아래를 밀어 올릴 때마다
내 아래가 울컥거리며 물을 내뱉더니 결국 그분의 마지막 순간이 시작되면서 그분 위에서 온몸을 떨며 그분의 가슴에 엎어졌다.
'딸각'
라이터 소리에 나는 그분의 가슴을 짚고 풀어진 머리를 헤치며 그분 위에서 내 몸을 떼어냈고
내 아래와 그분의 아래가 벌어지며 민망한 소리와 함께 주르륵....뭔가가 내 안에서 쏟아져 그분의 아래와 배꼽 주변에 흩어졌다.
창피한 마음에 욕실에서 수건을 가져 나와 그분의 몸을 먼저 닦아드릴 동안 그분이 말씀하신다.
"너처럼 야하고 밝히는 년이 어떻게 여태 한 남자만 보고 살았냐. 남자가 열 명이 있어도 모자라겠다 요년아"
칭찬인지 흉인지 모를 그분의 말씀을 뒤로 한 채 욕실에서 샤워를 했고 머리도 다시 감아야 했다.
그분은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고 내일도 나를 못 보신다고 하셨다.
나는 속상한 마음에 그분에게 매달리려고도 했지만, 그분이 내일 모레즈음 저녁에 집에서 보자고 하시는 말씀만 믿고 그분의 차를 타고 그분의 집을 나섰다.
돌아오는 내내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리고 다 씻어내렸다고 생각한 내 아래에서는 다시 뭔가가 흘러내리는 듯했다.
내일은 효은이와 함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혜 씨가 집에 도착한 나를 보자마자 놀린다.
"언니는 밖에만 나갔다 오면 왜 머리가 젖어 있을까~~요?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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